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6일 정부 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농식품유통과 서동순 사무관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안부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전남도는 시상 첫 회인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군 공무원을 포함해 총 14명을 배출했으며, 도 본청에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8명을 달인으로 선정했다. 서 사무관은 지역경제 분야에서 ‘디지털 유통의 달인’으로 뽑혀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 사무관은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의 품목 다양화, 충성고객 확보 등을 통한 운영 활성화로, 지난해 매출 326억 원을 기록, 2018년(5억 4천만 원)보다 무려 60배나 높였다. 남도장터 오픈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021년 귀농산어촌 정책 종합평가 결과 고흥군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30일 ‘2021년 귀농어·귀촌 어울림대회’에서 한다. 귀농산어촌 정책 종합평가는 1년의 사업 성과를 측정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상 고흥군에 이어 최우수상은 보성군, 우수상은 구례군, 화순군, 해남군이 선정됐다. 시상금은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이다. 평가 항목은 귀농산어촌 사업 추진, 귀농산어촌인 유치 실적, 시군 업무 추진 의지, 홍보 및 교육·행사 실적 등 8개 항목 12개 지표로 구성됐다. 각 시군의 한 해 업무추진 성과를 집계해 평가했다. 고흥군은 귀농산어촌 자체 교육 및 설명회 개최, 다양한 귀농산어촌 홍보활동 추진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추진 실적과 누리집 정보 제공 부문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은 귀농산어촌인 유치와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귀농산어촌 종합평가가 우수 시군을 격려하고 새로운 동력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광양항 3-2 부두에 국내 최초로 전 영역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26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제성분석(B/C․비용대비 편익분석)은 0.97, 종합평가(AHP)는 0.594점을 받았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비 6천91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광양항은 현재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이 구축되면 항만 활성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해양수산부․광양시․여수광양항만공사․KMI 등과 공동 TF를 구성해 11차례 회의를 하는 등 적극 대응했다. 특히 전남도는 정무부지사가 7월 기재부와 KDI를, 8월 해양수산국장이 기재부와 KDI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24일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KDI의 AHP 평가회의에 참석해 지역주민의 사업 추진에 대한 열망을 전달하고 전남도 미래 성장의 중요한 동력임을 강조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예타 통과를 간곡하게 건의했다.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10위권 항만이 자동화를 도입해 하역작업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박선준 도의원(고흥2,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 본예산 심사에서 새꿈도시 활성화에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의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50세대 이상 전원주택과 편의시설, 프로그램 등을 갖춰 도시 은퇴자,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분양하기 위해 도입되어 현재 전남지역 40곳이 후보지로 지정되어 있다. 박 의원은 “새꿈도시 활성화는 지자체가 적극 개입하여 타운을 조성하고 인구유입을 시키면 관광자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컨텐츠이다.”면서 “홍보만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귀농한 사람들을 위해 이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연계성을 가지고 성장하면 좋을 것 같다”며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은퇴 후 전남으로 귀농·귀촌 하는 이들이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추가 지원 방안을 발굴해 보다 많은 도시민이 전남에 정착할 수 있게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서 도와야 한다.”고 새꿈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현재 고흥에 독일에서 온 귀농인도 있다. 만족한 귀농 생활을 해 나가 귀농을 고민하는 사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11월 25일(목) 10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워라밸 문화데이, 마일리지 프로그램」 우수기업(관) 시상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워라밸 문화데이,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도내 기업(관)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과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이 쌓은 워라밸 마일리지를 직원에게 문화데이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기관이 일터 혁신, 가족친화경영, 인식 개선, 사회 공헌, 문화 확산 등 총 5개 영역에 참여한 활동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된 결과에 따라 우수기업(관) 3곳을 선정하였다. 워라밸 마일리지 우수기업(관)으로 선정된 기업(관)에는 상장과 근로자들에게 ‘워라밸 문화데이’시상금을 제공한다. 올해 「워라밸 문화데이, 마일리지 프로그램」에는 총 393개 기업(관)이 참여하였다. 이 중 마일리지 고득점을 기준으로 대상에 △농업회사법인(주)지성식품(무안), 우수상에 △㈜코스(장성), 장려상에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주)지성식품(무안)은 멘토링프로그램 멘토 참여,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CEO포럼 등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근무혁신 인센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11월 24일(수) 동신대 투게더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의 꿈이 키우는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의 전남형 고교학점제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2022년도 운영체제 전환되어 2023년도~2024년도 제도와 단계적 적용 단계를 거쳐 2025학년도 전면 도입되는 내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진(매성고) 교사는 실제 학교에서 운영되는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 하며 현장에서 현재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야기를 들어며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 중 고교학점제는 내가 원하는 과목으로 나의 시간표가 생긴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 192학점을 이수해야 고등학교를 졸업하다?! 