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고,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함께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 실현을 위한 신규·체감시책 91건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위광환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장 간부급, 팀장급 공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신규 사업, 국가정책 공모사업 대비 사업, 에너지신산업 분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편의 개선 시책을 중점으로 발표됐다. 보고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신청할 △나주시 가족센터 건립 사업 △나주시 주거지 주차장 건립 사업과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형 에너지산업 육성 및 활성화, 리빙랩 사업 등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 인구교육 △‘출산은 최고의 선물’ 행복 담은 선물꾸러미 배달사업 △민원감동 서비스를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 설치 사업 등이 제시됐다. 민선 7기 시정 핵심인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로는 △나주 읍성 청년 창업거리 조성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조성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나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진대회 동아리 공연장면 나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일민)는 올 한 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인 ‘2019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를 20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2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간 갈고닦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동아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 개막식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온 주민자치위원과 업무 담당자에 대한 시정유공표창 및 감사패 전달과 남평읍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축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진대회 작품전시회 특히, 장내 전시장에서는 1년 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서각, 국화분재, 비누향초, 냅킨공예, 손뜨개바느질, 도자기공예 등 개인별 작품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20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동아리 회원들의 풍물놀이, 난타, 댄스, 기타 연주 등 흥겨운 공연 등이 이어지며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개 읍·면·동의 우수프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통제초소 운영장면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19일 오전 연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청정 지역 사수를 위한 차단 방역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돼지열병 발생 이후, 농가 점검반을 즉각 편성해 밀집사육지역인 노안 현애원(28농가, 42,643두)을 비롯한 관내 양돈 89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 06:30부터 19일 06:30까지 48시간 전국 돼지농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나주축산물공판장 인근 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고 관내 차량 이동중지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주시 축산과는 전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외국인 노동자 관리 △자체 소독 실시 △소독실시 기록부 작성 △농가 간 모임자제 △전국일시 이동중지 등을 안내·당부하고 있다. 시는 농가 이동중지 명령이 종료되는 19일 06:30이후부터 동수동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차량 소독여부를 확인하는 소독필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소독필증을 미지참한 차량은 농가 출입이 금지
포스터 참조 나주시전래놀이문화연구회 ‘술래’(이하 ‘술래’)는 9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주향교 명륜당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나주향교 상읍례도(相揖禮圖)를 활용한 ‘유생아, 상읍례로 놀자!’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재)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통놀이문화 조성·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9년 방방곡곡 전통놀이 공모사업’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표로 ‘술래’가 선정되어 실시된다. 상읍례(相揖禮)란 ‘주자(朱子)의 ‘집전집해’와 ‘양씨도문’을 시원(始原)으로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율곡선생이 해주 문헌서원에서 최초로 행한 이후, 향교나 서원, 서당 등 교육기관에서 유학(儒學)을 공부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이어져 내려오는 강학(講學)의 법례(法禮)‘이며, 나주향교 명륜당 앞에 상읍례도가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상읍례 재현과 상읍례도를 활용한 전래놀이와 선비놀이,두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10시~11시까지 나주향교 유림과 학생들의 상읍례 재현, 11시~12시까지 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유생아, 상읍례로 놀자!’는 전국 최대의 규모와 역사적 위상을 자랑하는 나주향교의 상읍례도를
공연 포스터 뛰어난 음악성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빛가람 챔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최영화)가 오는 18일(수) 오후 5시부터 한전KDN빛가람홀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와 오케스트라의 만남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정민아 샌드아티스트와 박희영 전문 동화구연가의 동화구연과 더불어, 유명 클래식 레퍼토리 및 영화음악, 동요 등의 선율을 빛가람 챔버 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유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줄 '트리나 폴리스' 작 '꽃들에게 희망을' 동화를 읽으며, 유익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가족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청운 이학동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센터장 김경주)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 전시실에서 ‘후배작가들과 함께 하는 청운(靑雲) 이학동(李學童) 선생 회고전’을 개최한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는 이번 회고전은 이학동 선생의 예술작품과 지역 후배 작가들의 유화, 문인화, 수채화, 서예, 사진 작품 등 총 45점을 출품해 선보인다. 고향집 1924년 나주에서 출생한 청운 선생은 조선대학교 미대 재학 중, 오지호, 허백련 화백에게 사사하고 화가의 길을 걸었다. 이후, 서울, 대전, 전주, 광주, 여수 등 전국 곳곳에서 30회가 넘는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나주가 낳은 한국 화단의 거목으로 꼽힌다. 무궁화 삼천리 청운 선생은 한국전쟁 이전 여수중학교 미술교사로 교직에 입문, 나주버드실중학교(현 금성중학교)와 한독공업고등학교(현 나주공업고등학교) 미술교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고흥동강중학교에서 교감으로 정년을 맞기까지 37년의 세월을 교직에 몸담으며, 예술분야 후배 양성에 힘써왔는데 특히 나주에서 미술교사로 있을 때 자비를 들여 직업청소년을 위한 야간 교육과정인 ‘나주 BBS중학교’를 10여 년 간 운영하기도 했다. 선생은 정년
