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사/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범도민 분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8년 9월 정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지방분권 추진사항과 계획을 안내해 분위기 확산을 시도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곡성군은 11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순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금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교육대상을 소규모 단체 위주로 110명(곡성군 새마을협의회 30, 한국자유총연맹 30, 바르게살기 곡성군협의회 30, 귀농귀촌협의회 20)으로 한정했다. 교육은 2회에 걸쳐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자치분권의 기본개념 및 필요성과 자치분권이 주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안내하며 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 기반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 선진 주민자치 사례 등 실질적인 분권 준비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강사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 최인수 연구위원이 나선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방분권을 보다 쉽고 재미있
보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폐쇄, 차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대상 시설은 다중이용업,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이다. 신고대상 행위로는 소화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 수신반·동력(감시)제어반·소방시설용 비상전원 차단, 고장상태로 방치,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작동함에도 불구하고 소화배관을 통해 소화수 또는 소화약제가 방출되지 아니하는 상태를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에 대해 폐쇄 차단 등의 행위, 방화문을 폐쇄,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포상지급액은 최초신고 5만원이며, 동일인에게 월간 30만원, 연간 300만원 이내에서 지급하며, 누구든지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방법은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해 방문,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신고대상의 관할 소방서장에게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지난 14일 자원봉사센터와 남도사랑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합동 방역 활동을 펼쳤다/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4일 자원봉사센터와 남도사랑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합동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처음으로 함께 방역 활동에 나서기 시작해 이번이 여덟 번째 봉사활동이다. 지난 4개월 동안 총 89명이 참여해 매번 터미널 2곳, 지역아동센터 16곳, 버스 승강장 29곳에서 집중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지난주부터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봉사활동은 더욱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소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면서 군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역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장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군이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의 쌀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식품 안전, 환경 보전 등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며, 지역 내 8232농가(7488ha)를 지원한다. 총액으로 환산하면 155억 5100만원 규모로, 지난해 직불금(74억 3200만원)보다 2.1배 확대됐다. 직불금 지급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이 0.5ha 이하로, 영농 종사 기간 3년 이상,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소농직불 지급조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면적이 0.5ha를 초과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면적별로 구간을 나눠 차등 지급된다. 장성군은 총 3281명(38억 7000만원)에게 소농직불금을, 4951명(116억 8000만원)에게 면적직불금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컸다”면서 “기본형
곡성군 지역소식_㈜풍림파인텍, 곡성군에“마스크 2만매”전달_(주)풍림파인텍(조희민)사장/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11월 16일 곡성읍이 고향이며 전북 군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풍림파인텍(대표이사 조희민)은 마스크 20,000매 (KF94 10,000매, 덴탈 10,000매)를 기탁 했다. 곡성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주)풍림파인택(대표이사 조희민)은 “요즈음 코로나 19가 급속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고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준 고향 선배님이 모범을 보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 및 방역 등 관련 정책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외지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가격 급등 및 부동산 투기가 우려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지시하면서 시행됐다/광주광역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부터 봉선동과 수완지구 등 부동산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9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위반 내용으로는 매매계약서 미보관 1건, 신고내용과 계약서 불일치 1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기재사항 누락 7건 등 총 9건이다. 이번 시·구 합동단속은 시 민생사법경찰과와 토지정보과, 남구 토지정보과,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2개조 12명이 연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단속은 지난 10일 이용섭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외지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가격 급등 및 부동산 투기가 우려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지시하면서 시행됐다. 특히, 지난 9월1일부터 현재까지 봉선동 일원 전체 매매건수는 총 378건 이었으며, 그중 전남‧북을 제외한 외지인 매수는 서울 14건, 대구 53건, 경기도 12건, 경상남도 6건, 경상북도 20건, 대전 4건, 부산 16건, 인천 1건, 울산 6건, 충청남도 3건으로 총 135건이
안전건설과_안전총괄팀_곡성군, 12월 4일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 안전교육/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2월 4일까지 11개 읍면 7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인구의 증가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라남도는 22개 시군별 ‘남도안전학당’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도 고령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사 4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수 집합교육이 어려움에 따라 강사가 11개 읍면 7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위반 과태료, 교통안전, 화재, 재난재해 안전수칙 등을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교육하는 것이다. 모든 교육은 참석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고령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가하천과 산지 등으로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에 취약하다. 주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료화면/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는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주택, 차량 화재 등이 발생했을 때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119를 비치합시다’ 슬로건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119를 비치합시다’는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의 소화기‧화재경보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뜻이다. 화재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초기 발견과 초기진화가 승패를 좌우한다. 대부분의 노후된 주택의 경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없는 실정이다. 특히, 기존의 소화기도 10년이 경과되면 소화약제가 굳거나 압력이 감소돼 유사시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역시 수시로 전원을 확인해 연기를 감지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실제로 함평에서 올해 주택용소방시설로 화재초기 진압해 큰피해를 막은 사례만 3건이나 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유사시 우리집에 119(소화기‧감지기)를 비치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원은 연간 12시간의 법정 교육훈련 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전국 최초 의용소방대 온택트 방식 교육/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전국 최초로 지난 17일 화상회의 전용 앱을 이용한 첫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몇몇 대원은 처음 사용하는 앱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애경 대원(장성군 진원면 여성의소대, 총무부장)의 사전 도움으로 대원들은 금방 사용법을 익히게 되었다. 30여 명의 전 대원은 재택, 사무실, 자동차 등에서 지정된 시간에 전용 앱에 접속하여 교육에 참여하였다. 장성소방서 유금용 주임 주재로 시행한 온택트 교육훈련은 의용소방대 관계 법령, 생활 응급처치 교육,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법 등으로 실시되었다. 직장인 이향숙 대원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교육받는 게 두려웠는데, 사무실에서 간단히 핸드폰으로 접속하여 교육도 받고 대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된다.”라며 비대면 교육에 큰 만족을 표하였다. 장성소방서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전용교재 개발, 교육 매뉴얼 작성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조화롭게
주민복지과_여성가족팀_곡성군, 제2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 대상 수상/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제2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이야기 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총 99개 팀이 참가했다. 온라인 심사를 거쳐 이야기 자랑 14개팀, 장기자랑 8개팀 등 22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곡성군은 이야기자랑에 3팀, 장기자랑에 1팀이 출전해 이야기자랑 1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본선팀은 나주시에서 경합을 펼쳤고, 22개 각 센터는 화상으로 연결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도 많은 다문화 가정에서 적극적인 참여해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센터가 소통하는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기획실_기획팀_곡성군, 2020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13일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정책 우수사례가 2020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곡성군은 상생하는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례를 우수 정책으로 제출했다. 미래교육재단 등 미래를 위한 지역자치 모델과 관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상생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교육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곡성만의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SA등급,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 정부합동평가 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높은 행정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14일 곡성군평생학습센터 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종료행사로 뚝방마켓에서 ‘Farewell Party’를 개최했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4일 곡성군평생학습센터 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종료행사로 뚝방마켓에서 ‘Farewell Par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티플래너 과정은 곡성군이 지난 10월부터 처음 진행했던 새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었다. 18명의 교육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티플래너의 꿈에 도전했고 그 중 13명이 (사)한국파티이벤트협회에서 발급하는 파티플래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종강을 맞아 수강생들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며 그동안 배운 것들을 모두 선보였다. 크리스마스크 페인팅,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느린 크리스마스 카드쓰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향후 지역축제나 마을축제, 청년파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활동가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