다양한 형태의 학점제형 학교 공간이 생긴다?! 등의 궁금증들을 해소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나주는 교고학점제 선도지구로써 현재 일반계고 6개 학교, 특수목적고 2개 학교 등 총 12개교에서 공동교육과정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박윤자 교육장은 “학생 한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김계환)는 11월23~25일 3일간 열린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건강검진 지원 민·관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25일 벌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재난상황 위기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시행됐으며, 소방안전 상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시기에 맞는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어린이들의 자율적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우수자 5명에게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자칫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쉽게 생길 수 있는 시기에 비대면 퀴즈대회라는 새로운 시책으로 어린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는 11. 24(수) 고흥군 도화면 죽도를 방문하여 어촌계장·부녀회장등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서안전을 위한 공동체치안 간담회를개최하였다. 경찰은“본격적인 김 양식철을 맞이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이 증가할 것으로예상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도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고, CCTV 및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범시설물 등을 확인하였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죽도에 CCTV증설 등 주민 눈높이에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죽도 어촌계장은“섬지역의 특성상 치안에서 소외될 수도 있는데직접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대화를 통해 교통불편, 주차장 확보등 애로사항을 함께하니 유익한 시간이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고흥경찰서에서는 마을주민·도서지킴이들과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섬 조성을 위해 주민밀착형 치안계획을 수립 하는 등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장 설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장 고영재는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따른 학생 전면 등교 실시에 맞춰 24일(수) 고흥읍, 도양읍 일대를 중심으로 선제적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고흥군청,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단은 교내 화장실‧기숙사 내부 등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의 불법행위 집중 단속 및 수험생들의 음주‧흡연 등으로 인한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경찰은 전면 등교 시행으로 교육 활동이 정상화 됨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의 적극적인 대면 활동 강화를 통해 수능 후 늘어난 여가시간과 해방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선도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보호‧지원 활동을 26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겨울철기간 화재 저감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QR코드 방식으로『화재안전 서약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서약운동은 화재 예방 안전수칙 5개 항목에 대해 비대면 QR코드를 활용하여 화재안전 서약서에 서약하고 지킬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5개 항목은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전기 난방용품 사용 후 플러그 뽑기 ▲누전 차단 전기콘센트 사용하기 ▲보일러 옆 소화기 비치하고 자주 청소하기 ▲주택이나 산림 주변에서 쓰레기 태우지 않기다. 소방서에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나 공공기관 또는 여러 단체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서약운동을 추진해갈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은 참여를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완도군을 방문,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해양치유산업 선도 거점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완도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나 많고, 해수 수질도 1등급으로 갯벌과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3월 해양치유자원법 제정을 돕고, 4월 해양치유센터 착공 및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을 하는 등 청정 해양자원과 기후를 활용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해양치유산업 본격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완도를 어촌뉴딜 사업과 맞물려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완도 당목항은 지난 9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2022년부터 401억 원을 들여 정박시설 현대화 등 어업활동 지원 및 해상교통·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김 지사는 “전남도가 어촌뉴딜사업에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쾌거를 이뤘다”며 “날마다 생일인 생일도(가고 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 등 명품 섬과 완도 고금 역사공간,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등 자랑스러운 호국 역사를 관광자원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