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이아미-기본형/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골목상권 정체성과 성장 동력 확보를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첨단1동상인회에서 사용할 캐릭터 상징물과 상권 그림지도 도안의 제작을 지원했다. 광산구와 상인회가 SNS 이름 공모 등 소통을 거쳐 마련한 첨단1동 상가 캐릭터는 ‘쌍이’와 ‘아미’다. 이는 첨단1동 랜드마크인 쌍암공원의 초성인 쌍시옷과 이응을 의인화한 것이다. 두 캐릭터는 외식업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이 있는 첨단1동 골목상권을 포괄한다는 의미와 쌍암공원 일대라는 지리적 장점을 살리는 스토리를 반영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서 탄생하게 됐다. 광산구는 쌍이와 아미를 선보이며, 신창동 가구거리 ‘장이’ ‘롱이’에 이어 상표출원도 마쳤다. 아울러 캐릭터와 함께 상권 그림지도도 선보였다. 이 그림지도에는 상권 주요 매장의 특징과 쌍암공원 등 주요 편의 공간, 공공시설 정보가 담겨있다. 첨단1동상인회는 개발된 캐릭터를 행사 마케팅에 활용하고, 쌍이와 아미를 활용한 명함과 기념품 등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쌍이, 아미 브랜드가 첨단1동 골목상권에
주민복지과_장수복지팀_곡성군, 가스안전장치 설치로 고령가구에 안전 선물_설치완료/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군비 2억 여원을 투입해 재난에 취약한 3,000여 노인세대에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5월부터 가스안전장치 사업을 시작해 얼마 전 마무리했다. 65세 이상 독거 및 부부노인세대, 65세 이상 노인세대와 심한 장애를 가진 등록장애인으로 구성된 가구가 대상이었다. 타이머콕은 가스 중간 밸브에 장착해 과열 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가스사고 예방 안전장치를 말한다. 곡성군은 KGS 제품 인증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품질 인증을 받고, 조달청 우수제품으로도 지정된 타이머콕을 사용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타이머콕 뿐만 아니라 퓨즈콕과 퓨즈콕 연결 호스도 함께 교체함으로써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설치는 ㈜세이프퀴슬과 곡성군 지역 가스시설 시공 제2종 등록업체 3개소가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량과 사업비를 투입한만큼 곡성군은 이와 같은 협업이 지역 업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민 A씨는 “전에 밸브 잠그
장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들이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이웃과 나눴다/장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군 귀농‧귀촌인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 나눔 활동에 나섰다. 장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들은 ‘행복을 팜 농장’에 모여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이후,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협의회 이장호 회장은 “우리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바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담뿍 담았다”고 말했다. 최근 ‘농산물 홍보 UCC 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이 회장은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처럼,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스한 농촌을 만들어가고 있는 장성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 불린다. 지난 11월에는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16년 이래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장성군은 2013년 귀농귀촌 전담팀 신설 이래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의 실패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광산구 심리극 콘서트/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1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으로 ‘행복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심리극 콘서트-끝나지 않은 길’을 실시했다. 심리극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심리적인 문제, 대인 관계의 어려움 등을 연극이라는 매체를 활용해 문제의 근본 원인에 접근하고, 과거에 미해결된 감정을 해소해 합리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심리치료 기법. 박희석 마음숲심리상담센터 소장의 연출로 진행된 이날 심리극 콘서트에서는, 평소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주부가 주인공으로 나와 7명의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주인공의 고민, 문제 발생 배경, 가족 관계, 과거의 기억 등이 엮이며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해 온라인을 통해 본 관객들에게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전했다는 평가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심리극 콘서트처럼 누구나 합리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시민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광산구청 이미지/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주시 주관 ‘2020년 자치구 정보화 역량강화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중앙부처 평가지표와 연계해 측정한 것이다. 평가는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정보화사업 사전협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정보보안 관리수준 진단 등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광산구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정보화사업 성과 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정책결정에 활용하는 과학행정 등을 통해 효율적인 행정정보서비스 제공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아가 각종 보안위협 사전 예방,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 구축 등 정보보안 강화 정책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라며 “구정 전반에 정보기술을 도입해 코로나 일상시대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 광주시가 개최한 ‘2020년 시·구 정보화정책 연찬회’에서 ‘ICT기술
