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특허청과 공동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권리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1 국민안전발명챌린지에서 양양회전익항공대 김원규 경사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린‘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태풍과 선박폭발사고 등 잦은 자연·사회재난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총 962건의 현장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24건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에서 양양회전익항공대 김원규 경사는 시시각각 변하는 구조상황에서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수중구조헬멧을 발명,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금상을 수상했다. 김원규 경사는 “인명을 구조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장비착용 시간을 줄이며 일체형 수중구조헬멧을 고속단정, 헬기 내에서 보다 1분 1초라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착용하여 인명구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악조건 속에서도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1월10일(수)광양시협의회(회장 김영조,여성회장 김순호)는진상면싱싱농원에감따기 봉사활동을위해 20여명이 참석 했다. 비가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기온마저 뚝내려가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감따기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깨수술로 고통과 어려움을 격고계신 진상면싱싱농원 김용생위원장을 돕기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모임에서 결정한 내용으로 바르게 살기운동에서는 처음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갖게 되었다 행사에는 (광영동ㆍ 옥룡면ㆍ옥곡면)과 광양 시협의회 부회장 임원진1 도협의회 부회장 오길석이 함께한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감따기 봉사활동이였다 회장김영조는 향후에도지속적으로손길이필요한농촌에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에서도 봉사활동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어울마당 및 제17회 외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마음어울마당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경옥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 이귀남 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우리 농수산물 홍보, 해양쓰레기 수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부녀회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새마을부녀회 활동 유공으로 한연순 나주시 빛가람동 새마을부녀회 한연순 회장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새마을부녀회원의 사회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13명의 남편이 외조상을 수상했다.김영록 지사는 “도내 곳곳에서 들리는 훈훈한 미담이나 따뜻한 소식을 살펴보면 새마을부녀회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며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일등공신”이라고 칭찬했다.최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의 현장 실천을 통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녹차수도 보성군에서 열린 제13회 전남 문화원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제13회 전남 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보성문화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 주최하였으며, 전남도와 보성군이 후원했고, 22개 시·군 문화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보성문화원 공연팀과 전남도립국악단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에서 보성문화원은 우수문화원으로 선정됐으며, 보성문화원 김현진 원장은 전남문화발전 유공자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현진 원장은 보성군 문화원장을 6년째 역임하면서 보성문화지 발간, 향토사료 수집보존 등의 사업을 추진해 보성군 문화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송시종 전남문화원연합회장 등 전남 22개 지방문화원 원장 및 임직원과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이 참석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60여년이란 긴 시간동안 지역의 전통유산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와 기록을 진행해오며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밝혀내고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남도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여온 전남문화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성의 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오는 16일 오후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사업인 '서울시 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6년부터 고흥-서울간 지역문화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시합창단은 1978년 창단되어 47명(지휘자:김홍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개관 기념공연인 오페라박쥐(빈 오페라단 협연), 제1회 정기연주회브람스, 사랑의 노래등 매해 깊이 있는 여러 장르를 통해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합창콘서트, 온(溫)텍트’라는 주제에 맞추어 고향의 봄, Nella Fantasia 등 총 12곡의 아름다운 울림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감을 누리는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 상황이나, 지역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띄어앉기, '백신 접종증명 확인제'등을 통하여 2차 접종 완료자 250명이 관람 가능하다 ”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1일 도민 생활안정을 위해 요소수 수급 관련 실국별 대책 회의(TF)를 열어 도 차원의 분야별 대응책을 논의했다. 지난 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요소수 동향을 파악, 도 차원의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요소수는 2015년 이후 등록한 경유차에 필요하다. 전남지역 요소수 필요 차량은 28만대다. 차종별로 승용 17만 1천 대, 화물 9만 3천 대, 특수 3천 대, 승합 1만 3천 대다. 