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과_유통양정팀_상큼달콤 곡성명품딸기, 올해 첫 수출길 올라/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월 2일 곡성명품 딸기가 태국행 비행기를 타고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곡성군의 딸기 수출은 작년보다 9일 앞당겨졌다. 99㎏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홍콩,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권역에 20여 톤(2억 여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10여 명의 농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여건이 어렵지만 체계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딸기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명품딸기가 안정적으로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군이 농촌진흥청 주관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우수기관 시상’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장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농촌진흥청 주관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우수기관 시상’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진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 분야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비대면 교육, 기술 보급, 시설 운영, 일자리 창출 등 적극 행정을 펼친 기관을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장성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농업인 집합교육과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 영농시대에 대한 발빠른 대처도 돋보였다. 전문 인력을 채용해 비대면 영농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 카카오 채널 상담센터(귀농‧귀촌인 대상) 운영, 카드뉴스 제작, 1:1 현장 상담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영농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했다. 그밖에 개인농가 대상 유튜브 영상 제작지원, 비대면 주문 직거래상점 입점 확대, 승차 구입(드라이브 스루) 마켓 운영 등 온‧오프라인 유통 지원도 활발하게 펼쳤다. 군 관계자는 “
자료화면/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함평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화재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줄이고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란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게 만든 피난기구로 지난 1992년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3층 이상의 아파트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의 벽을 파괴하기 쉽게 설치가 의무화 됐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어린이와 노약자도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가하면 쉽게 파손이 가능하다. 지난달 9월 전남 광양시 중마동의 고층 아파트에서는 갑자기 발생한 화재에 미처 피할곳이 없던 6개월된 아기와 엄마가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 칸막이를 뚫고 옆 세대로 안전하게 대피한 일이 화제였다. 허나, 이처럼 위급상황에 유용하게 쓰이는 ‘공동주택의 비상탈출구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부족한 수납공간 해결을 위해 붙박이장이나 창고 등을 만들어 비상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소방서에서는 물건 적치 등의 인식개선을 위해 경량칸막이의 사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함평소
보성소방서 전경/보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수요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 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실시간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에 앞서 사전에 담당자가 소방안전교육 기자재 및 자료 등을 제공하고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참여자에게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안전의식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소방안전교육 신청시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 ☎859-0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은 지난 4일(금)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청장을 보좌하는 전문임기제 인력인 정책보좌관이 제도 도입 취지와 다른 정무적 기능만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광주 북구의회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은 지난 4일(금)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청장을 보좌하는 전문임기제 인력인 정책보좌관이 제도 도입 취지와 다른 정무적 기능만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대서 의원은 당초 북구청의 전문임기제 인력 2명을 보강한 취지는 대외협력 및 정책결정 보좌업무에 주력하기로 했지만 대외협력 업무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에 정책결정 보좌업무는 전문임기제에 맞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질의를 하고자 했으나 본인 스스로 감사장에 출석한 것이 맞지 않고 답변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는 식의 무성의한 자세를 보였다”면서 정책적 보좌역할이 아닌 정무적 기능에만 치중하다보니 자료제출도 엉망이었고 그나마 주된 업무라 할 수 있는 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 의
보도자료(목사골장구난타팀 최우수상 수상)/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 목사골장구난타팀이 지난 11월 15에 비대면으로 개최된‘제15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난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기초학력평가원이 주최하고 국악자격평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난타부문에만 전국 50여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 결과 목사골 장구난타팀이‘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가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곡성군 목사동면 주민 13명으로 구성된 목사골장구난타팀은 2018년 10월 목사동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출발하여,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주 3회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꾸준히 연습해왔다. 그동안 곡성군민의 날, 목사동면민의 날, 대보름행사 등에서 난타공연을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마을 경로잔치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조공순 단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주민과 소외계층을 틈틈이 찾아가 위로 하고 곡성군과 목사동면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하고싶다”고 말했다.
기차당뚝방바켓/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 대표 플리마켓 기차당뚝방마켓이 지난 11월 금년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2016년 5월 첫 개장으로 관심을 끌었던 기차당뚝방마켓은 어느덧 5년차를 넘어서면서 여유로움을 가득담은 아름다운 풍경과 특색있는 수공예품, 지역색을 가득 담은 로컬푸드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느새 지역을 넘어 호남권의 대표 문화장터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불안정했던 2020년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지난 5월 10일 첫 손님을 맞이했다. 개장을 위해 곡성군과 기차당뚝방마켓협동조합 측이 가장 힘을 쏟은 것은 철저한 방역이었다. ▴행사전후 소독 ▴주출입구 방역인력 배치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2m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셀러와 방문객의 입장을 통제하고 밀집을 피하면서 ‘방역과 일상이 조화된 안전한 마켓’ 운영으로 침체된 지역정서와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노력하였다. 전년에 비해 60%에 미치는 개장이었지만 뚝방마켓협동조합(이사장 임원자)은 16번의 행사를 개최하여 25,000여명이 방문객과 함께 236,318천원의 판매실적을
구동욱 장성소방서장이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와 온택트 영상회의 실시/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지도 방문이 어려워져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과 비대면 온택트(ontact)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에 대형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 관계자들과 재난 대응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등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으며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를 바탕으로 대표자에게 철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화재가 발생하면 사회적, 경제적으로 손실이 큰 만큼 평소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관계자 분들은 철저한 예방·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청사 전경/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농업인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원예산업 기반구축과 농촌관광 활성화, 농업기계지원 및 임대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또한 멜론‧토란 등 지역특화 소득작목 육성, 체리‧신품종단감 등 신소득과수 도입, 자연순환생명농업 기술보급과 종합검정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등의 과학영농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영농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좋은 평가를 받은만큼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곡성군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나타냈다.
201204 김광훈 자전거 정책자문관 위촉장 수여/광주광역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자전거 전문가인 김광훈 씨에게 자건거 정책자문관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전통시장 전문부대원 활동사진/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2월 3일 영광읍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전문부 대원 및 영광읍 터미널시장 내 일반 상인들과 함께 시장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점검 및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 시 초기대응과 점검요령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터미널시장 조성준 상인회장은 “지난 2019년 2월에 시장 상인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 전문부을 발대하여 ‘우리시장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소방시설 점검도 직접 하고 시장 내 일반상인에게 귀중한 정보를 직접 알려주며 화재의 위험성 홍보 및 대응요령을 이웃 상인과 공유하여 소통하는 시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 전문부 대원들은 지난해 2월 발대하여 매일 야간순찰 및 시장 내 화재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시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2020년 11월말 기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총 68건, 재산피해 3억 4천 2백만원, 인명피해는 1명(부상 1)이 발생하여 화재건수와 재산피해가 전년 대비 각각 32%, 60.1%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감소사유로는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코로나로 인한 야외 활동감소 로 인하여 임야화재가 감소하고 실내생활 증가로 부주의로 인한 주거화재가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원인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총 68건 중 ▲부주의 31건(45.6%) ▲전기적 요인 17건(25%) ▲기계적 요인 11건(16.18%) 순이었으며, 장소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비 주거시설(음식점, 공장 등)에서 발생한 화재가 23건(33.82%)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마타냈으며, ▲기타(야외)에서 발생한 화재가 20건(29.4%), ▲차량 17건(25%)의 순이었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생활안전 홍보와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 서겠다”며,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