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면_맞춤형 복지팀_곡성군 옥과면, 밑반찬 지원으로 행복을 나눠요/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 옥과면(면장 장동춘)에서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사업의 하나인 ‘행복나눔 밑반찬 및 김치지원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행복나눔 밑반찬 및 김치지원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와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치와 밑반찬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김치는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옥과 맛있는 김치’ 김권태 대표가 매주 8가구에 김치 3kg씩을 후원하며 , 밑반찬 전문업체인 길벗(대표 최영민)에서 매주 밑반찬 도시락을 15가구에 후원한다.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지역의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발굴하며 반찬 및 김치배달을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을공동급식 등이 제한되면서 더욱더 호응을 얻고 있다. 옥과면 맞춤형복지팀장은 “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더욱 발굴하여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너릿재 옛길 가을 풍경/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너릿재 옛길이 지난달 29일 ‘걷고 싶은 전남 숲길 공모’에서 전남도 대표 숲길 12곳 중 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너릿재 옛길은 ‘가을 대표 숲길’로 꼽혀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걷고 싶은 전남 숲길 공모’는 국민이 숲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을 선정하는 경연으로 계절별로 3개의 숲길, 총 12개 숲길을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장려상 3곳은 기관 표창과 함께 숲길 가꾸기 예산과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너릿재 옛길은 광주와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구절초 단지 조성되어 있고 숲길 주변에는 울긋불긋 애기단풍이 주변 숲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는 가을 대표 숲길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과 여행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산림 서비스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트렌드 변화,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주의를 당부했다.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1월~2월) 화재 중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205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16명(사망 2명, 부상 14명), 피해액은 16억 4000만원에 이른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에만 총 33건으로 화목보일러 20건, 전기장판 1건, 전기히터 9건, 비닐하우스에서 사용하는 열풍기 3건 등이 발생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난방기기 화재의 경우 사람이 상주해 있는 곳에서 발생한 사례가 많아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무 등 땔감을 원료로 한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 장치가 없어 과열에 주의해야하고, 연통이 과열되면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을 수 있어 보일러 가동 시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것이 좋다. 전기장판, 히터 등 난방용품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잔하고, 불에 탈 수 있는 물건(이불, 베개 등)등을 주의해야 하고 특히 장시간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성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예방 캠페인 실시/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난 달 30일 백암산입구에서 산불예방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가을 단풍철 탐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실시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등산객 산악사고 예방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안내 ▲KF94마스트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에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한 산행을 하시고, 산불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 북구의회 진보당 소재섭 의원이 지난 30일 북구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북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북구의회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북구의회 진보당 소재섭 의원이 지난 30일 북구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북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수 의원(안전도시위원장), 김현정 前북구의회 의원,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 공무원, 주민(일곡마을주민협의회, 문산마을공동체) 등이 참석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시책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책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제공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 실효성 있는 조항들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 제시 뿐만아니라 기후변화대응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성, 예산 편성시 기후변화평가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소 의원은 “우리
자료화면/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최신 지역 교육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를 11월 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곡성 교육 포털사이트(www.gokseong.go.kr/edu)는 곡성교육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교육 프로그램 신청도 가능하다. 곡성군이 교육을 핵심 정책으로 삼고 있는만큼 곡성만의 혁신교육 자료와 청소년 진학 및 상담 관련 자료들이 풍부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을 넘어 인근 도심까지 입소문이 나고 있는 창의교육 프로그램 ‘곡성꿈놀자’에 대한 소개와 일정 정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교육 관련 사이트라고 해서 학생들에게만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교육 재능기부를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강사 신청 및 강의관리 시스템도 마련됐다. 유아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모든 생애주기에 필요한 교육정보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포털사이트 내에 마련된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편리하다.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기관과 부서에서 제공되다보니 각각의 사이트를 찾아다니거나 직접 전화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스템 구축으로 이제 곡성꿈놀
