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팀_곡성군 청사 전경/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대폭 확대했다. 환경개선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희망센터 개소 등 13가지의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추진했다. 전통시장 내 유휴점포를 청소년진로체험공간을 재탄생시키고 CCTV 설치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중소기업 불편해소사업과 자치법규 개정을 통한 마스크공장 유치 등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내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상품권의 확대 운영을 위해 조례개정 등 제도를 정비했고, 가맹점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11월 현재 21억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 점이 우수상 수상의 원동력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집합금지 업소에 대해 1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왔다.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은
농촌지원과_지도기획팀_곡성명품농업대학 감전정 및 농식품가공 전문가 배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10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교육을 통해 감 전정 및 농식품가공 전문가 55명을 배출하고, 지난 12월 17일 졸업생 대표와 유근기 군수 등 관계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를 감안해 졸업생 55명 모두가 참여하는 졸업식 대신 과정별 대표 및 관계 직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약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사과정 운영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SNS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교육 및 오전오후 분반 교육 등 방역단계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총 38회 148시간의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 농식품가공 과정 정지윤 교육생이 졸업생 대표로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컸던 강국찬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곡성명품농업대학장상에는 허병일, 이양우, 최미라 교육생이 각각 공로상 및 학업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병일 교육생은 “올해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장기간의 위기상황 속
곡성농협 주성재 조합장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추천하여 교류활동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농협중앙회 (회장 이성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곡성농협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농협은 지난 16일 2020년「함께하는 마을 만들기」‘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추천하여 교류활동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농협중앙회 (회장 이성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이두형 팀장 , 곡성군지부 박상희 농정지원단장, 신리 명예이장마을 이윤희 영농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성재 조합장은 “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농업인에게 큰 보탬이 되어주고 농촌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도농 교류활동과 농촌마을 활성화 증진에 큰 기여를 해온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두형 팀장은 “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은 물론 함께하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동우써피스, 광산구에 마스크 5만장 기부/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경기도 소재 건설자재업체 주식회사 동우써피스(대표 정진우)가 17일 방역현장 공무원들과 지역사회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5만장을 광주 광산구에 맡겼다. 정진우 대표는 “이용빈 광산구갑 국회의원과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의 소개로 자동화선별진료소 도입 등 광산구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을 알게 됐다”라며 “광산구 공직자들의 노고에 힘을 실어주고, 지역민의 건강에 보탬을 주기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방역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힘을 주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정 대표의 바람처럼 더 철저한 대처로 감염병 극복의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동명고 학생 교사 연탄 나눔/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16일 광주 동명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모금으로 마련한 130만원 상당의 연탄을 광산구 어룡동 배려계층 10세대에게 배달했다. 이명석 동명고 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기 시작하는 겨울이 되면서,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각종 난방용품 등을 사용하지 않는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다. 전열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겨울철 전열기기로 인한 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열기기 전기 안전 수칙을 알아보자. 첫째, 플러그가 콘센트에 완전히 접속되었는지 확인하자. 오래된 전기기기는 사용하기 전 고장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플러그가 접속 결함을 일으킨 콘센트를 분리해보면 콘센트가 까맣게 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콘센트와 플러그를 연결할 때 접속이 완벽하게 되도록 꽉 누르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콘센트는 사용하지 않고 즉시 교체해야 한다. 둘째, 콘센트 주변에 화재를 부르는 물건을 두지 말자. 겨울철 전기화재를 불러일으키는 가연성 물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난방기구 주변에서 정리하고 사용하면 전기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셋째, 콘센트 사용 후 전원 차단을 잊지 말고 하자. 겨울철 많이 사용하게 되는 전기난로,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은 모두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들이다.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전원을 끄는 것을 깜빡할 때가 많지만, 전열
