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행복나눔자원봉사단(단장 홍미연)은 지난 14일 익산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부모교육을 통한 참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부모성장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익산지역의 학부모 70명이 참석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를 볼 수 있었다.
영등동에서 참석한 학부모(김모씨, 46세)는 “세미나를 참석한 후 가정에서 가족들과 대화를 하고 실천해보았더니 자녀의 태도가 변화되기 시작했고 가정 분위기가 밝아져서 좋다”고 말했다.
교육청 담당자는 “정보화시대의 아이들의 양육에 대한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 양육관 정립이 더욱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교육내용이라고 전했다”
행복나눔 자원봉사단은 지난 2년 동안 부모성장세미나를 30회이상 진행하여 1,500여명의 부모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참석한 학무모들은 가정에서 세미나 내용실천을 통해서 자녀의 변화되어가는 가정들이 많아졌다.
홍미연 단장은 “체계적인 학습교안을 제작하여 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양육관과 양육태도 정립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