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계승)는 27일 ‘제1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를 개최해 각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종교인 가운데서도 개신교 주 교단의 지도자들을 각각의 패널로 초청했다. 각 패널들은 성경을 토대로 자신의 교단의 입장을 대변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토론은 HWPL 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대한기독교 장로회 강사랑 한마음교회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신학대학연구원 정요셉 초대회장, 신천지예수교회 이동수 강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HWPL광주전남지부 이계승 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HWPL은 각 종교 간의 갈등을 없애고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경서를 기준으로 한 토론회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면서 “광주전남에서 대화의 광장 토론회가 처음 개최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개신교 교단의 지도자들이 하나 되고 종교가 화합되어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론은 각 패널들이 주어진 주제 ▲우리가 지켜야 할 ‘새 언약’은 어떤 것인가? ▲천국은 가는 것인가, 오는 것인가? 를 가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 성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별 역량 함양을 통해 전문적인 지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7월 25일(수) ‘2018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단체, 유관기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훈 플랜업 대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기획’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조사하고 기획하기 위해 찾는 정보의 경로와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에 대해 알아보고, 인사이트를 높이는 빅데이터 조사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김성훈센터장은 제6차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의 변화된 청소년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 주도의 지원적·협업적 활동을 펼쳐 주기를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금번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를 통해 지역 청소년지도자의 역량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문의 : 062-234-0755)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7월 25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파출소 3곳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에 나선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은 서귀포해경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8명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관내 성산․서귀포․화순파출소 순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현장 안전관리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서귀포해경 이재두 서장은 “관계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에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9일(23일간)까지 ‘하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올해 하계 휴가기간은 전년 대비 관광객 증가에 따른 유․도선과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태풍 등 안전운항 저해요소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서귀포해경은 최근 3년간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운항 저해유형을 분석하여 관내 12개(25척) 업체를 대상으로 과적․과승, 음주운항, 안전 주의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간 중 주요 선착장 예방순찰 및 긴급 구조태세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귀포해경 이재두 서장은 “하계 휴가철은 관광객이 몰리고 기상악화 등에 따른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유‧도선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7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김태수 평택경찰서장이 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해상 치안 현장을 살펴보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태수 평택경찰서장은 평택해경 상황실을 찾아 해상 치안 현황을 청취한 뒤, 300톤급 경비함에 탑승하여 평택 지역 주요 연안 국가 중요 시설, 밀입국 취약 해역을 둘러봤다. 김두형 평택해양경찰과 함께 평택 지역 해상 치안 현황을 청취한 김태수 평택경찰서장은 “경기도 평택은 수도권 남부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국가 무역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며 “평택경찰과 평택해양경찰이 서로 협력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경찰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태수 서장은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300톤급 경비함에 탑승하여 평택시 주변 밀입국, 밀수 가능 해역과 해상 안전 사고 취약 해상을 살펴보고, 주요 활동 선박을 파악했다. 이날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김태수 평택경찰서장과 김두형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양 기관간의 치안 업무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공조 체제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25일 부산 중앙해양특수구조단에서 구조대원 해양 특수구조 활동 체험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고난이도 구조 활동을 벌이는 구조대원들의 현장 상황을 이해하고 지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 청장은 윤병두 구조안전국장, 김인창 수색구조과장과 함께 헬기 호이스트 이론 교육을 받은 뒤 대형헬기(S-92)에 탑승해 호이스트 하강 훈련을 실시했다. 또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훈련을 받고 구조보트를 이용해 해운대해수욕장의 이안류 대비 태세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잠수지원함에서 구조대원들과 함께 표면공급식 특수 잠수장비(SSDS)를 착용하고 수중구조 체험에 나서는 등 현장 구조대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다. 