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욱 장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현장 지도방문을 19일 관내 삼계농공단지 내 (주)이노폼 외 1개소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현장 지도방문을 19일 관내 삼계농공단지 내 (주)이노폼 외 1개소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 주요 대상은 관내 공장, 창고 및 축사, 의료시설 등이며 내용으로는 ▲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현장지도 ▲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관리 철저 당부 ▲ 유사 화재사례 전파 및 자율안전관리 사항 당부 등이며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계자 및 직원들의 협조와 관심 당부하고 소방안전관리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실시 하였다. 구동욱 소방서장은“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 드리며 무엇보다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중요한 만큼 주변 위험요인에
- 22년까지 80억 규모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추진 협력 다짐 - 자료화면/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7개 지자체,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와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인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등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하게 되며, 각각의 지자체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회와 협회는 자문을 수행한다. 곡성군은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56억 원, 군비 24억 원)을 들여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에 나서게 된다.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생태통로, 생태숲, 생물 서식지 등을 복원 및 조성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를 통해 녹지축과 수생태축의 연결성을 강화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이 환경자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환경 보전과 복원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계기
전라남도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지난 18일 장성군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와 전라남도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지난 18일 장성군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구동욱 소방서장과 최미숙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자유학기의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지원, 초·중·고등학교의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 등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공동업무 추진을 약속했다. 소방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소방관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방관이 되는 길, 화재진압 장비 및 방수 체험, 구조장비 및 인명구조 체험,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체험 등 실질적인 직업체험으로 소방관 직업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안전문화 정착과 바람직한 진로탐색 인프라(infrastructure) 구축에 도움이 되길 기대
김영순 북구의원 5분 발언을 하고 있다/북구의회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이 지난 19일 열린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두암동 소재 방치된 불법건축물의 안전 문제와 주민 건강 문제를 제기하며 도심 생활환경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동문대로112번길 주변에는 광주시 소유의 대지 1,330㎡(400평 규모)안에 20채의 불법건축물이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심한 악취로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담당부서에 확인한 결과 불법건축물 20채 중 6세대만 거주중이고, 14채는 공폐가 상태이며, 불법건축물 점유자에 부과되는 대부료와 변상금도 상당 금액이 체납상태이다”며 불법건축물에 대한 체납 문제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시 미관, 주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불법건축물들을 북구청에서는 사유재산을 함부로 침해할 수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하며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열악한 주택에서 사는 분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를 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상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22일까지 ‘인공지능 매치업 온라인 교육과정’ 2차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북구와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맺은 ‘인공지능 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로 ▴입문(AI기초수학, AI기초프로그래밍) ▴공통(심층학습, 기계학습입문)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70% 이상을 학습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가 전액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북구 주민등록자, 북구 소재 대학 재학생
자료화면/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은 호재 등 재난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이 되는 소방대상물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 노유자시설 등이다. 비상구 폐쇄는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 ▲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라고 전했다. 신고 접수된 내용은 현장 확인 및 포상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신고내용이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불법행위 위반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 며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에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자료화면/보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화재발생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으로 다수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집중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야”라고 큰소리로 외쳐 주변에 알리고 발신기를 눌러 사이렌을 작동시켜 모든 사람이 대피하도록 한 후, 안전한 곳에서 119에 신고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사용법과 119 신고 요령도 중요하지만 화재 발생 시 무엇보다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게 우선이다”며 “‘불나면 대피 먼저’ 의식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인돌전통시장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읍 장날인 18일 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군청 총무과장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화순읍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3일부터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사항 등도 안내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용객 대부분이 마스크를 잘 착용해주셔서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시경제과_경제정책팀_곡성군, 심청상품권 가맹점 전수조사 나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월 30일까지 심청상품권 가맹점 운영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조사를 통해 심청상품권 980개소에 대해 현재 사업장 운영여부, 심청상품권 가맹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폐업신고 이후에도 가맹점 등록해지 신청을 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해지신청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군은 상품권 이용 편의를 위해 가맹점 확대에 힘을 쏟았다. 가맹점의 현행화는 틈틈이 정리해왔으나 소상공인의 창업과 폐업이 이어지면서 정리가 미진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조사는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이 진행하게 된다. 각 읍면별로 심청상품권 가맹점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각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심청상품권 앱 사용법을 교육하고, 마을주민들에게는 사용법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정확하고 꼼꼼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함평소방서는 18일 공동주택 화재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9월 전남 광양시 중마동의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된 화재로 6개월된 아기와 엄마가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 칸막이를 뚫고 옆 세대로 안전하게 대피한 일이 화제였다. 경량칸막이란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게 만든 피난기구로 지난 1992년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3층 이상의 아파트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의 벽을 파괴하기 쉽게 설치가 의무화 됐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어린이와 노약자도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가하면 쉽게 파손이 가능하다. 하지만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부족한 수납공간 해결을 위해 붙박이장이나 창고 등을 만들어 비상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소방서에서는 물건 적치 등의 인식개선을 위해 경량칸막이의 사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와 같은 피난기구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에 대해 미리 알아둬
소방홍보영상 전광판 전송 및 소방차 퍼레이드 사진/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중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짐에 따라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전체 5만 8,005건으로 전체 21만 3,108건 중 27%를 차지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는 38.8%, 부상자는 29.5%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11월을 화재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다양한 119 안전문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를 모두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한다. 관내 주요 사거리 및 터미널‧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 란 슬로건으로 예방과 대피를 강조하는 플래카드 및 배너가 설치되어 있고, 영광읍, 법성면 등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나면 대비먼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영상 및 문구가 수시로 송출, 군청 ‧ 한빛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 전화 통화연결음을 불조심
출산을 도운 보성소방서 고성주, 박승철 대원/보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보성에서 20대 산모가 병원으로 가던 중 119구급차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새벽 4시 30분께 보성군 회천면에서 산모의 출산이 임박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구급대원은 산모가 평소 진료를 받던 광주광역시 소재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 중 분만이 시작되자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유도해 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신생아를 병원에 무사히 인계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출산해 다행”이라며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