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비 230억을 포함한 460억 원을 들여 전남지역 정원자연휴양림치유의 숲레포츠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은 ▲담양 남도정원 10ha, 63억 원 ▲무안해남완도 치유의 숲 235ha, 152억 원 ▲영광 트레킹길 8km 12억 원 ▲순천나주 유아숲체험원 2개소 6억 원 등입니다. 이밖에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36억 원을 들여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의 전기소방시설점검, 노후시설 교체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정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레포츠시설 등을 주변 마을 기반시설과 연계해 산림복합휴양단지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며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산림휴양·치유·레저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조성해온 나주 산포면의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과 고흥 영남면의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공사가 올해 상반기 마무리되면 더 많은 산림복지혜택이 기대됩니다. 전남지역에는 자연휴양림 14개소, 치유의 숲 2개소, 산림욕장 30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13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은 영유아 아동이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함께 이주 부모의 모국어 사용을 이상화함으로써 이중언어 문화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자녀양육에 대한 역량강화와 엄마나라의 모국어와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즐거운 문화체험교실」이 초・중・고 학생들의 관심 속에 호응을 얻고 있다. 「DIY천연&패브릭앳홈」, 「고흥을 스토리텔링하다! 교과서 속이야기 역사교실」, 「청소년 관현악 음악교실(플룻․오카리나반, 첼로․바이올린반)」, 「포켓볼 교실」등 1차 개강한 문화 프로그램에 초․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하고 싶고,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문화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와 끼, 재주는 앞으로 5월에 개최하는 청소년 어울림한마당과 12월에 열릴 성과발표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는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2011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 문화 육성과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지난해에는 8개 프로그램에 4,500여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특히 청소년의 인성 함양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청소년이 선호하고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테마 캠페인 실시 등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시켜나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오는 2월 20부터 2월 21일까지 2일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형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의료기관 안전점검은 지난 1월말부터 2월14일 까지 의료기관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보건소와 군청 건축부서, 전기안전공사동부지사, 가스안전공사동부지사, 소방서와 함께 팀을 구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의료기관 정전에 대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자가발전시설 및 무정전 전원장치설치 확인, 화재 등 재난방지를 위한 건축·소방·가스·전기시설 관리 상태, 비상매뉴얼 정비, 직원교육 실시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점검결과 보완·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기간 이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일부터 5일간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와 공동생활가정 3개소 등 관내 21개 아동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다중 이용시설에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평소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가스. 전기.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리자와 이용아동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 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 하였다. 또한 지난 2월 13일(화)에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및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를 포함한 70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 및 응급 처지 예방 교육을 고흥 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행하기도 하였다. 동절기 화재대비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습득과 실습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주고자 마련하였다. 군관계자는 “화재발생은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가 되어야 예방이 가능 하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아동 이용시설 안점점검은 물론 이용아동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나가 한건의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설 명절 특별치안근무에 돌입한 전남경찰은 순찰 중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가족 품에 돌려보내고 아파트 자동 현관문이 잠겨서 길가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부모에게 인계하는 등 감성 치안을 전개하였다. 지난 16일 9시 30분경 설날에 성묘객 차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 지역을 순찰 중이던 해남 읍내지구대 순찰차가 맨발로 무단 횡단하는 치매노인 김모(80)씨를 발견, 지구대로 데리고 와서 따뜻한 컵라면을 제공하고 애타게 찾는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 시켰다. 또한, 지난 14일 22시35경 “아이들 4명이 영암에 한 아파트 집 비밀번호를 몰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길가에 방치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한 삼호지구대 소속 직원들은 설 연휴를 맞아 외할머니집에 찾아온 손자들이 잠시 밖에 나왔다가 아파트 출입구 비밀번호를 몰라 귀가하지 못한 것으로. 