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건설과_도로팀_도로 정비 으뜸 곡성군, 전남도 최우수 기관 선정_국지도 60호선/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 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위임 국도를 포함해 지방도와 군도까지 총 16개 노선 203㎞ 구간에 대해 노후 포장 덧씌우기, 차선 도색, 안전시설 정비, 교량보수 및 보강 등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한 ‘노면청소차량’은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지난 8월 역대 가장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좋은 평가를 받은만큼 겨울철 제설대책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등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최적의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올해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시상금 4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또 한번 세무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의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공매처분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곡성군은 도내 3위를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는 이월 체납액 징수 월별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추진한 노력의 결과다. 또한 곡성군은 1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징수 가능분과 불가능분을 분석해 납세태만과 같은 징수 가능분에 대해서 읍면 합동징수를 실시했다. 폐업, 행방불명 등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해 이월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곡성군의 이월체납액 징수율은 73.8%를 기록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6백만원과 상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0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6백만원과 상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전라남도 21개 시군의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기술보급 확산도, 농업인 만족도, 현장애로기술 발굴 등 3개 분야 112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화순군은 2018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상, 2019년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에 이어 2020년 대상 수상으로 3년 연속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은 농업인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순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화순군 군정 목표인 ‘골고루 풍요로운 부자농업’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화순 내평마을_ 길쌈놀이하는 장면/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 내평마을 길쌈’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경 자원을 활용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 사업(농경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에서 5곳이 내년도 농경문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2021년부터 연간 2억1000만 원씩 2년간 지원된다. 길쌈놀이 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발굴·보존·전승을 전략 과제로 삼아 1년 차에는 자원 발굴과 복원, 체험 상품화에 집중한다. 2년 차에는 전시 판매 환경 조성 등으로 ‘길쌈’을 소재로 한 소득원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화순 내평마을은 길쌈놀이 전통문화 계승, 현대화를 위한 체험 콘텐츠 등이 필요했고 길쌈놀이를 활용한 소득 사업을 모색해 왔다. 내평리 길쌈놀이는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4호로 2019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길쌈놀이 보존회는 2018년 세시풍속 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기술 시범 사업에 선정돼 체험 프
김삼호 광산구청장,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방문/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21일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선도하는 지역 2차 전지 설비 생산업체인 하남산단 동진기업(주)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진기업(주)은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LG화학 협력업체로 2015년부터 총 16개 배터리 제조 라인을 납품해오고 있고, 지난해 216억 매출을 달성한 기업이다. 올해 6월 광주광역시 지정 명품강소기업, 12월에는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한 축인 친환경 전기자동차 분야를 이끄는 탄탄한 기업이 지역에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광산구도 3대 방향 8대 분야 28개 핵심과제로 구성한 광산형 뉴딜정책으로 지역에서부터 정부정책의 성공 모델을 확립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양오열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광주 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1급포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의 우수정책, 광역·기초의원의 우수조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지방분권의 기초를 ‘경제’와 ‘안전’으로 삼고 관련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온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경제백신회의를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4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44개 민관산학이 발족한 비상 경제 대응 거버넌스다. 이 회의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긴급구호 금융지원, 산업단지 기업지원, 소상공인 기 살리기, 경제 활력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 극복 ‘금 모으기 운동’에서 착안한 광산경제백신 펀딩 캠페인, 지역기업 우체국쇼핑몰 광산브랜드관 입점 지원을 비롯해 승차구매 로컬마켓 개최, 1% 희망대출 시행, 사장님 활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김려욱)로부터 지난 18일 가방 335개, 롱패딩 50장을 기부/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김려욱)로부터 지난 18일 가방 335개, 롱패딩 50장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는 쌀쌀해진 날씨 속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가방과 롱패딩을 기부했다. 협회 관계자는 “추위 속에서도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기부 받은 물품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48명,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87명, 학교밖청소년 34명, 요보호아동 그룹홈 입소아동 6명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물품이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아동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 사진(문인 북구청장)/광주 북구청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북구(구청장 문인)와 (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허정)는 2020년 장학금으로 총 1억 47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광주 북구는 올해 장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73명을 비롯해 저소득 장학생 59명, 특기장학생 2명, 다문화・다자녀・봉사・선행・효행 특별 장학생 19명 등 153명을 선발했다. 특히 그동안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학교 밖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장학증서를 집으로 보내는 방식의 비대면 수여식이 이뤄졌으며 장학생들은 장학증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오면서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07년 10월 설립된 (재)광주북구장학회는 개인, 기관, 단체 등 5만 5000여 명의 정성을 바탕으로 13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까지 75억 5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영광소방서 전경/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성탄절·연말연시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전국 확산으로 영광군은 성탄절·연말연시 주요행사를 전면 취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넘이, 해맞이 명소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어 소방서에서는 일몰, 일출시간에 다중운집 예상지역에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하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 및 기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탄절·연말연시 연휴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를 위한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및 소방활동 장애지역 소방통로확보를 위해 예방순찰 활동을 1일 3회 실시하여 소방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긴급대응태세 확립으로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촌지원과_농촌문화팀_곡성군, 농촌체험 휴양마을 ‘이야깃거리’ 발간/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내 13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 ‘이야깃거리’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곡성군 농촌체험 휴양마을들의 지명 유래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들녘과 골짜기에 전해져 내려오는 옛 이야기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을 그려볼 수 있다. 또한 특산물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소개, 휴양마을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사진과 함께 제공된다. 이 책 한권으로 곡성 여행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다. 책자는 잊혀져가는 전래자원을 기록해 후대에 전승하고, 농촌마을 일상에 담긴 진솔한 삶의 모습과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여 농촌관광에 활용하고자 제작됐다.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은 아니지만 지역민의 삶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의미가 깊다.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농촌 현실 속에 이번 이야깃거리 책자는 지역 전래자원 보존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옛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으면서 우리 군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다양하게 이해함으로써 실제 방문 시
송정1동 장학금 수여/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17일 광산구 ‘따뜻한 송정1동 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성중)가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업체인 오성공업사와 송정사랑병원 겨자씨봉사회에서 보낸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 2013년부터 기금을 조성해오고 있는 위원회는, 지난해까지 연말 송년행사를 거쳐 돌봄 이웃과 청소년들을 도와왔다. 오성중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송년행사는 열지 못하지만, 아이들의 꿈은 계속 응원해야 한다는 취지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광산구 무한상상리빙랩 결과공유회/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7일 ‘무한상상 리빙랩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리빙랩(Living Lab)은 사용자 중심의 생활 문제 발견·해결 활동임과 동시에, 사회 모든 문제를 실험대상으로 다양한 삶의 현장을 실험실 삼아 진행하는 사회 혁신 기법이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무한상상 리빙랩’을 진행해오고 있다. 센터에서 열린 이번 결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진행된 ‘광산교육플랫폼 개발 아이디어 워크숍’과 ‘장록습지 주민 활용 아이디어 워크숍’에서 제시된 시민 해법이 소개됐다. 5~6월 열린 교육플랫폼 워크숍에서는, 광산구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설·운영할 때, 콘텐트 생산자와 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시민들은 제안했다. 9~10월 개최된 장록습지 워크숍에서 어룡동 주민해결단은, 세 가지 장록습지 활용 방안으로 ‘근거리 직접체험’, 야생동물 카메라 관찰 ‘원거리 직접체험’, 관찰카메라를 통한 ‘미접촉 간접체험’을 제안했다. 광산구는 워크숍 제안의 실행을 위해 장록습지 야생동물 서식 모습을 촬영해 구 홈페이지와 SNS에 홍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