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2기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지난 14일 목사고을시장 일원에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음주 등 교통사고 근절,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제, 가정·학교·직장 내 안전점검 문화 정착 등 생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된 나주시 제2기 여성친화서포터즈는 매달 다중이용시설에서 사회 안전망 및 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단원들은 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시정 제도개선사항 제시, △불편․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금성산 환경정비, 여성화장실 불법카메라 및 여성안심벨 점검,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나주시청전경사진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19년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2019년 1분기 자동차세는 43,987건, 49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차량 소유자로, 과세기간은 기존 소유자는 1월 1일부터이며, 신규 및 이전취득자의 경우에는 신규 및 이전등록일 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또한,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이달 16일부터 7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ATM기로 납부하거나, 위택스, ARS, 인터넷뱅킹, 개인별가상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송달 받지 못한 경우에는 나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가상계좌)을 요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기 기한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추가되고, 독촉 기한 내 자동차 번호판 영치·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1기분 자동차세는
나주시청 전경사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관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만75세 이상의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10만 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 또는 충전된 교통카드(1매, 카드구입비 자부담)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만65세이상 인구 비율이 20%이상인 사회)를 맞아, 고령 운전자들의 면허증 자진반납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75세 이상(1994.12.31.이전 출생자) 운전자로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나주경찰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파출소와 대리인 신청은 불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12월 지원대상자 선정발표 및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관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주시청 전경사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관내 읍·면·동을 거점으로 주민 스스로의 역량 강화 및 지역 공동체 활동을 선도할 ‘공익활동가’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2019년도 나주시 공익활동가 양성사업’ 참가자 30명을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마을 및 주민자치활동 경험이 있거나,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공익활동을 계획,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najugongik@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읍·면·동별 1~2명의 예비공익활동가를 선정, 총 7회에 걸친 기본교육 이수자를 공익활동가로 최종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해 제1기 공익활동가 16명을 양성해 △지역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나눔 바자회, △찾아가는 문화 나눔, △마을 경관개선 및 어르신 돌봄 사업, △경로당 및 부녀회 활성화 등 공익활동 촉진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나주시청 사진제공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청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을 초빙해, ‘청렴근육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을 비롯한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윤리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지문 강사는 2018년 종합청렴도 하락에 따른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과제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개선으로 청렴생태계 조성, △투명성·공정성 확보, △소통강화 등 제안하고, 세부 추진시책을 설명했다. 또한 금품 등 수수개념 정립과 부정청탁 대응 방법, 직장 내 갑질 등 부당행위, 공익신고, 음주운전 사고 등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공직사회 의식개혁을 주문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청렴문화제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요 사안이나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가겠다”고 말했다.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빛가람 청렴 실천네트워크 주관으로 나주시를 포함한 광주·전남지역 행정,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나주 열병합발전소 전경 강인규 나주시장이 혁신도시 SRF열병합발전소 문제로 인한 첨예하고 지속적인 갈등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주체 간의 원활한 협의와 합리적인 판단을 촉구하기로 했다. 특히 8차례 회의에도 불구, 해결 방안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거버넌스 참여 주체의 책임성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SRF문제는 정치인을 매도하거나 생각이 다른 이들을 배척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었다. 강 시장은 지난 11일 입장문을 통해 “SRF열병합발전소 문제의 해결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갈등이 증폭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해 당사자의 양보를 이끌어내고, 생각이 다른 사람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치열하게 논의해야 최선안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시민 앞에 공개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책임 있게 논의해 주길 바란다”고 민·관 거버넌스에 요청했다. 특히 “서로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폭탄 돌리기 방식이 아닌, 문제 해결에 집중해주길 바란다”며, 참여 주체 간 책임
