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나주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보건소는 7일 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임산·수유부 등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 영양결핍 위험군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기간 보충식품(감자, 달걀, 콩, 우유, 미역, 닭가슴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이번 요리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감자스테이크, 닭고기또띠아 조리 레시피 교육과 시식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임산부 A씨는 “매달 지원받는 보충식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양 가득한 요리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부들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교육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출산장려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 영·유아 가족들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나주시 2019년 공익포럼 을 개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6일 오후 3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익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통해 지역 상생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협치를 통한 상생나주’를 주제로 협치 개념 정립을 위한 전문가 발제와 참석자 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첫 번째 전문가 발제자로 나선 박영주 동신대학교 교수는 협치의 등장 배경과 함께 지역의 사회적자본 형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박사는 마을에서의 협치 의미와 읍·면·동 단위 마을 협치 사례를 통해, 마을 내 협력과 연대, 그리고 협치를 이루는 주민자치적 마을 생태계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전문가 발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포함한 각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협치 및 주민자치회 초기 활성화의 어려움에 대한 공통된 의견과 함께 방향 설정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구했다. 이에, 발제자들은 나보다 공
나주시 성북동 행복나눔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나주시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주창, 황귀진)는 지난 6일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행복한 우리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부터 매월 성북동 직원들과 지사협 회원들이 함께 추진 중인 행복한 우리집 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을 선정, 노후 보일러 수리, 전기선 교체와 같은 간단한 시설 정비와 주거지 내·외부 쓰레기,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복지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매월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앞으로도 긴 시간 지사협 위원들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주창 성북동장도 “소외된 이웃 없는 성북동을 위해 매월 힘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비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우산을 빌려주는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양심우산은 지난 2018년 나주시 청소년 예산학교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갑작스런 비(눈)에 우산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시는 지난 4일 관내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심우산을 각각 비치·완료했다. 특히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신규 제작·배부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우산을 기증 받아 양심우산으로 활용,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를 통한 공유경제 가치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양심우산은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매우 뜻깊은 시민 체감 시책”이라며,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우산 사용 후, 자율적으로 꼭 반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최종확정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를 거점(코어)으로 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계획안이 6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제18차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핵심 거점으로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해온 에너지밸리 활성화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산자부가 지정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대규모 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기업 및 기관·연구소 등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연관) 산업의 집적과 융·복합을 촉진하고, 첨단기술 창출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신청에는 전국 8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산자부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광주·전남, 전북이 대상지로 최종 지정됐다. 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에너지와 타 산업 간 기술 융복합 트랜드에 대응해 국가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최적의 기반과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코어지구(에너지공기
[ 나주시 신기술전시장 혁신도시 [전남 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6일 개막한 ‘2019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빅스포)’에 참가, 빛가람 혁신도시 내 조성된 산·학·연 클러스터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전력이 공동주최하는 빅스포는 올해로 5회 차를 맞아 ‘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사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전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에서 일어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거대한 변화(Mega Shift)에 주목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행사장에는 299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를 비롯해, 국제컨퍼런스 51회, 국제발명특허대전, 일자리박람회 등 에너지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나주시는 신기술전시장에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홍보와 입주기업 상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는 용지 415천㎡, 84필지(13개 블록)로 △에너
나주시 대민 업무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민 업무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 해소와 대민 소통 강화를 위한 ‘공공갈등관리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 추진 및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 상황 해소에 대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는 국무조정실에서 지정한 갈등관리 연구기관인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김강민 교수를 초빙했다. 김 교수는 △공공갈등관리가 어려운 이유 △주민들의 선입관 △갈등을 높이는 문장 △공공갈등 일반 구조 현황 △지역별 분쟁 분포 및 지속기간 △타 지자체 갈등관리 수단 △갈등영향분석 및 조정에 대한 이해 등 사례 중심의 공공갈등과 갈등조정 시스템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3년 ‘나주시 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 체계적인 갈등 관리를 위한 공공갈등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 규정을 위해 갈등관리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공공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나주시.생물테러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국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5일 오후 3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보건소·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2019년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생물테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공조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위광환 나주부시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훈련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시민의 날 행사장에 살포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실시됐다. 오후 3시 15분께 행사장 일대 백색가루 발견을 시작으로, △112신고 접수 및 초동대응팀(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출동 요청 △초동대응팀 현장 출동, 전라남도 질병관리본부 상황보고 △생물테러 노출자 관리(백색가루 다중키트 검사) △노출자 제독 후, 응급진료소 이동 △테러범 검거, 사전 경위보고 후 상황종료 순으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둔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위광환 부시장은 “생물테러 대응 핵심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신속한 초동 대처”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의 발 빠른 대처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명확한 공조체계 수립을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국장]한반도 역사 속 호남의 대표 항구 도시로 명성을 떨쳤던 영산포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 행사가 올해 첫 개최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영산포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제1회 영산포의 날 제정 기념식’이 영산포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준) 주관(주최)으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영산동, 이창동, 영강동 3개 동 주민들이 ‘영산포’ 주민으로 하나 된 날을 기념, 동민과 향우가 화합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영산포의 옛 영화를 재조명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나주시립합창단, 팬울림공연, 옛 영산포 사진을 담은 추억의 영상 상영 등 식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념식 선언, 개회사, 시정발전 유공시상, 경품 추천 등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인 영산포 추억의 사진전, 3개 동별 기념품 증정식과 본 행사 이후에는 행사 추진위와 출향향우들의 영산강 황포돛배 승선체험도 각각 진행된다. 이기준 영산포의 날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라도의 대표 항구 도시 영산포의 옛 영광을 되살리고, 재조명하여 영산포인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
나주시 남평읍( 깨끗한 집 만들기 봉사)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나주시 남평읍 생활개선회(회장 안미옥)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동진, 진춘국)는 4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깨끗한 집 만들기’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 대상 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으로 의뢰된 장애인 가구로 주거지 내부에 널브러진 가재도구와 쓰레기 더미 속에서 매우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한 지사협 위원, 읍사무소 직원 등 총 17명의 봉사자들은 집 내부 각종 쓰레기 제거, 화장실 등을 정비했다. 대상자 황 모(51)씨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됐었는데, 이웃들이 큰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미옥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 직원들이 같이 참여해주어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며, “깨끗한 집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환경정비가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내년 ‘인구주택 총 조사 및 농림어업 총 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틀 제공을 위해 가구·주택 등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 조사대상은 올해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빈집을 포함한 6만2천여 가구로, △거처종류 △빈집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농림어가 여부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조사원 현장 확인, 직접방문(전체 15%)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현장에서 조사내용을 바로 전송하고, 통계 상황실에서 조사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전자면접조사 방식을 도입한다. 전자서비스지도 활용에 따른 조사자 편의 개선은 물론, 통계 데이터의 누락과 중복을 방지함으로서 통계자료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48명을 채용,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조사지침과 태블릿 PC 매뉴얼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2019.나주시 다문화 가족 전통 혼례식 개최 (전남투데이 이 용호 본부장) 경제적 어려움 등 가정 형편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나주시 관내 다문화 부부 4쌍이 지난 주말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일 나주향교에서 신랑·신부 가족, 친지 등 하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부부 4쌍 합동 전통 혼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통 혼례식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나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양진) 주관으로 4년 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혼례식은 나주향교 고광수 전교의 진행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한국 전통 혼례를 시행, 하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었다. 위광환 나주부시장은 “한국 전통 혼례로 백년해로를 약속한 다문화 부부들의 앞날에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 이민자 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언어, 문화적 장벽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