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은 남도학숙(원장 정상용)과 전남 인재 육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의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일환인 ‘대학선배 멘토링’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멘토 추천 등 인적자원 지원과 기타 각 기관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대학선배 멘토링’은 대학 입시, 직업 선택 등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 수집 접근 기회가 적은 청소년에게 남도학숙 재사생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1대1 맞춤형 멘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1월 개최 예정인 ‘대학선배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멘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권 대학 견학과 미래설계·진로 선택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정상용 원장은 “전남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규 원장은 “남도학숙 재사생 중에는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있는 ‘새천년으뜸인재’를 포함해 훌륭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오는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분위기를 틈탄 해상에서의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 사전 차단·예방을 위한 외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미식별 소형보트, 공해상 환승(어선·화물선) 방식을 이용한 해상 밀입국 범죄 ▴공해상 환적 등 직접 밀수 또는 국제여객선 등 컨테이너 이용 해상밀수 범죄 등이다. 이에 따라 관내 항·포구 밀입국 취약지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 주민신고망을 활용하여 밀입국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밀입국 감시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해경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입국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상 밀입국·밀수가 증가될 것을 대비하여 권역별 전담반을 편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해상을 통한 밀입국 차단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시행한 ‘멘토-멘티 수상레저기구 동행출조 운동’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1인 수상레저 활동자는 2018년 173명에서 2020년 498명으로 187%증가 하였다. 그러나 정비소홀 및 조종미숙에 의한 안전사고는 2018년 42건, 2019년 44건, 2020년 52건으로 발생빈도 또한 증가 하였다. 수상레저 사고 대부분이 동호회 등 단체 활동이 아닌 지인 등 소규모 활동 및 개인 활동 중 발생 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군산해경에서는 지난 5월부터 장비점검 노하우, 해역별 위험요소 공유 등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군산해경) 수상레저 활동 소통방’ 오픈채팅방을 통해 초보자와 경험이 많은 활동자간 동행출조 운동을 펼쳐 왔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동행 출조에 참여한 수상레저 기구는 총 26척이 참여 했으며, 단 1건의 해양사고도 없이 무사히 수상레저활동을 종료 했다”고 전했다. 운동에 참여한 유튜버 차인문(멀미하는 선장 차보이)씨는 “초보자 분들에게 안전 및 기초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저 또한 낚시할 때 옆에 다른 수상레저기구가 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틈타 해상을 통한 밀입국․밀수 범죄예방을 위해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해상을 통한 밀입국, 밀수, 원산지 표시 등 국제범죄 예방 및 단속 활동에 나섰다. 해경은 외사경찰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상 밀입국, 밀수 등 차단을 위한 외사 활동 강화와 첩보 수집을 활용한 단속 및 외사 취약 항포구 점점 등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방치 소형 보트 여부 점검 ▲미식별 소형보트를 이용한 밀입국 ▲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軍 합동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 점검 ▲취약 항포구에 대한 점검 및 관리 ▲대국민 신고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한 경비함정 경비구역 내 취약해역 밀수·밀입국 의심 선박 검문검색 강화로 빈틈없는 해상경비와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강화로 해상 밀입국 대비 외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해양종사자 및 낚시객들은 수상한 선박이나 사람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11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봉선1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심속 작은 축제인 청소년어울림마당 3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13일에 개최되는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 “우리들의 좋은 시간으로 주제로 한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에 제한받았던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활동을 향유하고자 진행한다. ▲저스트댄스경연대회‘ ▲공방 체험활동(라탄 북마크만들기, 실로 엮는 아름다움‘마크라메 키링’, 한땀 한땀 빠져드는 ‘펀치니들’, 내손안의 작은 움직임 ‘오르골’)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두 차례 나눠서 50명씩 총 100명의 청소년(12세~19세)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참가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http://bit.ly/우리들의좋은시간 해당링크 접속하며 되며, 봉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생활문화 실천프그램으로 구성하여 행사 전 과정에서 청소년기획단이 참여하고 있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은 “코로나가 일상단계 회복으로 전환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 2021 우리가치 “용봉FC”드론축구 프로그램을 08.14.에 시작하여 11.06. 드론축구 대회를 마지막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성장과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4차산업의 한 분야인 드론의 과학 및 기술적 지식을 습득하여 용봉청소년문화의집만의 드론축구단 “용봉FC”결성을 목적으로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드론이 어색하고, 조종을 해도 내 마음대로 안돼서 답답하였는데, 같이 배우는 친구들이 옆에서 알려주기도 하고 드론으로 축구를 해야 하니깐 게임에 지고 싶지 않고,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서 활동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드론축구는 팀플레이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협동심 기를 수 있고, 포지션을 맡게 되면서 책임감도 기를 수 있었다. 드론축구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에 자연스럽게 접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11. 5.(금) 본회 추담홀에서 창립 57주년 기념 제21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학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채종일 회장의 기념사 및 이순형 고문의 축사가 있었으며, 창립 57주년 기념 직원 시상식과 심포지엄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QI경진대회 우수지부, 운영관리평가 우수지부 및 품질관리평가 우수지부 등 시상식을 가졌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건협 기생충병연구소 정봉광 선임연구원이 1995년 중국 기생충관리사업을 시작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수단, 미얀마 등 11개 개발도상국에서 국외공헌사업으로 전개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역사: 26년의 이야기』에 대해 발표했다. 