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017년 시군 안전문화운동 업무를 평가, 곡성군과 무안군, 여수시, 보성군, 목포시, 순천시를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곡성군은 학생과 고령자 등 교육 대상자 특성을 고려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위험상황 신고(전년대비 246건, 147% 증가)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감시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어린이 시설 17개소에 시설 현황, 안전검사, 안전교육, 보험 가입 내역 등이 포함된 정보를 QR코드로 제작, 부착해 안전관리 실태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섰습니다.무안군은 목포대 주변 원룸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반사지와 실버마크 부착 등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확산시켰습니다.여수시는 여성 안심지킴이 집, 여성 안심택배서비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운영 등 안전 취약계층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습니다.보성군은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쾌적한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했습니다.목포시는 찾아가는 안전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며 농어촌지역의 화목보일러 취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란, 나무를 여러 조각으로 자르고 쪼개 땔감(화목)으로 만들어 때는 보일러 종류이다. 옛날 아궁이에 나무를 넣어 방을 데우던걸 떠올리면 쉬우며, 경우에 따라 나무가 다 타면 기름이나 가스를 대신 때거나 석탄이나 쓰레기도 함께 땔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존재한다 화목보일러는 고유가 시대에 목재라는 비교적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여 서민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아왔다. 이러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부주의한 사용시 화재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몇가지 간단한 안전수칙을 습관화함으로서 우리는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고 대부분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아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를 넣으면 과열에 의한 복사열로 인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쉽게 옮겨 붙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때 가연물과 화목보일러 사이 2m이상 거리유지, 보일러 설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차가운 날씨 때문일까녹동항에는 관광객들이 전혀 눈에 띄지 않네요아귀들이 자신을 찾아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건어물 판매 가판대에도 휑하니 찬바람만 일 뿐 사람을 보기 힘들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6일 고양 호수공원에서는 ‘2017고양호수꽃빛축제’ 점등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점등식은 LED퍼포먼스, 불꽃쇼 등 특별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화려하게 변신한 꽃빛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사진은 점등식 직후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7고양호수꽃빛축제’는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간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2017고양호수꽃빛축제’가 내년 2월 18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점등식이 진행된 지난 16일에는 파이어, LED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다. 사진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의 모습. 특별 겨울 이벤트 호수꽃빛축제의 불꽃쇼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설 연휴인 2월 15일에도 만나볼 수 있다. 2017고양호수꽃빛축제 기간에는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불꽃쇼, LED퍼포먼스, 빙어·송어 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호수 위 ‘빛의 성’에서 펼쳐지는 ‘3D 미디어 파사드’.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만큼 물 위에 반사된 모습까지 더해져 아름답고도 신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부산시는 12월 19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명지국제신도시 조성사업’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명지국제신도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위한 사업비 분담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LH는 명지국제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지구내 공공·기반시설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1단계)▲명지지구(2단계) 진입도로 ▲글로벌캠퍼스(K-12)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사업비 전액 또는 일부를 LH에서 부담하게 된다.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사업으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의 일부를 기반시설 등에 재투자할 수 있는 법적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과 시행령의 적용시점 불일치 문제 등으로 지금까지 한 건의 재투자 성과도 거두지 못한 채 수년째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상태였다. 부산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개발이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LH와의 수개월간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마침내 기반시설 사업비 분담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LH의 전향적인 결정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012년부터 상주시 정보화농업인을 육성하여 현재 회원이 55명에 이르고 있다. 다양한 SNS와 공동포스팅 활동으로 경북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7월 정보화농업인 자율모임체인 『밤을 잊은 농부들』이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8월에는 경북정보화농업인 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단체 최우수상 수상, 개인별로 사진 분야에서 대상, 최우수, ICT분야 최우수상 수상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1일 회원들의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준 정보화농업인 원전수 회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하였고, 14일엔 농가소득과 직결되며 농가경영의 기본이 되는 농가경영기록유공자 부분에 정운옥 회원이 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상주시 정보화농업인은 분기별 공동포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 회원들 간 자율교육 추진으로 능력함양은 물론 상주시의 위상도 드높이고 있다. 