미리 산타이벤트를 가진 석곡에서 ON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석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석곡면 이장단은 12월 16일 “석곡에서ONDO시락”사업의 일환으로 깜짝 산타이벤트를 가졌다. 석곡에서 ONDO시락은 석곡농협 백세미 31kg과 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법인김치 40kg를 기부받아 구성하였으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12월을 맞이하여 석곡면 복지인적자원망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마을이장, 석곡면사무소 담당마을 공무원 등이 산타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추진하였고,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워하였다. 한편,“석곡에서ONDO시락”사업은 2020년 3월부터 시작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며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안부살피기와 기부식품 및 생필품이 들어있는 선물보따리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9개월간 석곡농협에서 쌀 71kg과 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법인에서 김치 160kg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였으며, 관내 취약계층 168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곡성군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3연속 인증 쾌거/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2월 17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이는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가족친화제도 실행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련 직원 만족도와 같은 세부 항목들에 대한 평가를 종합한 결과여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특히 곡성군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항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금번 인증은 2015년(신규인증), 2018년(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세 번째 인증을 획득한 것이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된 신규 인증에 준하는 수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재인증’의 성격으로서 유효기간은 2023년까지이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실시되는 정부 공식 인증제도로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직장 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증하는 것이며, 2007년 12월 제정되었다. 각 기관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
장성군이 이달 초부터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장성출장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장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취업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 군은 이달 초부터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장성출장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출장소는 내년부터 국가에서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발맞춰,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련법(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추진된다. 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광주고용센터를 직접 찾아야 해 장성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출장소 개소로 걱정을 덜었다. 장성군은 매주 목요일(주1회) 장성군 가정복지회관(장성읍 충무5길 24)에 출장소를 열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신청 및 상담과 각종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출장소를 방문한 지역민들이 취업과 생계 지원을 통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화면/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피난약자시설을 대상으로「생명의 빛 Project」창 밖으로 당신의 위치를 알려 주세요!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고흥 윤호21 병원 및 군포아파트 화재에서 실제로 요구조자의 휴대폰 불빛을 확인하고 구조한 사례가 있어 피난약자시설에서 화재 시 비치된 LED랜턴 및 휴대전화(손전등)를 활용하여 요구조자가 창문을 통해 자신의 구조위치를 소방대에 알릴 수 있는 환경조성이 목적이다. 소방서는 이를 통해 야간 화재 시 화염 및 연기로 건물에 갇혀 자력으로 탈출 할 수 없는 분들의 위치를 불빛을 통해 확인하여 소방관의 내부진입 및 사다리차 전개 등 인명구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피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휴대폰 및 손전등을 사용하여 창문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손전등 설치에 관계자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_사람과 미래를 잇는 즐거운 교육도시 비전선포/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15일‘곡성군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비전선포식’을 갖고 재단의 비전을‘사람과 미래를 잇는 즐거운 교육도시’로 선포했다. 곡성미래교육관에서 열린 금번 출범식에는 전라남도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교육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군민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이사장인 유근기 곡성군수는 비전 선포와 재단의 핵심가치, 추진방향을 직접 브리핑했다. 유이사장은 브리핑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교육만이 희망’이라고 보았고, 양질의 교육여건을 마련하여 곡성사람이 성장함으로써 지역 회생을 이끄는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미래교육재단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단의 비전은 120인 원탁토론, 81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되어 군민의 뜻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며 재단의 성장 또한 교육 주체인 군민이
2020년 9월 리라어린이집 방역/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사업 추진 실적을 살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는, 전국 252개 광역·기초지자체의 보육정책 중 1차 시·도 주관 평가를 거쳐 올라온 사업들을 심의해 최종 18개 기관을 수상단체로 선정했다. 광산구는 기초지자체에서, 부산광역시는 광역지자체에서 각각 전국 으뜸의 자리에 올랐다. 광산구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공보육 확충, 코로나 대응 등 특수시책, 보육지원체계 개편 안착기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광산구는 국공립어린이집 15개소 추가, 취약계층 보육 확대 실시 등을 추진해 공보육을 확충했다. 나아가 모든 어린이집에 체온계와 방역·소독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관련 지침 이행과 현장 안전·방역을 점검하는 등 감염병 사태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이밖에도 연장보육전담교사 배치율 95% 달성, 열린어린이집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