채종일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 2부는 건협 중앙검사본부 조한익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건강증진연구소 나은희 소장은 『한국인 지방간에서 지방간염 및 간섬유화』를 주제로 지방간의 정의, 병의 진행, 진단 및 유병률에 대해 발표했다. 나은희 소장 연구팀은 연구결과를 통해 지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1일 대서중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 퀴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상식을 알아보고 화재 등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추진하게 됐다. 참여 인원은 대서중학교 학생 40명으로 영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운영 내용은 소방상식 퀴즈문제 35문항(기본문제 20, OX문제 15)이며 퀴즈대회 우수자에게는 추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상장을 표창하고, 참가자에게는 화재예방 기념품을 제공했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상식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화재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에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박선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이 지난 10일 열린 전라남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용소방대 현황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소방관서 관련 진행사항 및 재난현장 영상정보시스템 운영현황전반에 대해 살피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박선준 도의원은 “현재 재난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확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재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질문하며 “AI지능형 재난상황인지·대응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AI지능형 재난상황인지·대응 지원 시스템은 119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의 긴박함 때문에 통화 잡음이 많고 긴장한 신고자로 인해 정확한 신고내용과 재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울 때 초동조치 능력을 강화하고, 119신고 접수자가 체계적이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박선준 도의원은 “현재 전북소방본부 에서는 그와 비슷한 AI긴급구조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강한 사투리 억양으로 내용 파악이 어려운 음성까지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인공지능기반 119신고를 통해 많은 인재를 예방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도 예산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응급상황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1일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공연장에서 ‘2021년 전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열어 지역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상담지원협회 전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등 청소년지도자 관련 단체 회원을 비롯한 지역 300여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했다.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사전행사로 시작해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 주제강연, 청소년지도자 어울림 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김경희 여수 미평청소년 문화의집 관장을 비롯한 10명의 지도자가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을 받았다.김영록 지사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지도자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지역 미래인 청소년의 밝은 성장을 위해 애쓰는 청소년지도자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하도록 근무 환경을 비롯, 지도자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불안 등을 치유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1일 베트남 호치민 대형쇼핑몰인 크레센트몰에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그동안 호치민은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 도시 전체가 봉쇄돼 안정적 소비판매가 이뤄지지 못했으나 10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상설판매장을 오픈하게 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운영사인 Global Vina Fresh의 김창민 대표, 우상호 호치민 호남향우회장, 양철수 호남향우회 베트남총연합회장, 김종각 한인회장, 손영일 베트남 한인상공인협의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장, 박일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호치민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호치민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설을 축하했다.크레센트몰은 호치민 중심부의 베트남 부유층이 밀집한 지역에 있는 대형쇼핑몰이다. 한국산 농수산식품 인지도가 높아 전남 친환경농수산식품을 홍보 유통하는 거점지역으로 적합하고 수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는 이번 상설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해 도 동남아통상사무소와 운영사 주관으로 오픈 행사 후 전복 요리 시연과 시식회, 일부 제품 30% 할인 판촉 행사를 함께 진행해 지역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전남도는 신남방 정책에 따라 한-베트남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한여농 전남도연합회(회장 김향숙)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광주 서구청 일원에서 ‘도시 소비자 가래떡 나눠주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 16회째를 맞은 가래떡데이는 달력의 11월 11일의 숫자가 우리 전통 가래떡과 닮은점에서 착안해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이날 행사에 사용된 가래떡은 한여농 전남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품질 쌀로 만들어, 전남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의미도 담았다.김향숙 회장은 “매년 쌀 소비가 줄어 걱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명도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의 날은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코로나 상황에서 식량안보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한여농 전남도연합회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도시 소비자를 초청하는 도농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장철에는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양념 재료로 김치를 담가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