미래농업과 피정옥 과장은 “정보화농업인으로 인해 상주시가 농업정보화 분야에 선두주자로 우뚝 서길 바라며 전자상거래와 공동포스팅으로 상주시 우수농특산물 홍보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한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정희엽)이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16일 서울 홍제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2월18일 관내 12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스쿨존 제한속도가 표시된 방수 가방안전덮개 2000개를 배부한다. 관내 전체 교직원들에겐 교통안전 차량용 홍보 스티커 2만매가 배부된다. 배부되는 가방안전덮개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인 30km가 형광색으로 표시돼 있고 ‘아이 사랑 스쿨존’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눈‧비오는 날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재질로 만들어 졌다. 학생들이 등·하교 시 이를 착용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보다 쉽게 인식하고 서행‧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교통안전물품이다. 지난 10월 광주시교육청에서 교통안전 문구 공모를 통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 사랑 스쿨존'이라는 문구는 스쿨 존 내에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문구를 활용한 8가지 종류의 차량용 홍보 스티커가 관내 전체 교직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유관기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부모 등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 15일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지자체, 전국 도매시장 경매사 및 유통업체 바이어 그리고 시군연합사업단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전남 과실공동브랜드인 상큼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차 설명회에서는 2017년 연합사업 평가 시상 및 감사패 증정, 상큼애 광역연합 사업 설명, 옥과 APC 시설 견학을 가졌으며 특히, 이날 타브랜드와 상큼애 브랜드의 과실인 단감, 사과, 무화과를 시식하며 매력적인 색깔, 높은 당도, 식감 등 오감을 비교 평가하는 상큼애 품평회를 실시했다. 올해 전남농협은 영암, 신안, 해남의 무화과를 상큼애 브랜드로 당초 목표액 52억 대비 136% 초과 달성한 7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또한 광역연합사업을 통해서 기존의 도매시장 위주의 판매에서 농협 대외마케팅단을 통한 대형마트로의 판매비중을 전체 매출액의 약 60%로 끌어올려 농가수취가를 제고하였으며, 이는 추가로 농가소득 17억원을 증대시키는 쾌거를 올렸다. 이흥묵 본부장은“최근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 가면서 소비자들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찾는 경향이 높아가고 있다”고 하면서“이에 발맞춰 우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지원할 계획이다.동구는 동절기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과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위기가구 등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다고 15일 밝혔다.중점 발굴·지원대상은 ▲의료 및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발굴된 위기가구 ▲긴급지원법 제2조에 따른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운 가구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동절기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에게는 긴급지원, 맞춤형 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방문·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과 연계한 지원을 추진한다.동구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거점 40여 곳에 그림엽서를 비치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누구나 찾아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위기에 내몰린 중장년층 남성 단독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행복나눔자원봉사단(단장 홍미연)은 지난 14일 익산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부모교육을 통한 참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부모성장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익산지역의 학부모 70명이 참석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를 볼 수 있었다.영등동에서 참석한 학부모(김모씨, 46세)는 “세미나를 참석한 후 가정에서 가족들과 대화를 하고 실천해보았더니 자녀의 태도가 변화되기 시작했고 가정 분위기가 밝아져서 좋다”고 말했다. 교육청 담당자는 “정보화시대의 아이들의 양육에 대한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 양육관 정립이 더욱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교육내용이라고 전했다” 행복나눔 자원봉사단은 지난 2년 동안 부모성장세미나를 30회이상 진행하여 1,500여명의 부모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참석한 학무모들은 가정에서 세미나 내용실천을 통해서 자녀의 변화되어가는 가정들이 많아졌다. 홍미연 단장은 “체계적인 학습교안을 제작하여 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양육관과 양육태도 정립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시는 18일(월) 오전 10시4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우리은행 및 ㈜KEB하나은행(이하 총칭하여 “협약은행”)과 함께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선덕 HUG 사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참석한다. 서울시가 사회적 가치와 제한적 이윤을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들의 열악한 재정과 낮은 신용도 등은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의 하나였다.'사회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의 중간영역으로 제한적 영리를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 주체(주거관련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 의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시가 공공토지를 30년 이상 저렴하게 빌려주거나 리모델링비를 보조하여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와 거주기간 최장 10년 보장 등 공공성을 담보한다.'공동체주택'은 독립된 공동체공간(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한 주거공간으로, 공동체규약을 마련하여 입주자간 소통교류를 통해 생활문제를 해결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