나주 성북동 추석맞이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나주시 성북동(동장 강주창)은 6일 오전 성북주공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추석맞이 클린 나주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선진 교통질서 정착을 위한 차량 운전자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나주목사고을 시장 인근 불법 주정차 근절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지선 지키기 등을 집중 홍보하며, 성숙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나주 성북동 추석맞이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강주창 성북동장은 “불법 주․정차된 차량은 중앙선 침범을 유발해 사고 가능성을 높이고, 정지선 미 준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지속적인 교통캠페인을 통해 질서 있고 안전한 성북동을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필승코리아 편드가입 강인규 나주시장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강 시장은 6일 오전 김선용 시의회의장과 함께 NH농협 나주시지부를 방문해 담당 직원에게 설명을 들은 후, 가입 신청서를 작성, 제출했다. 지난 달 14일 출시된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소재·장비 관련 원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KB증권에서 1만 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고, 운용수익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대학 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대학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펀드에 가입하는 등 이른 바 ‘애국펀드’로 지칭되면서 금융투자업계 돌풍을 주도, 출시 3주 만에 가입 누적액 50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강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며, “국내 기업 육성과 기술 성장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활력을 더해줄 애국펀드에 시민과 공직자들이 동참
나주 봉황면 사회단체, 추석명절 맞이 대청소 나주시 봉황면 사회단체가 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를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6일 봉황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관내 사회단체회원 60여명은 ‘클린 봉황면 만들기’ 일환으로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및 지역 명소인 향우정 일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김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봉황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이었다”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기상 봉황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맞이 ‘클린 봉황면 만들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봉황면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쾌적한 지역 만들기와 테마가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한전과 그린(GREEN)수소사업 MOU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9월 2일 한전 본사에서 전라남도, 한전 간 ‘그린(Green)수소 사업 협력 MOU’를 체결,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부합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세계 최고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를 목표로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5월 산업부 주관 정부과제로 선정된 한전, 전라남도 간 협력사업인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기술 개발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저장 사업’ 추진의 첫 단추로 마련됐다. ‘그린(Green)수소’란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그레이(Gray) 수소와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을 수반하지 않는 수소로, 주로 수전해 기술을 통해 생산한다. 그린 수소 생산에 활용되는 ‘수전해 기술’(P2G Power to gas)은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을 활용,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해 수소를 생산·저장하거나, 생산된 수소와 이산화탄소(CO2)를 결합해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CH4)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송, 발전 및 도시가스 연료로 활용하는 전력가스화 기술이다.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 전력계통 안전성 확보와
한전육상대회 제3회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가 작년에 이어오는 8월 31일 오후 4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육상 종목 부흥과, 중․고교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여중학교 800m, 3000m, 고등학교 1,500m, 5,000m 등 중․장거리 8개 종목과 대한육상연맹 우수 선수 300명이 참가해 우열을 가린다. 한전은 이번 대회에 참가 선수와 나주시 육상꿈나무 선수 전원에게 필수 훈련용품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기념 스포츠 수건 및 간식, 음료 등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관람에 재미를 더해줄 이벤트로 TV, 세탁기, 노트북 등 가전제품과 나주시 특산물 등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본 대회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시민과의 상생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한전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나주시 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나주시,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네영화관 영화상영 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형수, 이춘형)가 지역 중·장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여름, 동네 영화관’이 한 여름 힐링(healing)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산동 지사협은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8일 천만 관객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23일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과 함께2’를 상영했다. 동네 영화관 사업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산동이 지난 2018년부터 지역특화시책으로 2년 째 추진해오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주민 A씨는 “1년에 한두 번도 가기 힘든 영화관이 가까운 복지관에 생긴 덕분에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간에서 이웃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매우 즐겁다”며,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서 매주, 매달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춘형 영산동장은 “동네 영화관 운영에 힘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을 비롯해, 각종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을 지원해주고 계신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