주변 상가 탐문을 통해 외할머니의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 시켰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항공노선 다변화에 온힘을 쏟은 결과, 3월부터 중국 상하이 노선이 재취항하고, 일본 기타큐슈 노선이 정기선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노선이 증편돼 올해 이용객 50만 돌파가 기대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사드 배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2개의 국제선 운항이 중단돼 자칫 전세기 공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항공노선 다변화, 공항 접근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버스 운행을 광주터미널에서 4회, 목포터미널에서 4회, 무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5회씩 증편 운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용객 추이와 운항 노선 신설 및 증편이 이뤄지면 버스 운행 확대를 적극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광주공항 이전, 흑산공항 개항,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운항 노선도 점차 확대될 전망입니다. 3월 마지막주부터 중국 동방항공의 중국 상하이 노선이 수토요일 주 2회 재취항하고, 일본 기타큐슈를 운항하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부정기 노선이 화금일요일 주 3회 정기 노선으로 전환되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상 땅 찾기는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알 수 없을 때 도나 시군을 통해 조상 명의의 토지 소유 현황을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5년간 3만 6천388건을 신청받아 8만 6천608필지, 1억 724만 5천㎡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전남지역 평균 공시지가(9천139원/㎡)로 환산하면 약 9천801억 원의 재산을 찾은 셈이다. 조상땅 찾기 신청은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상속인은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자는 위임장과 위임자의 자필 서명된 신분증 사본을 갖춰 전라남도 토지관리과 또는 시군 민원실에 하면 됩니다. 이 밖에도 본인 명의의 토지와 아파트 등 재산 조회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온나라 부동산종합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내 토지찾기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도시국장은 “조상땅 찾기는 유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 소유권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신청을 받는 즉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속히 조회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5개 분야 21개의 국가기관 본(분)원 유치 목표를 정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가기관이 유치될 경우 인구 유입과 고용 창출은 물론 기관의 연구개발(R&D)사업 수혜 등 지역에 미치는 직간접 효과가 지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조선·해양 분야는 해경서부정비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전남분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분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치유 국립스포츠재활원, 국립섬정책연구원, 국립바다환경오염원인연구원, 8개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섬·갯벌, 해안선 등 압도적 전국 1위의 비교우위 이점을 살려나가면서 침체 일로에 있는 조선업과 조선기자재산업의 업황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건강·보건 분야 유치 대상은 서남권원자력의학원, 국립심혈관센터, 백신제품화지원센터, 3개입니다. 서남권원자력의학원은 국내 원전의 26%를 차지하는 한빛원전이 위치해 있고 중국 원전 지역과 마주하는 서남권 지역의 특수성을 내세워 반드시 유치한다는 목표입니다. 화순~나주~장흥을 잇는 생물의약산업벨트가 구축되고 있어 건강·보건 분야 국가기관의 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한 서민시책을 올해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55개 사업 가운데 46개는 확대유지하고 24개를 추가 발굴해 총 5개 분야 70개 사업에 734억 원을 투입키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가계부채 증가로 경제적 압박이 커지고, 서민생활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맞춤형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 위주로 추진됩니다. 올해 시작하는 대표 사업은 저소득 근로청년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개설’ 사업, 사회 참여가 어려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등 자립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 사업,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노인결핵 전수검진 지원’ 사업 등입니다. 분야별로 ‘청년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초점을 두고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제공 ▲취약계층 청년 대상 면접 비용 지원 ▲40~50대 조기퇴직자와 은퇴자를 위한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아동청소년’ 분야는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계층 이동의 사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에서는 적법한 집회 및 시위에 대한 집회 및 시위의 권리 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과거에 비해 불법집회는 많이 감소하였으나 집회·시위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교통체증·소음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위 소음 관련하여 우리가 인지해야 할 것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에 주거지역 및 학교, 병원, 공공도서관 등은 주간 65db, 야간 60db 이외 기타지역은 주간 75db, 야간 65db 이라고 기재 되어 있으며, 위 사항을 위반하게 된다면 처벌을 받는다는 규정이 있다는 것을 꼭 유념해 주었으면 한다. 뿐만 아니라 집회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안전 및 질서를 유지 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이 질서 유지선(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있으며, 만약 설치한 질서 유지선(폴리스라인)을 정당한 사유 없이 침범하거나 훼손을 하게 된다면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규정 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규정에 위반하지 않아야 한다. ‘준법 집회·시위’, 이러한 문화를 정착시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는, 13일 목포역에서 여성긴급전화1366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설 명절 연휴기간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설 명절은 치안수요가 집중되고 평시에 비해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로, 이번 캠페인은 사전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성긴급전화1366 회원 최00는 아직 우리 주변에는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목포경찰서의 이러한 노력들이 하루빨리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