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 119구조대는 17일 오후 22시경 벌교읍 구정마을 인근 단독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이날 사고는 SM3 차량이 무단횡단 보행자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일어난 사고로 요구조자는 안전 구조 되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빗길 야간 운행시에는 가로등이 없는 도로가 많아 보행자를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운행에 주의를 할 것을 당부하였다. 요구조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다행이지만 보행자도 야간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재)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전기전자 관련 시설장비 공동 기반 구축사업의 수행 기관과 참여 기업 간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협의회’를 지난 15일 장성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협의회는 연구개발(R&D) 시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조성사업 수행기관 협의체다. 지난해부터 공동 활용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 조성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KIAT)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광기술원이 주관한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주)이노글로벌, (주)소프트에피, (주)아이티시 등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전국에 구축된 전기·전자 분야 우수한 장비 등 인프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 확대, 중소기업 기술개발 성과가 상용화 제품으로 출시되도록 장비 구축 기관 간 개방형 플랫폼사업 마련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 후에는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인프라 현황과 구축 장비를 살폈다. 우성식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장은 “협의회를 통해 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8일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중고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518 역사 현장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518 역사 현장 순례 행사는 국립518민주묘지와 전남지역 73개소의 518 역사현장 순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518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순례는 지역별로 여수순천광양, 나주, 해남강진영암, 목포신안무안, 함평장성영광을 기점으로 하는 5개 코스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묘비석을 닦으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고 주먹밥 나눠먹기 등 오월 정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18 당시 군부의 무자비한 폭력과 고문으로 부상당한 (사)518구속부상자회 전남지부(지부장 고귀석) 회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당시의 참혹한 실상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을 숙연하게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518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듣고 매우 슬펐고, 518에 참여한 분들이 존경스럽다”며 “전남에도 518 항쟁 현장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 됐다”고 놀라워했다. 전남지역에는 현재 8개 시군 73개소의 518 역사 현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16일 고흥읍 의용소방대회관에서 5월중 고흥읍 여성의용소방대 정기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훈련에서는 의용소방대 법령, 제도, 화재 및 소화원리, 화재진압 실무 등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화재 시 좀 더 유기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하였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은 또 하나의 소방대원으로써 대형화재나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전문화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요구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16일 도화면 도화119지역대에서 의용소방대 정기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훈련의 내용은 의용소방대 법령, 제도, 화재 및 소화원리, 화재진압 실무 등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화재 시 좀 더 유기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하였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은 또 하나의 소방대원으로써 대형화재나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전문화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요구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도화면 남여용소방대(대장 박춘재)는 16일 고흥군 도화면 소재지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문화 공감대 확산과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도로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의 제원과 성능에 따라 차로별 통행가능 차종을 지정한 제도가 ‘지정 차로제’입니다. ... 현재의 지정 차로제는 차로별 주행가능 차량이 복잡하게 규정되어 있어 운전자가 그 내용을 쉽게 알기가 어렵고 준수하기도 힘들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의 경우 차량 정체로 혼잡한 때에도 규정상 1차로를 추월차로로 비워두어야 하는 불합리가 존재하였기 때문에, 이를 교통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정 차로제를 개정합니다. ①지정 차로제가 쉽게 바뀝니다. 운전자는 간소화된 왼쪽⋅오른쪽 차로 중, 본인 차량이 어디에 포함되는지만 알면 주행 가능한 차로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018.6.19.시행) ②고속도로 혼잡 시, 1차로 주행이 가능해집니다. 차량 증가 등으로 시속 80Km/h이상 통행이 어려운 경우, 앞지르기가 아니더라도 고속도로 1차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됩니다. (2018.6.19. 시행) ③지정 차로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지정 차로제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가능토록 개정하여, 신호⋅속도위반과 같이 단속카메라나 공익신고를 활용한 단속이 가능 합니다. (201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서양화가 정재형 작가의 초대전을 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내달 3일까지 개최한다. ‘생명의 무한한 반복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생명체를 한데 모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듯한 추상적인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생명의 소리 재잘재잘(725X910mm)’은 웃는 표정의 수많은 생명체를 마치 퍼즐조각처럼 표현한 것으로 생명체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면 자연스럽게 미소를 띄우게 된다. 정재형 작가는 “생명의 소리는 자신이 홀로 있을 때 사색이나 주위를 관찰하여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다” 면서 “자연의 무한한 반복이 주는 메시지를 들으면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고 작가의 변을 통해 밝혔다. 조선대 미술대를 졸업한 정재형 작가는 첫 개인전(2004년)을 프랑스 파리에서 갖는 등 지금까지 개인전 4회, 단체전 80여회를 통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정재형 작가는 전국 무등미술대전 대상(2000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대상(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1995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광주미술협회·광주 현대 판화가 협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차茶소풍’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마시기 등 킬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경연, 차마켓, 공연 등 총 8개분야 50여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은 다향대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과 함께 차밭, 한국차박물관, 봇재, 제암산자연휴양림, 율포솔밭해수욕장, 비봉공룡공원 등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했다. 사계절 푸르른 ‘보성차밭’은 수십만 평에 이르는 차밭이 그림같은 풍경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성을 여행하는 사람은 한번은 꼭 들르는 명소이다. 축제기간 중 봄빛 짙은 차밭에서 물오른 찻잎을 따는 찻잎따기 체험과 연계해 ‘차 만들어 보는 곳’에서 나만의 햇차를 만드는 힐링체험을 할 수 있다. 천혜의 차밭 경관을 갖춘 한국차소리문화공원 내 ‘한국차박물관’은 차문화와 역사는 물론 다양한 세계차도구를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차문화를 비롯하여 차와 관련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차의 역사와 문화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대형재난사고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및 제7391부대2대대 등 총 11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하여 직원 비상소집훈련, 지진대피훈련,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토론 기반훈련 및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6일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및 대피훈련을 주제로 각 기관, 단체, 기업체 등 민·관·군·경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훈련은 화재진압 훈련뿐만 아니라 다수사상자 구조, 현장통합지원본부 구성,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단계별 현장대응훈련을 추진했다. 유현호 부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춰 나가자”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도 유관기관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협조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서장구천회) 17일 고흥군 봉래중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 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고흥군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의 직업 이해 및 임용과정 소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소방공무원 체력측정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향후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5월 17일 호남선거대책위원회 결성식 참석 이후 상무대 영창을 방문한 자리에서 “ 첫째 ,정의당은 5.18 38주년을 중단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약속드린다. 최근 80년 당시 미 국무부의 비빌문건이 공개돼,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최종진압작전을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학살주범 전두환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벌이 이뤄져야 한다. 5.18 당시 계엄군이 저지른 성폭력 문제도 조사대상에 포함시키도록 5.18특별법을 보완해 갈 것이다. 둘째, 정의당은 5.18 항쟁에 대한 왜곡에 맞설 것이다. 지난 정권에서 벌어진, 광주를 모독고 왜곡하는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사퇴해야만 한다. 셋째, 광주교도소 부지에 민주, 평화,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념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필요한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뛸 것을 약속 드린다“ 등 3개 항의 5·18 특별메시지를 발표하고, 정의당이 앞장 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정부와 여야에도 적극적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앞서 오전에 열린 호남선대위원회 결성식에서 “광주는 당대의 시대정신을 선도해 왔으며, 우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