교통버스와 전세버스 등도 각각 715대(40%), 1천550대(67%)나 된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주유소 판매현황과 가격 동향을 파악, 행정‧공공기관 차량 필요량을 조사, 차량용 요소수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시군, 주유소 협회에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 자제를 협조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요소수 공급 동향, 예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매주 목요일 TF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논의한 분야별 대책은 농업 분야는 농기계 운행 및 비료 수급 대책, 산업 분야는 주력산업 산업용 요소수 공급 대책, 교통 분야는 건설기계‧화물 및 대중교통 차량 대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해 2021년산 쌀 수확기 공급과잉 예상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시행”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쌀값 하락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1년산 쌀 수확기 공급과잉 예상물량 조기 시장격리 촉구 성명서’를 발표, “쌀값 하락세가 지속돼 가격이 21만 원 아래로 떨어진다면 결국 쌀 산업 기반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정부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쌀 예상 초과 생산량은 약 7%로 시장격리 요건을 충분히 갖춘 상태”라며 “생산비와 인건비가 계속 상승해 어려워지는 쌀 농가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변동직불제가 폐지된 상황에서 시장격리는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유일한 버팀목”이라며 “정부는 법에 명시된 요건에 따라 쌀 공급과잉 예상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특히 “올해 국내 총 쌀 예상 생산량은 383만 톤으로, 내년 예상 수요량인 357만 톤보다 26만 톤의 공급과잉이 전망된다”며 “초과율이 약 7%로 시장격리 요건을 충분히 갖춘 상태”라고 평가했다. 최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승조원의 내부만족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경비함정 직원 복지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 및 원활한 임무 수행 지원을 위해 필요 물품을 지원, 개선함으로써 근무자 만족도 향상을 통해 업무효율증대를 마련했다. 지난 ‘17년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 및 경찰 인력증원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의무경찰 인원이 매년 20%씩 감축하고 있어 함정의 취사 환경을 개선하고자 적극 행정 일환으로 주방조리기구(인덕션, 에어프라이, 전기그릴)등을 교체 추진 중이다. 또한 경비함정 여성 승조원의 세탁물 처리 등 장소제약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세탁에서부터 건조까지 한 장소에서 해결되어 현장 여성 근무자의 맞춤형 물품 보급업무를 추진했다. 올해 7월 한반도의 이례적인 ‘열돔 현상’으로 폭염에 취약한 경비함정 승조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냉방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승조원들의 편안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경비함정 승조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냉방기 등 8종 132점을 구매하여 보급하였으며, 지속적인 승조원 자기 주도적 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가 갈수록 교묘하고 대범하게 진화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강력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타망 조업 재개 이후 5척의 중국어선을 무허가와 어획량을 축소기재 하는 등 제한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나포했으며, 불법 조업을 시도하기 위해 우리측 수역에 침범한 중국어선 626척을 차단·퇴거했다고 밝혔다. 무허가 타망의 경우 치어까지 싹쓸이 하고 있어 수산자원이 고갈돼 우리 어민들의 생계 위협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산해경은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효과적인 대응과 불법 조업의지를 불식시키기 위한 ‘와이어 절단장치’ 숙달 훈련을 통해 불법조업 현장에서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와이어 절단장치’는 해경에서 자체 개발한 장치로 그물을 끌고 있는 불법외국어선의 선미로 접근하여 선박과 어구를 연결하는 와이어줄을 끊어 조업을 차단해 불법조업을 무력화하는 방식이다. 해경은 쇠창살, 철망 등 등선방해물을 설치한 무허가 중국어선의 단속현장에서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대응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AIS(선박자동식별장치)를 끄고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 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도적으로 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주시의 경우 2021. 3.부터 1인당 50만원을 대학 진학자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영광에서도 법적근거를 마련해 내년도 지원할 예정이다.1) 영광군 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 조례 제4조 제1항 신입생 1명당 50만원으로 하며, 지급은 최초 한 차례로 한정한다. 각 시.군별 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 조례에 따르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우수한 인재 양성(타지역 인재유출 방지)을 위해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진학 여부만으로 지역출신 학생의 능력과 가능성을 재단하는 것은 명백한 학력 차별이다. 또한, 직업·기술 등 실력중심 사회가 요구되고 있고 학벌.고학력은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은 차별적 기준임을 시사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대학 진학자의 특혜가 유지되는 현상은 수많은 비(非)진학 학생들에게 열등감과 소외감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 한편, 국회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학력 등을 이유로 우대.배제·구별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를 일체 금지하는 내용의 차별금지법 제정에 나섰고, 정부는 최종학력 등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이주여성상담소는 오는 11월 26일(금) 오후2시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는 디지털 그루밍 및 딥페이크 등 청소년들이 노출되기 쉬운 범죄 유형에 대해 알려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하고, 새로 개정된 법도 안내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자녀교육을 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남이주여성상담소는 코로나19로 디지털 매체 접근률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공유되는 성적 매체의 유해성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알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이며, 관심 있는 전남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24일까지 전남이주여성상담소 홈페이지(www.jwmigrant.or.kr)와 전화(061-282-1562)로 접수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11일 오전11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전직원이 세계 유일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턴투워드부산 “1분간 묵념(Moment to be one)”하여 6‧25전쟁에서 전사한 37,902명의 유엔전몰장병들을 추모하고 유엔참전용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드섹션을 펼쳤다. 또한 여수안심초등학교 등 11개 초‧중학교 620명의 학생이 각 학교에서 동 행사에 참여하였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11월 11일을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부산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에는 6‧25전쟁 참전 11개국 장병 2,311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