행정과_평생자치지원팀_곡성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일과 1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강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한국 B.B.S. 광주전남연맹 곡성군지부 등 사회단체가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곡성읍과 옥과면 일대 청소년 운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편의점, 식당 등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미성년자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을 권고하기도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수능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 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보호와 관심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건강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술보급과_과수특작팀_곡성군, 가격 확 낮춘 체리 간이 비가림시설 규격 3종 개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체리 수확기 열과 방지를 위한 저비용 체리 간이비가림시설 규격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체리 과실 특성상 수확기 강우에 의한 열과 피해가 심하고, 습해에 약해 장마철 토양수분이 과다한 경우 고사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 경주 등 체리 주산지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체리용 비가림시설을 개발해 농가에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3.3㎡당 설치단가가 15~18만원 선으로 대면적을 적용하기에 투자비가 과다한 단점이 있었다. 내재해 규격을 반영할 경우에는 3.3㎡당 25만원이 넘는 설치비가 소요된다. 최근 새로운 소득과수로 체리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곡성군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열과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시설비가 저렴해 많은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간이 비가림시설 규격이 필요했던 것이다. 곡성군이 개발한 간이 비가림시설의 설치단가는 3.3㎡당 6~7만원 선으로 기존 시설 대비 설치비를 절반 이하로 낮췄다. 비 가림이 중요한 시시근 체리 수확기인 5월 하순에서 6월 하순에는 바람이 강하지
광산구 김삼호구청장이 맑은 공기 산업 포럼에 참석했다/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김삼호 구청장)가 11일 이야기꽃도서관에서 한국공기산업진흥회와 ‘광산구 시민 체감형 맑은 공기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하고, 온라인 생중계했다. 광주 공기산업 대표 기업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전문가들과 공기산업의 현황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광산구 공기산업을 진단해 정부정책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양승학 호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포럼은, 김운섭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의 ‘공기산업이란 무엇인가’ 주제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배귀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세먼지사업단장이 나서 ‘공기산업 발전방향과 산학연관의 역할’을 발표했고, ‘공기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미세먼지와 코로나 사태 등으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고, 지역 공기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절실하다”라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창출해 광산구가 공기산업을 기반으로 광주와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광산구는 180억원 규모
압록 참게 은어 거리 주변 식당가들이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설치에 나섰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 압록 참게 은어 거리 주변 식당가들이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설치에 나섰다. 압록 참게 은어거리 상조회원 14명은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설치도 그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혜숙상조회장은 "감염자가 식당 방문 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처하기 위해 비대면 체온 측정기를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_곡성군미래교육재단 오는 15일 출범식에서 곡성교육 비전 선포/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이 오는 15일 오후 2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비전선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재단의 목표와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당초 행사는 곡성교육을 위해 지원해 준 기부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변경했다. 참석자도 지역 유관기관 대표자들만 초청하기로 했다. 출범식에서는 이사장인 유근기 곡성군수가 재단의 비전은 직접 공식선언을 할 계획이다. 재단은 최근 비전 수립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 슬로건 공모, 곡성교육공동체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적극 수렴했다. 행사는 꿈놀자 오케스트라와 곡성 입면 시인할매들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장석웅 도교육감과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의 축사, 재단 비전 선포, 세레모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긴 시간 고민 끝에 만들어진 비전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변화된 곡성교육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
동막영농조합법인 (대표 유장수)는 곡성읍에서 친환경 전문 곡물 도정, 친환경농업자재 제조 농산물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유기농 백미 1,000㎏을 곡성군 노인복지생활시설에 기탁을 했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10일 동막영농조합법인 (대표 유장수)는 곡성읍에서 친환경 전문 곡물 도정, 친환경농업자재 제조 농산물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유기농 백미 1,000㎏을 곡성군 노인복지생활시설에 기탁을 했다. 2017년부터 해마다 동막영농조합법인은 유기농 백미를 후원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고 곡성군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다. 유장수 대표는“우리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연말을 맞아 직접 도정 한 백미를 전달 할수 있어 기쁘고, 우리 기업도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업이 있어 기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09 개미네방앗간 송정2동에 쌀 기부/광주 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9일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개미네방앗간 김인섭 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사지은 쌀 10kg들이 10포를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김인섭 씨는 “코로나19로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 후원이 줄었다는 뉴스를 보고 나눔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