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4일간 관내 학교급식소를 3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음식물 관리 소홀 등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서다. 군은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2개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관리 실태 ▲식품 원재료 적정성 및 보관 관리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기구·용기 세척·소독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보존식 보관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와 시정조치 했으며,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품 조리와 개인위생 관리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소와 학교주변 문구점 등에서 판매하는 식품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7년 6월 26일 기공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는데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진척상황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1. 지금까지 도로 및 부지 조성에 들어간 비용은 얼마이며 준공 여부도 궁금합니다. 2. 호텔 건설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습니까? 3. 우주랜드 조성 계획은 어떻게 결정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고 산을 깎는 거대한 토목공사가 추진될 때는 치밀한 조사를 반드시 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질문합니다. 호텔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수익을 낼 수 없어 호텔이 들어설 자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흥으로 가꾸려면 자연의 본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개발해야 하는데 유독 고흥군에서는 대형 토목공사가 많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성실한 답변 기다립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전문의용소방대에서는 도양읍 득량도 선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의료, 전기, 가스, 소방 기술등 전문가로 구성된 고흥군 전문의용소방대 20여명은 선창마을(23가구, 52명거주) 곳곳을 돌며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LP가스 안전점검, 노후 전기제품 수리, 의료봉사 등 안전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켐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일 시 : 2018. 5. 24.(목) 12:00 ~ 18:00 장 소 :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선창마을 내 용 - 기초소방시설 설치(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사용법 교육 - 노후 전기제품 수리 및 점검 - 의료봉사활동, LP가스 안전점검 활동 - 주택화재 예방캠페인 활동 등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수호천사 건강미(흥양농협 생산)’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2018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의 우수상을 받아 6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품종 혼입률, 품질·외관 품위, 식미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2개월에 걸쳐 쌀 관련 6개 전문기관에 무작위로 배열해 의뢰하는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시행됐다. ‘수호천사 건강미’는 점토함량이 풍부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간척지에서 청정해역의 해풍을 받고 자라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군과 흥양농협 관계자는 “고품질 전남쌀의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매김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전남을 넘어 전국 명품 브랜드쌀로 성장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정의당 이정미 대표, 호남권선대위원장 심상정 의원이 광주를 방문한다. 정의당을 대표하는 유력 정치인이 첫 주말을 맞아 광주를 방문하는 이유는 최근 광주의 민심이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할 대안으로 정의당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5월 30일 리얼미터에서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의당이 호남권에서 7.3%의 지지율로 2위를 기록하였다. 이 여론조사가 6월 13일 투표에 반영이 된다면 시의원 비례대표 1석 의석은 정의당이 차지하게 되며, 지역구에 출마한 기초의원의 당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나경채 후보는 “민주당과 정의당이 때론 협력하고, 때론 경쟁하는 구도가 한반도 평화와 사회개혁을 위한 가장 좋은 정치 구도”라고 강조하면서 “중앙당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의 첫 주말 광주 방문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개 개편을 위한 발걸음이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선거운동 첫 주말 세몰이를 광주에서 확실하게 하여 호남 전체로 지지세를 확장하여 수도권과 영남권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6월 2일(토) 첫 유세는 11시 북구 말바우시장 은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6월 1일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 ○ 6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6. 2(토) 10시 30분부터 광주YMCA 무진관에서 ‘2018 광주광역시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 광주광역시동아리연합회’는 『국정과제 53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 연계』 사업으로 아동여성가족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동아리연합회는 광주광역시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받는 90팀 청소년 동아리 대표들로 구성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청소년 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아리 연합활동, 교육 등을 진행하고, 발대식 때 동아리 기획워크샵을 통해 연합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광역시동아리연합회가 지역에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할 것이다.
