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명예소방서장 위촉장면/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9일 10시 「제 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김준성 영광군수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고 소방차 동승하기 체험 등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및 소방행정 발전 유공자를 격려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캠페인은 김준성 영광군수와 군청관계자, 영광의용소방대,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90여명, 소방차 5대가 참여해 영광읍 만남의 광장 ‧ 영광터미널 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과 병행 실시했다.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사회저명인사 동승체험에는 김준성 영광군수가 소방차에 탑승하여 소방서에서 자체 선정한 차량정체구간을 통과하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가운 데 김준성 영광군수,이달승 소방서장 등 대원들이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가졌다/영광소방서 제공 영광소방서에서 마련한 소방의 날 행사에는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 유공자 56명에 대한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 소방서장 표
장성군이 ‘2020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장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2020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와 같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2016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4년 만에 거둔 쾌거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창조적 농정 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평가다. 올해에는 ▲농업정책 ▲친환경 농업 ▲식량원예작물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등 7개 분야 35개 항목에 걸쳐 지자체의 농정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장성군은 푸드플랜 추진 확대, 축령산 숲 관광화를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대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창업농 육성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농산물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증가, 자체 시책 개발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처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농정조직 재
곡성군의회 보도자료 사진/곡성군의회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제245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9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안정화기금 등을 심의한다. 주요 의사일정은 정례회 첫날인 11월 9일 오전 10시 개회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답변을 하고, 16일부터 23일까지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에 불합리한 정책 등을 점검하고,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24일부터는 ▲2021년도 군정시책 시정연설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 심사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일정이 진행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장성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9일 장성역과 전통시장 3개소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58주년 소방의 날과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중밀집장소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2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180여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개 장소로 분산되어 ▲화재예방 홍보물·전단지 배부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 ▲소방차 동승체험 및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유의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숲에서 뛰놀며 행복한 아이들, 꿈놀자학교 숲교육 성황리에 마무리/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에는 아주 특별한 학교가 하나 있다. 이곳에서는 곡성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을을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재밌게 놀면서 지역 안에서 행복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의 연결을 지원한다. 바로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 놀이교육혁신으로 추진 중인 “꿈놀자학교” 이야기이다. 지역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숲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자연에서 놀면서 미래 인재로 키운다는 꿈놀자학교의 야심찬 프로그램이다. 2019년 주말 가족체험형으로 시작된 숲교육은 반구정트리클라이밍ㆍ제월섬오리엔티어링ㆍ삼인동알렉산더테크닉과 민간유아숲 1호인 섬진강도깨비마을숲체험 등 곡성의 아름다운 숲 곳곳에서 실시되었다. 실시되자마자 곡성 뿐 아니라 타지역 학부모들의 반응에서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2020년에는 이를 학교와 마을 교육과정으로 연계시켰다. 곡성 관내 초등학교 마을교육과정으로 5개의 숲 교육을 정규교과로 편성하여 곡성 전체 초등학교에서 총70차 수업을 신청하여 800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였다. 마을교육과정으로 운영된 숲교육은 곡성군 입면 소재 제월섬에서 진행한“트리클라
선생님은 못 와도 학습꾸러미가 집으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성인문해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곡성군은 학습기회를 놓친 고령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지난 2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교육이 중단됐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며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은 물을 열었지만 질병 위험도가 높은 고령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공동식사나 프로그램은 여전히 운영하기 힘든 실정이다. 하지만 곡성군 성인문해교사들은 학습이 더이상 중단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뜻을 모아 비대면 방식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곡성군과 성인문해교사들은 여러 가지 비대면 방식을 놓고 고민했다. 많이 활용되는 유튜브나 온라인 채널은 고령 학습자들의 특성상 적용이 어려웠다. 고민 끝에 담임교사가 일주일 분량의 학습노트를 복사해 집으로 전달하고, 전화로 학습 진도 체크와 학습 지도를 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전화방식은 한번에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가능한 웹 방식과 달리 한 명 한 명 일일이 지도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훨씬 수고로운 작업이다. 하지만 운영방식과 운영방법