조 청장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부산VTS·잠수지원함 직원들과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순찰대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에서의 구조 활동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3005함) 인천시 중구 소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특단 3005함(함장 김종인) 경찰관 및 의무경찰 10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중구장애인복지관 내ㆍ외부 및옥상 청소로 진행 되었으며 복지관 관계자는“바쁜 업무 중에도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보여주시는 해양경찰분들게 항상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005함 강소희 순경(여, 29세)은“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3005함장 김종인은“해상에서는 강인함으로 서해바다를 든든히 지키지만육지에 입항하면 국민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함을 나눠주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24일 오전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 지원을 받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헌혈 참여 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혈액 사용은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령해경 경찰관과 의무경찰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가한 이원우 경장은 “누군가에게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앞으로도 헌혈에 동참해 모은 헌혈 증서를 뜻깊은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혈액 수급 부족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바다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만큼 가치 있는 행사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어선에서 그물을 내리다 밧줄에 감겨 바다에 빠진 선장이 해경에 구조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11시 22분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 방조제 인근(돌고래 쉼터) 해상에서 1.68t급 어선(승선원 2명)에 타고 있는 선장 신씨(72)가 바다에 빠져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신 씨는 돌게, 장어 등을 잡기 위해 그물을 내리던 중 그물 줄에 몸이 감기면서 바다에 빠졌다. 함께 타고 있던 신 씨의 아내가 이를 목격했지만 그물 줄에 감겨 배와 멀어져가는 남편을 구할 수 없어 곧바로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어선에게 구조협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구조대 2개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신고접수 9분 뒤인 11시 31분께 현장에 도착한 구조팀은 수심 5m, 어선에서 30m 이상 해상에 표류하고 있는 신 씨를 발견하고, 바다로 뛰어들어 접근했지만 그물에 몸이 감겨 있어 일일이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11시 40분, 신 씨를 감고 있던 그물을 모두 제거한 해경은 신씨를 안전하게 어선으로 옮겨 태우고 상해 여부 등을 살폈으며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상황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구자영(치안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바다안전을 챙기기 위해 24일 부안해양경찰서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부안 격포항에 위치한 변산파출소를 찾아 상황보고를 받은 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포 미귀가자 수색협조를 지원한 지역주민 조정용씨(남, 72세, 변산면 거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사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연안사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구자영 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를 강화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현장 근무부서는 긴장감을 갖고 근무해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9대 청장으로 취임한 구자영 치안감은 대구 달성 출신으로 한국해양대와 일본 도호쿠대(동북대‧박사)를 졸업했으며 1997년 경감 특채로 해경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대변인‧평택해경서장‧국민안전처 감사담당관 등을 거쳐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대한애국당 전 사무총장 정미홍 25일 새벽 별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반대와 무죄석방 요구에 앞장서 온 전 KBS 아나운서 정미홍씨(58·여)가 25일 새벽 별세했다. 대한애국당 관계자는 "오늘 새벽 자택에서 별세하셨다, 지병을 앓고 계셨다"고 밝혔다. 정씨의 측근이라고 밝힌 이모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 대표는 2015년 1월 폐암 판정을 받고 더 강하게 좌파와 싸웠다"며 "조(원진) 대표님 지원 유세 및 애국당 창당과 발전에도 애를 썼다"며"하지만 병세가 악화해 당을 나오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씨는 "정 대표님은 삶을 정리하시며 애국당에서 갈등하셨던 일 등을 안타까워했다"며 "'내가 너무 예민했었다, 다 부질없는 일이었는데' '관대하라'고 말했다"고 고인의 마지막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건의 발단은 언제나 상대방을 평가하는 언어로부터 시작된다. 현장에서 느끼는 바는 서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상대방을 가리켜 ‘저 사람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 그 시비는 말다툼이다. 이는 공감하는 언어가 아닌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냉소적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노자의 도덕경에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고 했다. 상선약수(上善若水)는 자연과 인생의 순리를 말한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다. 말은 한번 내뱉으면 다시 담을 수 없다. 특히 상대방을 평가하는 말에서부터 다툼이 시작된다. 먼저 보이는 상황을 관찰하고 그 느낌을 상대방에게 정중히 자신의 욕구를 부탁하는 형태의 언어를 사용하면 순순히 관철할 수 있다. 이것이 비폭력 대화 모델이다. 곧 다투지 않는 덕을 기르는 바탕이 된다. 가정이든 사회이든 이 대화 모델을 적용할 때 따뜻한 대화의 첫걸음이 된다. 고착된 대화의 언어에서 벗어나 변화된 대화의 언어를 사용할 때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향상되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 ‘비폭력 대화’의 저자 마셜 로젠버그는 ‘폭력은 충족되지 않은 욕구의 비극적 표현이다.’라고 했다. 이처럼 모든 폭력의 시작은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