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4회 나주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 성황리 개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6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화합의 장, ‘제4회 나주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산자 전진대회는 로컬푸드 출하 농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화합의 장으로 올 한 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주 로컬푸드의 공익적·사회적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강인규 시장, 김선용 시의회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민준 전남도의회 부의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나주형 로컬푸드 체계 구축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초청강연,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 로컬푸드는 그동안 비약적인 성과를 통해 우리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는 먹거리 분야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이제는 나주 푸드플랜의 핵심 주체로서, 나주로컬푸드의 높아진 위상에 부합하는 질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출하 농가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나주시 겨울왕국2 무료 상영 실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8일(목) 오후 7시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작 ‘겨울왕국2’(더빙판)를 무료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바쁜 생업 여건 상 극장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최신 영화 무료 상영을 실시해오고 있다. 영화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3년 국내에서 개봉해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후속작으로 더욱 스펙터클해진 모험과 황홀한 OST로 주목받으며 개봉 4일차 기준, 4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일찌감치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영화 상영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30분 전부터 자율좌석제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 연령층, 온 가족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를 상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공
나주시 who 가입 승인 공약 이행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가입은 전남도 내 최초이자, 전국 도시 중 12번째다. WHO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고령사회 정책의 국제적 정보, 정책 공유의 장이다. 2010년 미국 뉴욕시가 첫 회원으로 가입 승인된 이후, 전 세계 41개국 1,000여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활동하고 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통해 전 세계 회원 국가와의 선진화된 고령사회 대응 전략·정보 공유는 물론, 노인 복지 정책 추진에 있어 국제적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국제제공인기구인 WHO의 지원과 자문을 확보함으로서 보다 체계적인 고령친화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나주시 제2회 마을합창축제 개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5일과 6일 오후 7시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마을합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읍·면·동 20개 마을합창단원들이 올 한 해 갈고 닦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 2016년 ‘합창으로 하나 되고 행복한 나주’를 슬로건으로 16개 읍·면·동에서 시작된 마을합창단은 음악을 매개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는 문화 행복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나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식 ‘1,000인의 시민 합창’ 공연 참여에 이어, 2018년 제1회 마을합창축제를 개최했으며 올해 들어 20개 전체 읍·면·동에 마을 합창단이 창단, 운영되고 있다. 공연 첫째 날(5일)은 남평읍, 금남·성북·영강·이창동, 다도·공산·문평·반남·산포·다시·노안면 마을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6일)은 송월·영산·빛가람동, 봉황·왕곡·동강·세지·금천면 합창단원들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공연장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각 마을합창단은 만18세 이상, 주1회(2시간 이상) 연습이 가능한 나주시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합
나주시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전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6일 간) 빛가람 전망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에는 올 한 해 나주시평생학습관에서 개설·운영한 도자기,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사진교실, 퍼즐페인트, 자수공예 등 8개 분야 자격증 취득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총 150여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을 통해 평생학습의 효과와 성취, 배우는 즐거움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100세 시대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에너지 밸리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에너지신기술 연구소 착공식 개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5일 혁신산업단지에서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준공식’과 ‘에너지신기술 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혁신산단 내 에너지밸리 조성 활성화에 있어 양쪽 날개 격인 산학융합지구와 에너지신기술 연구소 준공식과 착공식을 같은 날 개최하면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산·학·연 집적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는 산단 내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축, 융합한 공간(지구)으로서 학교와 기업, 학생과 재직자가 참여한 연구 개발과 현장과 기업 수요중심의 새로운 인력 양성, 고용 선순환을 위한 산·학 협력 모델이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선정에 힘입어 국비 120억원 등 총 330억원을 투입, 혁신산단 부지 6,733㎡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산업단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립, 준공했다. 산단캠퍼스에는 2개 대학(목포대, 전남도립대) 에너지 관련 4개 학과 346명의 학생이 이전해, 금년도 2학기(9월 2일 개강) 학과 수
