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개최 날짜 결정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 대표축제인 ‘제6회 2020년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개최 날짜가 10월 9일부터 11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달 31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린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비롯해 축제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결정,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2천 년 전 나주 영산강 유역에서 위상을 떨쳤던 고대 마한의 역사와 당시 마한인이 향유한 생활 문화를 재조명하는 축제다. 후한서(後漢書) ‘동이열전’(東夷列傳)에 기록된 마한인의 생활 풍습에 대한 각종 체험 부스와 경연, 먹거리, 전통 의식 재현 등 색다른 축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마한문화축제에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로 축제 명칭을 변경했던 작년(5회) 축제는 3일 간 누적 관광객 20만명을 돌파하며 호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는 회의를 통해 방문 관광객들의 편의 개선 및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향토음식관 전문화 및 다양화 △세계다문화음식관 운영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SNS 서포터즈 발굴 △핑크뮬리·코스모스 생태
나주시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 간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고 했다. 시는 토지가격 형성에 중요한 토지이용상황 등 각종 요인들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통해 나주시 전체 38만9,202필지의 67.1%인 26만 1,167필지의 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다. 지가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와 산정 대상 필지의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곱하는 방식이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열람할 수 있다. 이수정 나주시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시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주시 시민봉사과장은 밝혔다.
나주시 주말 반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4 시간 대응 사투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8일 오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김 지사와 강 시장을 비롯해 이민준 도의회부의장, 최명수 도의원, 박봉순 나주부시장과 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번째 환자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김 지사는 “22번째 확진자 발생했지만 나주시의 방역 대응과 후속 조치가 매우 잘 이뤄지고 있다”며 “접촉자 검사 결과 음성에서 양성으로 바뀐 사례가 있으니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추가 검사와 관리에 99%가 아닌 100%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방역대책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6일 22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 예방 조치로 경찰서·소방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마을 경로당, 목욕장에 이어 실내수영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복지시설을 임시 폐쇄 조치하고 버스터미널, 승강장,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의 방역 소독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 예방 조치로 마을 경로당, 목욕장에 이어 실내수영장, 게이트볼장 등 다중이용 체육시설 휴관에 들어가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감염병 안정 시기까지 실내수영장을 비롯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전체 체육시설, 실내체육관, 혁신도시체육공원(인조잔디구장) 등의 대관 및 이용이 잠정 중단된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의 건강을 고려해 읍․면․동 게이트볼장 24곳도 임시 폐쇄 조치됐다. 교육시설의 경우 읍․면․동 작은도서관 27개소를 임시폐쇄 했으며 나주시립도서관, 빛가람시립도서관은 방역 소독 실시 및 예방용품을 비치했다. 빛가람전망대, 나주영상테마파크, 금성관 등 주요 관광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 부착 및 소독용품 비치,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중 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 4개소(나주·영산포·다시·동창), 승강장 241개소, 영산포풍물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6개소)에 보건소 방역반과 소독전문업체를 동원해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예방용품을 배부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부터 관
강인규 나주시장.영상회의 주재. 읍.면.동.대응 철저한 당부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동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영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22번째 감염 확진환자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유언비어, 가짜뉴스를 통해 지역 내 막연한 불안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20개 읍·면·동장 책임 하에 △마을방송 활용한 예방수칙 홍보 △경로당·목욕장 임시 폐쇄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종 단체 행사 자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건강 이상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안내 등 적극적인 대민 홍보 업무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체 방역 추진과 소속 직원들의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 강 시장은 “중국 외에도 외국을 다녀온 후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있을 시에는 병원이나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해야한다”며 “더 이상 우리 지역에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
나주시 22번째 확진자 발생시민의 건강 최우선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2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2번째 확진자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며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최선의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22번째 확진자는 16번째 확진자의 오빠로 지난 설 연휴 1월 25일 함께 식사를 했고,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산포와 광주를 출퇴근 한 것으로 파악했다. 나주시는 지난 4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바이러스 예방 용품을 보급하고 대중교통, 공공시설에 대한 소독 조치를 시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 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지역 저소득층 6,200명에 보건용 마스크(KF94) 30만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개인위생에 꼭 필요한 마스크, 손소독제를 구입해 보급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면역력
