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 회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시각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자립 성취를 위한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20개 시·군 지역 시각장애인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축하공연, 흰지팡이 헌장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축·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늘 기념행사가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나주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 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공인된 상징으로 고대로부터 시각장애인의 활동보조용구로 사용돼 왔다. 일반 지체부자유자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고 있는 지팡이와는 구별되며, 시각장애인 외의 사람이 흰색 지팡이를 사용하는
나주 금성관 서익현에서 바라본 풍경 목사고을 나주를 상징하는 역사 문화재 면면을 스케치로 감상해볼 수 있는 이관직 스케치전 ‘도시여행자의 시선 : 나주’(제목)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7회 대한민국 한옥박람회와 연계해 나주 금성관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는 한반도 남부지방 중심지로 작은 한양을 뜻하는 ’소경‘(小京)으로 불리며 전라도의 역사·문화·경제·예술 전 분야에서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나주읍성권역에는 금성관, 나주향교, 목사내아, 남파고택 등 목사고을 나주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채 고즈넉한 한옥의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돼있다. 그중에서도 금성관 정청은 조선시대 객사 건축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클 뿐 아니라, 팔작지붕을 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맞배지붕의 정청과 대비되는 희귀성을 갖는다. 최근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되면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파란색 도시풍경 드로잉으로 유명한 건축가 이관직은 나주를 외부인의 시선에서 재조명했다. 이번 전시전은 조선시대 한옥과 근대의 양옥이 지금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공존하고 그 공간과 생활을 바라보는 작가의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작
나주시 18호태풍 미탁 대비총력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오전 강인규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계획을 점검·논의했다. 시는 회의를 통해 태풍 예상 진로 분석, 사전조치 및 대처 계획을 점검하고, 이날 오후부터 태풍 대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시는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따른 태풍 중점대비 사항으로 △기상특보에 따른 전 직원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운영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점검 △둔치주차장 주차차량 이동·통제 △각종 공사현장 공사 중지 및 출입통제 △강풍대비 옥외광고물 고정 △응급복구 인력 및 장비 확보 등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고흥에 호우 경보, 나주시를 비롯한 1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나주지역은 3일 새벽 1시경 태풍의 최근접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시는 하천저지대,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소규모위험시설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등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영산강, 지
나주시 미탁 태풍 긴급회의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오전 강인규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계획을 점검·논의했다. 시는 회의를 통해 태풍 예상 진로 분석, 사전조치 및 대처 계획을 점검하고, 이날 오후부터 태풍 대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시는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따른 태풍 중점대비 사항으로 △기상특보에 따른 전 직원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운영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점검 △둔치주차장 주차차량 이동·통제 △각종 공사현장 공사 중지 및 출입통제 △강풍대비 옥외광고물 고정 △응급복구 인력 및 장비 확보 등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고흥에 호우 경보, 나주시를 비롯한 1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나주지역은 3일 새벽 1시경 태풍의 최근접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시는 하천저지대,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소규모위험시설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등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영산강, 지석천,
남평읍 독고노인 생활아전 나주시 남평읍(읍장 변동진)은 30일 관내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도울실버타운(대표 임화신)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독거노인 생활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분야 주요 현안인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발굴 및 현장 상담과 맞춤형 사후 관리·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독거노인의 권익보호(안전확인, 노인학대 예방), 건강보장(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기요양보험 안내), 영양관리 및 자원연계(푸드뱅크, 식료품, 식사, 후원금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임화신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 도울실버센터가 자립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어르신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정자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협약
독거노인 생활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나주시 남평읍(읍장 변동진)은 30일 관내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도울실버타운(대표 임화신)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독거노인 생활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분야 주요 현안인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발굴 및 현장 상담과 맞춤형 사후 관리·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독거노인의 권익보호(안전확인, 노인학대 예방), 건강보장(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기요양보험 안내), 영양관리 및 자원연계(푸드뱅크, 식료품, 식사, 후원금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임화신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 도울실버센터가 자립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어르신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정자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