[ 나주시 제6회 나주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투어 실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3일 로컬푸드 소비자 회원과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제6회 나주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투어’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로컬푸드 체험투어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과 교류, 상호 신뢰 구축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직접 방문, 농산물 수확 및 가공 체험을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반남면 감자 농가와 왕곡면 청솔목장을 방문한 회원들은 감자 수확, 시식, 치즈 공장 견학, 요거트·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로컬푸드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한 소비자 회원은 “이번 투어를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생겼다”면서, “특히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과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산과 유통, 직매장을 거쳐 가정 식탁에 오르기까지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먹거리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투어는 매 회기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먹거리의 안정성과 공공성의 가치를 직접 보고 느낄
[전남투데이 나주시 시립합창단 제8회 정기공연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 시립합창단 제8회 정기공연이 내달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 공연서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독일 출신 헨델(1685~1759, Georg Friedrich Hände)이 작곡한 ‘메시아’를 총 90분 간 선보인다. 헨델의 최고 역작으로 꼽히는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주제로 한 총 3부(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생), 53곡으로 구성된 음악 작품이다. 오늘 날 헨델의 작품 가운데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곡으로, 주로 성탄절에 즐겨 연주되고 있어 연말 분위기를 나타내는 음악이기도 하다. 특히 곡 중 44번째(2부 마지막 곡) ‘할렐루야 합창’은 영국 국왕 조지 2세가 곡이 연주되는 순간 벌떡 일어났다는 일화가 전해져 오며, 이후 할렐루야 합창 때는 청중들이 일제히 기립하는 전통이 있다. 이번 공연은 김정현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총 24곡의 폭넓은 레퍼토리 무대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민숙연, 메조 소프라노 전진, 테너 장호영, 바리톤 김대수가 솔리스트로 나서며, 시립합창단 합창, 오케스
나주시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숙희, 이하 지사협)는 지난 23일 관내 영산교회 봉사팀 ‘영산 선한 이웃봉사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민간자원연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사협과 봉사회는 지난 4월 지역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양 단체 회원 15명은 이날 무뎌진 칼갈이(100개)와 노후 됐거나 구멍 난 방충망 10개를 수리·교체하는 등 이색적인 재능 봉사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강동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산교회 이경태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주민의 일상 생활 속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며, “쌀쌀한 날씨와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도 주민 화합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강동 지사협과 선한 이웃 봉사회는 이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미용, 건강 빵 나눔, 대문 페인트칠, 저소득 가구 전기수리, 전등교체, 보일러 수
나주시 민. 관 합동 화재안전 점검 [전남 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동절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3일 간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 풍물시장 을 비롯해 나주 버스터미널, 나주영상테마파크 등으로 △소방안전(소화기·소화전·화재감지기) △전기안전(전기누전·합선여부) △가스안전(가스밸브상태) 분야로 세분화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 겨울 추위로 폭증이 예상되는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유사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동선 및 비상구 등의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설,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건축·소방·가스 등 주요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 주요 전통시장의 안전 생활화 홍보 및 화재취약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소화기, 감지기
나주시 성북동 종량제 봉투 수거함 자체 제작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 성북동은 22일 관내 농촌 마을 입구 및 대학가 원룸 주변 등 생활 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에 성숙한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양심 종량제 봉투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성북동은 ‘우리 동네 양심을 담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 쓰레기 무단 투기에 따른 악취와 미관 훼손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 신고가 잦았던 취약지역에 종량제 봉투 수거함을 자체 제작해 설치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에 설치된 수거함에는 종량제 봉투 사용이 낯선 외국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 방법을 한글과 외국어로 표기해 눈길을 끈다. 강주창 성북동장은 “이번 양심 종량제 봉투 수거함을 통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소각 등이 줄어들고 봉투 사용이 생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성북동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시 2019 어린이집 부모교육 개최 [전남 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1일 오후 6시 한전 한빛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 구현과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자녀 양육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연했다. 강 대표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은 “과연 나는 좋은 부모인지, 내가 원했던 부모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등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며, 지난 삶을 자성해 보고, 자신의 시야와 생각을 넓혀 가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우리 나라 아동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 6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바람직한 양육의 조건으로 △정서적 유대감 형성 △민주적인 훈육 △창의성 있는 자녀로 키우기 등을 꼽았다. 이 밖에도 강 대표는 맞벌이 부부의 역할 나누기, 육아와 자녀 교육에 있어 부부 간 행복 지키기, 부모 유형별 추천 실행 방안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양육에 대한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