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꿈과 목표가 뚜렷한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재능발휘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구 후보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해서 화순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 재능 발휘 지원과 교육복지를 통해서 미래 사회의 훌륭한 사회일꾼을 육성하면서 이들에게 교육을 받는 청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해 자기들을 키운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베풀고 나눌 수 있는 사회복지의 질적 발전을 도모해 간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 후보는 “음악, 미술, 체육 예체능에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재능이 있고 잠재능력이 있는 청소년들이 본인이 원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구복규 후보는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이 사회 전 분야에서 자기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전문가로 성장해서 훌륭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진정한 청소년 교육복지 다각화 및 활성화의 정답이 될 것으로 생각되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은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화순중학교 이지호, 정다환 선수가 중등부 남자복식 부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등부와 고등부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화순중 이지호, 정다환 선수는 지난 15일 중학부 남자복식 8강전에서 천안신방중 이은호, 윤은성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오후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의정부시G-스포츠클럽 나선재, 최강민 선수에게 패하며 이지호, 정다환 선수는 아쉽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선종 화순중학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과 지도자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순군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금빛 스매싱을 향한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14일,15일 주말 화순군수배 체육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의 활기를 북돋았다. 지난 14일,15일 전라남도테니스협회와 광주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체육회가 후원한 ‘화순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가 열렸다. 화순테니스장과 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에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골드부, 남자일반부, 여성우승자부, 여자신인부 등 10개 부문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15일에는 ‘화순축구협회 2022 시즌개막전 축구대회’가 열렸다. 9개 클럽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능주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규범 화순군 체육회 회장은 “오랜만에 치른 대회인 만큼 동호인들의 단합력이 돋보였다”며 “체육대회는 치러지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생활체육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화순을 찾은 동호인들의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도 적극 추진해 생활체육이 강한 화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10월 1일부터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제도를 시행한다. 군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돼 임업직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지속적인 공익가치 증진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의 지급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국·공유림, 타 직불금 신청 산지, 산지전용허가, 휴경산지, 산업단지, 개발사업 예정지 등 산지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산지 소재 농촌 외 지역 거주자는 직불금 지급에서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일정 기준에 따라 임야를 경영하고 있는 자로 화순군의 경우 영암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하면 된다. 군은 오는 6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임업공익지불금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의 자격심사 등 이행 점검을 통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임업직불금을 받는 임업인은 산지의 형상과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 은메달 3,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17위를 기록했다. 화순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순천에서 열린 전남장애인체전에 13개 종목, 7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화순군 선수단은 전남 지장협 화순군지회를 중심으로 시각장애협회와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선수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역도 등 5개 종목에서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홍현 선수는 벤치프레스 65kg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볼링에서도 현병일 선수가 금메달을, 육상필드 원반던지기에서는 김윤탁 선수가 금메달을 확보하는 등 총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는 임탁진 선수가 남자단식 은메달을, 단체전 복식에서는 배광규·임탁진 선수가 은메달을, 배드민턴 이정수 선수는 동메달을 땄다. 창던지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에서 김승환, 김윤탁 선수가 각각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모든 종목에서 일심동체가 되어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준 선수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지원하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화순군은 저소득 아동에게 클래식 음악을 배울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운영자로 화순읍 소재 ‘아트포 센터’를 선정했다. 아트포 센터는 화순군에 사는 저소득층 아동(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신입 단원을 연중 모집한다. 신청은 아트포 센터(화순읍 만연리 72)를 방문하거나 전화(010-8649-2189)로할 수 있다. 아프포 센터는 시설 아동·저소득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12개 파트 악기 무상 대여, 파트별 전문 강사 초빙 연습,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운영이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 했으면 한다”며 “많은 아동이 참여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활동을 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모든 군민에게 20만 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3차 화순군 재난지원금) 신청·지급 기간을 27일까지 2주 연장했다. 애초 신청·지급은 13일이었지만, 군은 다른 지역으로 장기간 여행 또는 출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2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화순군은 12일 현재 지급대상 6만2399명 중 6만1171명(지급률 98%)에게 122억5000만여 원을 지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에게 별도 안내를 하는 등 지급률 100%을 달성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 도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옆에 농산물 재배·생산과정 체험시설, 판매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 개장한다. 화순군은 13일 도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옆에 ‘도곡농협 로컬푸드 스마트팜 도농상생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군과 도곡농협은 도농상생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도곡농협 로컬푸드 스마트팜 도농상생센터(이하 도곡농협 도농상생센터)는 도시 소비자가 농산물 재배·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는 유리온실과 체험시설, 판매시설을 갖춘 최첨단 농업복합시설이다. 화순군과 도곡농협은 도농상생센터 운영이 안전한 지역 농산물 이미지 제고, 농산물 판매 증가, 농가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곡농협 도농상생센터 신축 공사는 2020년 10월부터 1년 6개월간 진행됐고, 총사업비 21억 원(도비 19%·군비 48%·자부담 33%)이 투입됐다. 2014년 1월에 개장한 도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690여 농가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연 8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일일 평균 방문객 수는 1200여 명에 이른다. 준공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박서홍 NH전남지역본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은 한국생활개선 화순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꾸러미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화순생활개선회는 5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화순군과 구례군에 거주하는 1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군은 밑반찬 5종을 식사 준비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순내 화순생활개선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께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 소재 허브뜨락 농장이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화순군은 이번 공모에 1박 2일 동안 식사-체험-숙박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28곳의 농장이 신청, 8곳의 농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에서는 4곳이 신청해, 선정된 곳은 허브뜨락이 유일하다. 허브뜨락은 치유농업을 테마로 ‘텃밭정원을 설계하는 농촌여행’에 지원, 농가주 역량, 프로그램 차별성·상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홍보를 위한 웹페이지·영상 콘텐츠 제작, 농촌 여행 플랫폼을 통해 상품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비대면·소규모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군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촌체험관광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민간정원 9호로 지정된 허브뜨락은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인증, 화순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 농촌체험관광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12일 오전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구충곤 화순군수,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배에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 일행은 추모탑 앞에서 오월 영령들에게 헌화, 분향하며 넋을 위로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구 군수는 방명록에 ‘5월 영령 앞에서 화순군정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편히 영면하십시오’라고 적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 일행은 5·18민주묘지에 안장된 화순 출신 오월 영령들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5·18민주묘지에는 56명의 화순 출신 오월 영령이 잠들어 있다. 참배를 마친 구충곤 화순군수는 “오월정신에 깃들어 있는 연대, 자치공동체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군민과 함께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해 말 ‘화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올해 1월부터 5·18민주유공자에게 매월 5만 원의 보훈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구복규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으로 “24시간 양육 돌봄 제도 운영”을 약속했다.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세계에서 아이를 가장 적게 낳는 나라에 속한다. 출산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 때문이고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이유이기도 하다. 구 후보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아이 돌봄 수요가 급증했다. 직장에서 밤늦도록 일하거나 며칠씩 출장을 가야 하는 경우 부모들은 자녀를 맡길 돌봄 시설이 부족해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군수가 되면 아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사업을 반드시 추진하고, 아이 돌보미 처우 개선을 비롯하여 아이 돌보미 총괄 관리 위탁기관도 늘리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 돌봄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므로 돌봄의 책임 강화와 관계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이 뒤따라야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극복할 수 있다며 새로운 화순!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