월광기독학교 학생들 추수감사절 맞아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해 월광기독학교 학생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그동안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한다”며 두손에는 다양한 과일들을 한아름 안고 밝지만 쑥스러운 모습으로 과일의 의미를 전했다/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에 9일 오전 월광기독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방문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표시를 나눴다. 월광기독학교 학생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그동안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한다”며 두손에는 다양한 과일들을 한아름 안고 밝지만 쑥스러운 모습으로 과일의 의미를 전했다.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은 “코로나19와 다가오는 추위로 점점 삭막해져가는 요즘, 선생님과 학생의 온정에 우리 소방관들의 마음도 따뜻해져감을 느낀다.”며 “직접소방서까지 방문해주신 월광기독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감사한 마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재윤소방본부장과 신병원 초대 대표가 파트너쉽 선언문을 교환했다./전남소방본부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지난 6월 11일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직장협의회에 가입할 수 없었던 소방공무원들도 직장협의회를 구성해 활동이 가능해졌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서 마재윤 본부장이 직장협의회 설립증을 교부하고 파트너십 선언문 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의 약속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소속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바람직한 119소방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출범식에서 마재윤 본부장이 직장협의회 설립증을 교부하고 파트너십 선언문 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의 약속도 다짐했다/전남소방본부 제공 앞서 본부는 지난 3일 설립총회를 열고 신병원 소방위를 초대 대표로 선출하고 협의위원 9명을 구성해 129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설립준비를 마쳤다. 마재윤 본부장은 “전남소방 전 기관 협의회 출범을 목표로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여건 개선을 위한 실적적인
장성군이 LH광주전남본부와 북이면 ‘LH 5차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관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장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 북이면 LH 5차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최근 LH광주전남본부와 북이면 ‘LH 5차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관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실시설계 등의 공사 절차가 진행된다. 5차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는 곳은 북이면 사거리 일원(587-11번지 외 11필지)이다. 1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8층 8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조성한다. 완공 시기는 2022년 무렵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무주택 세대구성원과 생계‧의료수급자, 주거약자, 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이 우선 입주하고, 일반 입주자가 후순위로 배정된다. 군은 입주민과 지역민이 공감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임대주택 조성 시 마을 고유의 여건을 반영한 정비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군은 10여 년 전부터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줄곧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LH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하는 등 서민 주거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2006년 최초로 LH 공공임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와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6일 14시 장성소방서에서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기증식을 가졌다/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와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6일 14시 장성소방서에서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구동욱 장성소방서장 및 최미숙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물품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22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20개)을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20세트는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독거노인·장애인 세대의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설치할 예정이다/장성소방서 제공 이번 장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20세트는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독거노인·장애인 세대의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설치할 예정이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장성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증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다문화가정 등 화재취약계층에 전달해 주
보성소방서 전경/보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겨울철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 발생가능성이 높아 해당 작업 시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겨울철 공사장 화재 원인 중 하나인 용접불티는 주변에 쌓여 있는 물건 등 가연물에 조그만 불티가 닿아도 쉽게 화재로 확대되기 때문에 용접·용단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불꽃을 사용하는 용접 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에는 가연물을 쌓아두지 않아야 하고, 용접 작업 시 불꽃 받이 및 방염시트 설치하는 것 외에도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질 사용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소화기 비치가 가장 우선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보성소방서 소방장 신숙희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29만5천110명) 가운데 20.4%에 해당하는 6만252명이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 질환 등 순환기 계통 질환으로 사망했다. 순환기계 질환 중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뇌가 손상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로 구분된다. 현재 뇌경색과 뇌출혈 환자 모두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그 위험성은 커지고 있다. 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뇌경색의 경우 3시간 이내를 골든타임으로 보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여 재관류 요법(막힌 혈관을 다시 흐르게 뚫어주는 것)을 받으면, 발생하기 전과 같은 정상 수준이나 장애를 거의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어지럼증과 두통이 심하고 구토를 하는 경우 ▷느릿하고 어눌한 발음으로 말하고 상대방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 ▷사물의 모습이 흐릿해 보이거나 두 개로 보이는 경우 ▷갑자기 입술 한쪽이 돌아가고 침을 흘리는 경우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