11월 4일부터 태풍 피해 벼를 시작으로 건조벼 매입을 11월 20일까지 매입한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1월 4일부터 태풍 피해 벼를 시작으로 건조벼 매입을 11월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곡성군은 2020년산 태풍 및 호우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 농가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총 매입물량으로는 산물 벼는 400톤, 건조 벼는 3,817톤을 예상하고 있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일단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연말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최종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간정산금의 경우 일반 벼는 40㎏ 1가마당 30,000원, 피해 벼는 30㎏ 1가마당 20,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매입 검사장에서 사용할 손소독제와 예비 마스크를 읍면에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하며 매입을 준비하고 있다. 매입 검사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농가들이 일시에 모이지 않도록 시차를 두어 출하한다는 생각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119소년단 감사의 편지/보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 119소년단 학생 103명이 쓴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편지는 관내 벌교초등학교, 보성초등학교, 보성남초등학교, 예당중학교 소년단 학생이 작성해 소방관들의 고마움을 담는 내용이 담겼다. 편지를 읽은 소방관들은 “학생들의 감사 편지를 받고 감동 받았다며, 학생들의 고마움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난 10.27~29일 이틀간 장성군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 심정지 발생, 사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에 따라 10월 한 달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응급처치 실시율 제고를 통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험 위주의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 및 관계자에게 추진한 교육 내용은 ▶화재 시 행동방법 및 실습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119 신고방법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금지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119생활안전 트로트 활용 홍보 ▶65세 이상 어르신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 ▶안전사고 사례 동영상 상영 및 실습으로
광주솔로몬로파크 인접 도로인 북구 오문로(문흥동 88-6 일원)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진입 시에 속도를 감속하고 빠져나갈 때는 서서히 가속하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가감속차로 1차로(길이 97m, 너비 3m)를 추가 조성했다/광주광역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호남권 최초로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솔로몬로파크’ 법 체험교육시설의 도로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솔로몬로파크 인접 도로인 북구 오문로(문흥동 88-6 일원)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진입 시에 속도를 감속하고 빠져나갈 때는 서서히 가속하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가감속차로 1차로(길이 97m, 너비 3m)를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 교통안내표지판(5곳), 옹벽, 보도, 가로등·가로수, 신호등, 과속신호위반 및 주정차 단속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횡단보도 진입로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함께 설치했다. 이번 공사로 오는 광주시민 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개선됐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일대는 지난해 12월부터 광주솔로몬로파크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사
민선 7기 후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유근기 곡성군수가 선출된 이후 첫 만남을 가진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장·군수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곡성군 제공 전남 22개 시군이 재정분권과 영산강 및 섬진강댐 방류 피해 재발 방지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28일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민선 7기 제9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 정례회가 개최됐다. 민선 7기 후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유근기 곡성군수가 선출된 이후 첫 만남을 가진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장·군수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민선7기 후반기 첫 정례회를 회장 시군인 곡성군에서 개최하여 민선7기 3차년도 새로운 전남 번영을 위해 22개 시군이 함께해 나갈 것을 표명하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회의를 통해 22개 시군은 지역 현안 사업과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건의 안건 8건에 대해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재정 강화를 위한 재정분권 촉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이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재정 강화를 위한 재정분권 촉구 공동건의문과 영산강 및 섬진강댐 방류 피해에 대한 재발 방지 및 배상
근로자들이 바탈봉에서 노고지리산 둘레길 구간에 대해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광주시 북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무등산 둘레길(각화저수지→바탈봉→노고지리산) 5.5키로미터 구간 정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둘레길 정비는 등산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걷기 좋은 산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흙이 많이 유실되어 통행 시 불편하고 위험요소가 있어 장비와 기간제인력 15명을 투입해 잡목등을 제거하고 유실된 부위를 평탄화하여 데크 등을 설치했다. 최근 단풍철이 다가오며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운동시설 이용이 어렵게 되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야외활동인 등산을 선택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관내 주요 명산인 무등산을 군왕봉, 바탈봉, 노고지리산 등 주요 둘레길과 등산로를 중심으로 정비작업을 시행하고, 등산로변 위험목 제거작업은 물론 파손된 이정표와 먼지털이기,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 정비 및 청소도 병행했다. 정성균 공원녹지과장은 “무등산 둘레길은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로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해 등산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