사랑손 힐링 뷰티샵 업무협약식 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형, 나형수)는 30일 전남미용고등학교(교장 이수영)와 지역 어르신의 미용 관리를 위한 ‘사랑 손 힐링 뷰티 샵’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 손 힐링 뷰티샵’은 영산동 지사협 위원들과 관내 미용 특성화 고교인 전남미용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얼굴마사지, 손·발 네일아트 등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10월부터 격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나형수 공동위원장은 “스스로를 가꾸는데 인색하고 희생에 더 익숙했던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손녀 같은 학생들이 위로해주면서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뜻깊은 복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내 고형폐기물(SRF)열병합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기본 합의문’이 마침내 타결됐다. 이로써, 지난 2년 동안에 걸친 의견 대립으로 이해당사자 간 숱한 갈등을 불러왔던 SRF열병합발전소 현안 문제가 비로소 첫 해결의 실마리를 잡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는 26일 오후 2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제14차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나주 열병합발전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발표하고,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제14차 기존 거버넌스 회의,기본합의서 서명 이날 합의 내용의 주 골자는 기존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큰 틀에서 잠정 합의돼왔던 ‘환경영향성 조사 후, 주민수용성 실시’다. 한난은 환경영향성 조사를 위한 발전소 준비 가동 기간 2개월을 거쳐, 한 달 간 본 가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5개 이해당사자에서 분야 전문가 각 2인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환경영향조사 전문위원회’를 꾸리고, 환경영향 조사기관·조사시기·조사지점·조사항목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최종 보고서는 환
지금까지 이렇축제는 없었다 전라남도 대표 유망 축제로 선정된 제5회 ‘2019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국립나주박물관 일대에서 ‘가을꽃핀 일곱 빛깔 상상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2천 년 전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우수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왕국 마한과 마한인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5회째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7개 분야 70여종의 체험, 전시, 경연, 공연,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4회째까지 사용돼왔던 ‘나주마한문화축제’라는 축제 명칭을 올해부터 마한 역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와 ‘마한=나주’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로 새롭게 변경해 눈길을 끈다. 새로운 명칭과 함께 축제 스케일도 한층 키웠고, 프로그램도 다채로워졌다. △마한상상 BIG퍼레이드 △2019 마한군무 전국대회 △ 나주시민 천인 마한등, 3대 대표 행사와 더불어, 축제 슬로건 ‘일곱빛깔’을 모티브로 한 7개 테마로 행사장을 운영해 이전 보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주 원도심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게 될 ‘마한상상 BIG퍼
나주시 양로원 사랑의발마사지봉사 나주시보건소는 25일 다도면 소재 나주시양로원을 방문,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발 건강을 위한 ‘사랑의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발 관리 사업’은 지난 2015년 시민체감시책으로 발굴해 연 평균 59,000여명의 어르신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발 관리사들을 양성,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도 누리고 있다. 보건소는 발 관리사 52명을 양성해, 매월 1회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년기 혈액순환 및 오장육부 건강에 특효인 발바닥 마사지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 발 관리 서비스는 주민건강 증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한문화축제, 마한행진퍼레이드 전라남도 대표 유망 축제로 선정된 제5회 ‘2019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국립나주박물관 일대에서 ‘가을꽃핀 일곱 빛깔 상상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2천 년 전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우수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왕국 마한과 마한인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5회째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7개 분야 70여종의 체험, 전시, 경연, 공연,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4회째까지 사용돼왔던 ‘나주마한문화축제’라는 축제 명칭을 올해부터 마한 역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와 ‘마한=나주’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로 새롭게 변경해 눈길을 끈다. 마한문화축제,마한인의 춤 경연 새로운 명칭과 함께 축제 스케일도 한층 키웠고, 프로그램도 다채로워졌다. △마한상상 BIG퍼레이드 △2019 마한군무 전국대회 △ 나주시민 천인 마한등, 3대 대표 행사와 더불어, 축제 슬로건 ‘일곱빛깔’을 모티브로 한 7개 테마로 행사장을 운영해 이전 보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주 원도심에서 축제의 서
나주시 남평재가 노인복지센터 뇌블럭 경진대회참가 광주빛고을노인건강타운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치매예방 어르신 뇌블나주시 남평재가노인복지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0일 럭 경진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25명이 그동안 연마해왔던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고 밝혔다. ㈜국제보건복지사회교육원과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IHEA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교구인 뇌블럭 창작활동을 발표하는 행사로 과거와 현재의 인지활동 기능 개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남평재가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14~16시) 2인 1조 뇌블럭 강좌를 운영, 손과 눈의 소근육 활동과 사회 협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뇌블럭이 이제는 건전한 여가 놀이로 정착하면서 치매 예방은 물론, 인지능력과 사회성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인지활동기능 개선과 노인 여가 놀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