강인규 나주시장 과 공직자 영농철 농촌 부족일손돕기 참여 전남 나주시 공직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한 달 간을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 독거, 장애인 농가 등 인력이 부족한 농가 30여개소를 선정했으며, 특히 적기 수확이 중요한 양파, 마늘 등 밭작물 및 열매솎기 작업이 한창인 과수농가를 중점으로 일손을 보태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까지 동참해 350여명이 농촌 작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나주시 공무원 농민들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지쳐있는 농가에 단비와 같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나주시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나주시지부), 외국인계절근로
관련사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3℃가 상승,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었다. 돌발해충은 연 1회 발생하면서 가지나 열매를 흡즙하여 말라 죽게 하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생육에 피해를 준다고 한다.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있다. 돌발해충은 가지 속에서 알 상태로 월동하다가 5월 중순 이후 부화하여 약충으로 활동하는데 이 시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과실이 열리는 9월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성충은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해 활동하다가 월동란을 낳기 위해 다시 과수원으로 회귀하는 습성이 있어, 야산 등 산림 인근에 위치한 과수원은 보다 면밀한 방제가 요구된다고 한다. 나주시는 이달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포도, 복숭아, 배등 지역 주요 과수원에 피해를 끼치는 돌발해충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30일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제때 적용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관장 이정호)은 지난 24일 한별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두힐 동물농장’ 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역사 속 조상들의 생활, 문화 양식을 학습, 체험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전시관은 이날 유치원 원아들과 함께 고대인 옷 입기, 고대 마차 타기, 당나귀 등 동물친구 만나기, 먹이주기 등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아이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됐고, 반응도 너무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도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관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승마 및 마차타기 체험, 동물 먹이주기 등을 운영하고 있었다. 체험 문의 및 예약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학예실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나주시청" 사진제공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 가 나주시 우수 관광 기념품 발굴을 위해여 실시한 ‘나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작 8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이번 공모전 수상작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참여한 18명의 공모 출품작 25점 중 대상, 금·은·동상 등 8점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지역 특성이 반영된 관광기념품 발굴, 육성하기 위한 총 상금 1천만 원 규모의 전국단위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 대상은 나주의 역사, 문화 등 지역적 특색을 작품 내 반영하고, 지속 생산이 가능한 3만 원 이하의 완제품으로 공모 기간 1인 당 3점 이내 출품 가능하도록 했다. 공모 심사 결과, 서울시에 거주하는 안준섭 씨의 ‘아름다운 나주시리즈 틴마그넷’(작품명)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 원을 수여받게 됐다. 대상작은 냉장고, 철제 가구 등에 붙이는 캐릭터 자석을 의미하는 마그넷 제품으로 나주 주요 문화재, 관광지, 특산품 사진을 담아냈다. 금상은 소담스럽게 핀 하얀 배꽃을 형상화한 귀걸이, 헤어핀 등으로 구성된 악세사리 세트 ‘하얀 배꽃이
나주시청 전경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현선)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이벤트인 ‘베스트 또래지킴이·상담자를 찾아라!’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또래상담자는 전국 초·중·고교 내 또래상담, 친구사랑 동아리 운영 등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생 자치 활동으로서 관내 학교 지도교사와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간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선발하는 또래지킴이, 상담자는 관내 청소년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학부모와 교사, 주민 등의 추천에 의한 지원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추천) 동기와 사례 등을 작성, 이메일(silgi2722@police.go.kr) 또는 문자(☏010-4572-1496)로 응모하면 된다. 최종 선정 발표는 내달 초 진행할 예정이다. 임현선 센터장은 “이번 ‘베스트 또래지킴이·상담자’를 찾아라! 선발대회를 통해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지역 내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문화를 주체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널리
강인규 나주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9급 공직자와의 열린 대화 자리를 갖고,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한 새내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직 내부 소통활성화에 따른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본청 실·과 및 읍면동 8,9급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시나리오 없는 ‘100% 자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강 시장은 “팀장, 간부급 직원들과는 자주 대면하지만, 가장 고생하는 새내기 직원들과 만날 기회가 적어, 가장 먼저 여러분들과 이야기하고 싶었다.”면서, “오늘은 부담 없이 큰 삼촌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소통했으면 한다.”고 격의 없는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직원들은 이날 스마트폰 앱을 활용, 평소 꺼내기 어려웠던 개인적 고충이나 직장 내 애로, 개선 사항 등을 익명(닉네임)으로 실시간으로 개진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특히 업무 중 ‘가장 힘이 날 때’, ‘가장 힘들 때’, ‘스트레스 해소법’,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 등 공통 질문에 대해 젊은 세대다운 진솔하고 유쾌한 답변을 개진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시는 이날 8,9급 공직자와의 1차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