무안경찰서 백승진 경비교통과[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일년 전 최장기․최대 규모의 집회가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회참가자들은 평화적 집회를 계속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간혹 소수의 불법 행위자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거나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였지만 경찰은 유연하게 평화집회를 유도하였고, 오히려 불법 행위자를 비난하는 방향으로 정착되었다. 이제는 집회 현장을 다니다 보면 경찰에게 수고한다는 말과 함께 인사를 건네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경찰을 존중해주고 경찰 또한 집회참가자들을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우리는 점점 선진집회 문화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이는 집회현장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인권보호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집회 시위 시 국민들의 안전 및 인권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등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집회시위 문화와 시민의식 성장에 따른 경찰의 태도도 함께 달라지고 있다. 집회 시위 현장에서 경찰력을 최소화, 비노출 대기 등 집회참가자들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중대한 위험이 없는 이상 물리력을 자제하고 있으며 통제보다는‘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집회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차(茶)의 고장인 보성군과 사단법인 국제티클럽이주최한 ‘제6회 보성 세계차박람회․광주 티엑스포’가 3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보성 세계차박람회는 올해 광주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티엑스포와 함께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려 전 세계 다양한 차문화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인과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 축제의 장이 진행된다. 50여명의 차인들이 차를 올리는 진다례를 시작으로 국악인 오정해씨가진행한 개막식, 세계차품평대회, 티블렌딩대회, 티월드챔피언쉽 등 경연대회와 다양한 전시, 문화체험, 공연이 열리고 있다. 세계차품평대회는 6개국 10명의 세계적인 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녹차, 홍차 등 2개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차를 선정한다. 박람회장에는 140여개의 부스를 갖추고 국내 주요명차들과 세계차산업관을 개설하는 등 보성차 홍보 및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차박람회가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차박람회는 차 한잔으로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산업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질적인 차 수요를 창출하고 차 품질개선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벌교읍 ‘장도’가 ‘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미지의 섬’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섬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섬·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가족, 단체 단위 관광객의 취향을 고려해 놀섬, 쉴섬, 맛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등 5가지 테마로 33개의 섬을 선정했다.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인 ‘미지의 섬’으로 선정된 장도는 보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이다. 섬의 형태가 노루처럼 생겼다 하여 ‘장도’라고 불리며, 람사르 해안보존습지로 지정된 풍요로운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벌교 꼬막의 약 80%가 생산되며, 꼬막 외에 낙지, 굴, 바지락 등 풍부한 해산물이 가득하다. 군은 지난 2015년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장도에 2020년까지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게스트하우스, 마을식당, 탐방로 및 꽃길 조성 등 매력 넘치는 관광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장도의 관광인프라 조성과 천혜의 자연경관 보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13 지방선거에서 고흥군 유권자들이 군수후보들의 자질을 평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고흥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6월 7일(목) 오후 1시부터 60분 동안 고흥군수선거의 후보자토론회를 KBS1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고흥군수선거 후보자토론회에는 공영민(더불어민주당), 송귀근(민주평화당) 2명의 후보자가 참여한다. 고흥군수선거 후보자토론회는 이인수(순천KBS 방송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주제는 여론조사와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동네 공약 지도’를 통해 수집한 의제 중 고흥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고흥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와 고흥군청(군수 박병종)은 31일 고흥군청 6층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 및 개소식을 갖고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관리에 있어 기관 간 역할을 통해 고흥경찰서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찰공무원 배치 근무를, 고흥군은 관제인력 확보 및 CCTV 운영관리 부분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가진 고흥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고흥군청 6층에 430㎡(130평) 규모의 총사업비 14억5400만원을 투입해 관제실, 상황실, 장비실, 영상판독실, 경찰관실 등을 구축하고 경찰관, 관제요원 등 25명이 24시간 모니터링하여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고흥군청,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범죄 없는 고흥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남도음식문화 여행 1번지로서의 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속가능한 음식관광 자원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보성군 여성회관에서 관계공무원과 음식점 영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군 대표음식 개발 및 컨설팅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성군 대표음식 개발 및 컨설팅’ 용역은 2천만원의 사업비로 내달까지 ‘벌교꼬막정식’과 ‘보성녹차떡갈비’ 등 보성을 대표하는 음식 브랜드의 소비자 신뢰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업소별 문제점 진단 및 컨셉 제안, 영양성분 분석 등 기초조사, 소비자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신메뉴 개발, 표준화된 레시피 구축, 음식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상차림 개선, 상표등록 및 특허출원 등을 실시한다. 용역을 통해 개발된 메뉴와 상차림에 대해서는 희망 업소에 대해 업소별 컨설팅을 통해 보급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 미담창업연구소 한도연 대표가 타 지역의 음식개발 및 컨설팅 사례를 제시하였고, 업소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단품요리와 소스류 등 레시피 교육도 곁들여 진행했다. 또한, 음식점 영업주들과 함께 메뉴개발 요리 시식 등 품평회를 갖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