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6년째 동구 드림스타트에 참고서를 기부해 온 ㈜천재도서 광주지사(대표 김승철)가 이번에도 참고서를 전달해 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들의 2학기 준비를 도왔다고 밝혔다. ㈜천재도서 광주지사가 최근 기부한 참고서는 총 392권(370만 원 상당)으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1~6학년 112명에게 전달됐다. ㈜천재도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새 학기 학업의 동기 부여를 위해 국어·수학·사회·과학 4종의 주요 과목 문제집을 지난 2009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참고서를 후원하시는 ㈜천재도서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채움 길잡이’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성질환 및 치매 예방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꾸려진다. 운영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이며,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오후 2~3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건강체조 및 근력운동 ▲치매 예방 교육 및 기억력 검사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전통 놀이를 통한 뇌인지 강화 ▲우울 예방 교육 ▲주름 완화 크림 만들기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삶을 이어가시길 바라는 의미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지난 18일 동구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을 활용한 범금융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금융 취약계층 26가구에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선풍기·식료품 등 총 5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행복이음시스템을 통한 채무조정 및 상담 등 맞춤형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강원석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은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채무상담과 금융지원까지 이뤄져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민생회복 기조에 발맞춰 민관이 함께 위기 극복을 돕는 세심한 복지를 이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2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광주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광주 동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주최로 마련됐으며, 문화도시 광주 시민에게 특별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한국 정서를 노래하는 세계 유일의 외국인 합창단으로, 한국인 지휘자 임재식 씨가 1999년 창단한 이래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의 가교이자, 한국 문화를 유럽에 소개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과 민요, 스페인 전통극 음악 등 양국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동구합창단과 특별공연도 펼쳐 음악을 통해 양국 국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구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도시 동구의 위상 정립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라마다프라자 바이윈덤 충장 대연회장에서 열린‘2025년 호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우수사례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GICON이 주관한 호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운영된 프로그램 및 교육 과정의 참여자·수료생 중 우수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발하고 시상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동기 부여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수상자들의 우수성과 발표가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 ‘AI 창업스쿨’, 개발자 소그룹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개인 목표에 맞는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취·창업, 기업 연계 프로젝트, 시제품 개발, 커뮤니티 확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18일 국회에서 ‘기후 재난시대, 도시 홍수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열고, 광주 도심 침수의 구조적 원인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여름 광주를 강타한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기록적인 강수와 320억 원이 넘는 물적 피해, 시민 인명 피해를 계기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함께 도시홍수 피해의 구체적 해법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은 “도시 전체를 살아있는 인프라로 전환해야 한다”며, “기후 재난에 대응하는 전략은 빗물 한 방울까지 도시의 재생 활력과 연결되는 구조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경호 스톰워터바이오 대표는 “중장기 침수대책은 ‘스펀지 도시’ 조성을 통해 물안전 도시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독일의 공원·녹지의 저류 기능 설계 사례와 뉴욕·암스테르담의 옥상 저류시설 설치사례를 소개하며, 광주에도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준택 전남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는 기후 적응도시의 필요성과 함께 “광주는 단순한 대응을 넘어 예방과 회복력, 적응력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반복되는 재난 상황 속 지역 안전 기반 강화 및 현안 대응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어룡동, 삼도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최근 극한 호우로 발생한 침수, 도로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 복구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폭우와 함께 여름철 폭염, 대형 화재 등 재난‧재해 상황이 반복되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재원 확보에도 힘썼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로, 취약지역의 재난 예방, 안전 확보, 지역 현안 해결 재원 마련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광산구는 앞서 폭염 대응 및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 응급 복구를 위한 광주광역시 보조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9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극한호우 등 재난 예방‧복구 특교세 6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대응 당시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하고, 화재 진화에 애쓴 광산소방서에 방재 물품을 지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재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18일 ‘2025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남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호현 의장과 박용화 부의장, 노소영 운영위원장, 신종혁 사회건설위원장, 황경아 의원 등이 함께하여 을지연습 훈련 상황 등을 청취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남호현 의장은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대응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위기 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만나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침수 예방대책 설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사업 및 침수 예방대책 주민보고회’가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침수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이 느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피해 주민 지원사업 안내 ▲도시 침수 예방대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북구는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37종의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이어 주택 침수 세대 및 피해 소상공인 등에게 지급될 총 63억여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주민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사업 안내 이후에는 서방천, 광주천, 영산강, 첨단지구·건국동 일원 등 7개 권역의 침수 발생 원인과 예방대책을 공유한다. 주민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북구는 서방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꽃피움’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복지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8월 한달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 활동을 통해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복지관은 사례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복지욕구 파악 등을 통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세심한 돌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독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복지공동체 형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삼향읍 복지안전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영, 민간공동위원장 양성문·오창덕)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스마트 희망배달돌봄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회원 60명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200대의 선풍기를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폭염 대응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부 살피기를 실시했다. 오창덕·양성문 민간공동위원장은“선풍기를 전달받은 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영 삼향읍장은“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향읍 복지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용품 꾸러미전달 및 안부돌봄서비스는 물론 ▲스마트 반딧불 사업(LED 및 벽부등 설치) ▲ 경로당 소화기 지원사업 등을 추진을 통해 복지 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근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가 지난 18일 현경면 홀통유원지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20여명과 새마을부녀회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홀통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대량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택 현경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해양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현경면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솔선수범을 통해 청정 바다를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