나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차단) 대응 방안 논의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6일 오전 11시 시청 이화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기관·부서별 대응 방안을 보고, 논의했다. 합동 대책회의에는 나주시를 비롯한 나주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나주시의사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관련 기관별 추진 상황 점검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강인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나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방역대책본부 4개반, 대응지원반 7개반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일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16번째 확진자의 가족 중 나주시 관내 주소지를 둔 22번째 확진 환자가 확인되면서 신속한 방역 조치와 함께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대책회의에서 “6일 오전 00시 30분을 기해 우리 지역에서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 수호와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빈틈없고 다각적인 방역 체계를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
나주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취약계층 예방용품 지원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바이러스 예방용품을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전국적인 예방용품 품귀 현상을 대비, 기존 보건소 보유 물량 외 추가 물량에 대한 선제적 확보와 수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달 중순까지 시 재난안전기금 운용을 통해 손소독제 1만개, 손세정제 3천개, 마스크 5만개를 추가 구매하고, 마을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관공서 등에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나주시보건소에 따르면,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마을경로당 전체 603개소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1만4천매를 보급한다.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 초·중·고 및 특수학교 52개교(614학급)에도 손소독제와 마스크 1만1천매(유치원·어린이집), 손세정제와 소독제 6백개(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각각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시청 각 부서 및 관공서, 읍·면·동 보건지소,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110여 개소에 손소독제 3백개, 마스크 8천매를
강인규 나주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건소 방문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광주광역시에서 1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지난 설 연휴 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열의를 다해주시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우리 지역과 인접해있는 광주시에서 16번째 확진환자가 확인된 만큼 경각심을 일깨워 상황별 즉각적인 대비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바이러스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예찰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료물품 지원은 물론 전국적으로 의료용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추가물량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마을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바이러스 취약계층에 우선해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배정하고 있으며 추가 물량을 조속히 확보하고 각 읍·면·동에
나주시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중국 내 우호교류도시에 의료용 마스크 지원에 나선다고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절강성 태주시와 강서성 남창시에서 의료용 마스크 등 방역의료장비 구입을 요청을 해 왔다 시는 생산 업체 연계를 비롯해 시 자체 예산 지원, 민간 기부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검토,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지역 민간 업체에서 마스크 구입비용에 대한 후원의 뜻을 밝혀옴에 따라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물품 생산이 가능한 업체 파악 및 연계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호교류도시 지원 접수창구’ 개설 등을 통해 민간 기업 및 업체,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민의 자발적인 후원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태주시는 ‘표해록’(漂海錄)의 저자 최부의 고향 나주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나주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2018년 2월 전라남도 내 지자체 최초로 초·중학생 중국어학연수를 실시하는 등 문화교육분야 교류를 지속해왔다. 중국 남창시는 강서성 정치·경제·문화의 중심
나주시(봄철 산불조심기간) 대책본부 운영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병행,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봄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대비 비슷하거나 높을(많을)것으로 전망되나 포근한 날씨 속 산림이용객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과 산림인접지 소각행위,등산객 취사행위. 건축물 화재 등 인위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최근 관내 읍·면·동 현수막 게시대 총 21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등산객이 많은 금성산 숲길 등에 깃발 100점을 설치하고, 산불예방 방송을 매일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대 시민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에도 배치한다. 시는 특히 나주대교 부근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설치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상시운영해 초동진화에 주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입산통제구역 16개소(6,167㏊)
나주시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논 이모작 직불금’을 신청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논 이모작 직불금은 논 이모작을 경영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의 근간인 논의 공익적 가치 보전을 위한 제도다. 신청대상은 쌀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전년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동계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로 사료작물, 맥류, 잡곡, 서류 등이 해당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이거나 재배면적이 1천㎡이하인 농가, 농지전용 신고 및 협의 농지, 농지 처분명령을 받은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했다. 직불금 신청은 각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고 했다. 시는 신청 접수 후 이행 점검 확인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여 11월경에 직불 금(1ha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가을 연이은 태풍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번 직불금 신청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농민들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