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화재예방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다고 28일 밝혔다.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주제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운동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장성군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와 옥외 전광판 등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화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진압이 중요하다”며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구비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마음건강주취의 서비스 장면/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마음 건강 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 건강 주치의 서비스는 곡성읍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실 형태로 운영되며,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받고자할 때는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예약(☎061-363-9917)해야 한다. 곡성군은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특히 정신건강 전문인력을 배치해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우울, 불안, 자살충동, 스트레스 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정신질환 전 영역의 만성화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으뜸송아지브랜드 출범식 개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0월 27일 곡성한우경매시장에서 한우송아지브랜드 사업 출범식 및 전자 경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 송아지 브랜드 선발은 곡성축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에 혈통등록된 암소 중 우량 암소에게 고능력 정액을 공급해 송아지를 생산하고, 이를 친자 확인 등을 거쳐 한우경매시장을 통해 공급하는 체계를 말한다. 가축 개량(선형심사, 능력검사), 전산 DB구축, 유전자 검사, 고능력 정액 공급, 브랜드 관리 등의 세부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날 한우송아지브랜드 전자 경매시장에는 철저한 브랜드 송아지 체계를 거친 36마리가 출품됐다. 그 중 으뜸 송아지는 최고가 6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출범식장은 축산업 관련자들의 관심과 열기로 뜨거웠다. 곡성군 관계자는 “한우 개량사업과 번식농가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예당중학교 전교생 4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보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26일 예당중학교 전교생 4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긴박한 상황에서 초기 대응 요령을 향상 시키는 교육을 학생들에게 주지시켰다. 또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해 소방에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대원 서장은 “청소년 안전교육은 꾸준히 반복적으로 실시해야 실제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가 가능하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불지옥이 된 작은불씨, 2019년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부분 대상/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다가오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국민들의 화재저감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1월 20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0년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가는 장성군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4절 크기에 자유주제로 화재예방 관련 손 그림 포스터를 그려 참가 신청서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소방서 예방안전과(061-360-0863)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11월 중 전남소방본부에서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고 그 중 최우수 작품은 소방청에 제출하여 별도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시키고자‘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하는데 자칫 잘못 사용할 경우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겨울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든 제품은 안전인증(KC마크) 제품을 구입하고 전기히터는 벽으로부터 20cm 이상 떨어지게 설치, 한 두 시간에 10분 정도 꺼두는 시간을 둬야한다. 전기장판은 온도조절기를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고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두꺼운 이불이나 라텍스제품을 장판 위에 깔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완전히 분리한다. 전기열선은 과열차단장치 및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 사용하고 열선 설치 시 절연피복 손상여부 확인 및 겹쳐서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고 땔감 등 가연물은 보일러의 몸통으로부터 최소 2m 이상 거리에서 보관을 해두고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 최초로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10월 23일 개최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 최초로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피너클어워드는 1956년에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주관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5개 대륙 중 50여국의 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3,000여명의 정회원과 50,000명의 준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부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경쟁력 있는 국내 축제를 발굴해 우리나라 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데 일조하고 있다. 곡성군 문화체육과 김록규 과장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축제를 준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앞으로도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민원과_지적재조사팀_곡성군, 구원지구 762필지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0월 2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구원지구 762필지(439,898.9㎡)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토지 경계 분쟁 해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과 관련해 개최됐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는 심의·의결 결과에 따른 경계결정 통지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된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입면 종방지구, 곡성 대평지구, 오곡 덕산지구, 죽곡 당동지구의 경계결정을 완료한 바 있다. 앞으로 지적공부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는 불부합 지역에 대해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공부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들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맹지 해소 등 토지활용 증대와 군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곡성명품농업대학, 사업계획 수립 작성요령을 교육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제10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교육생 58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수립 및 계획서 작성 요령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임승호 농어촌개발컨설턴트를 초빙하여 교육생들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원칙 및 부분별 작성요령, 발표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자금 지원정책과 같은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곡성명품농업대학 농식품가공반 교육생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마다 너무 막연하고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서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곡성명품농업대학 사업계획평가회는 11월 18일에 실시되며, 출석 및 현장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교육생을 선정해 내년 농업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명운동 전개 사진/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6일부터 28일까지 무등산 국립공원 확대 지정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 평가’ 공람 내용에는 동구리 만연산, 수만리 일대 국유림, 공유림 약 100ha에 이르는 추가 지정안이 포함됐다. 국립공원 확대 지정 계획에 대해 화순군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라남도 등 관계 기관에 반대 입장 의견서를 제출했다. 현재 군은 전 군민 반대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국립공원 확대 지정 반대 주민대표 협의회를 구성해 대응할 방침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타당성 평가 확대 지정안의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 관할 편입 면적이 전체 1.322k㎡중 1.143k㎡로 86.4%에 해당되고 대부분이 화순군에 속해 있다. 현재 지정된 경계 부분에 연접되어 있는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제가 아닌 추가 지정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화순군의 입장이다. 특히, 확대 지정안에 포함된 동구리 만연산, 수만리 지역은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찾는 화순의 주요 휴양, 관광지로 공익적 사업이 꾸준히
자료화면/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주민 편의 향상과 공공자원 활용성 제고를 위해‘공유누리’서비스를 통한 공공자원 개방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공유누리 사이트를 통해 곡성군은 회의실 28개소, 강당 2개소, 주차장 29개소 체육시설 6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67개 시설을 개방한다. 또한 곡성군에 소재한 전남생물산업진흥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연구 및 실험 장비 185종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포털사이트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에서 검색 및 신청하면 된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 플랫폼이다. 지난 3월 12일 문을 열었고, 곡성군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장비 등이 등록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자료화면/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리저브드 플라워 강좌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를 직역하면 ‘보존된 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일반 생화를 약품처리해 4계절 시들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조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화의 아름다움을 오랜 기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학습자들은 꽃을 보존하기 위한 용액 사용 이론 및 실습, 판매상품 만들어 보기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교육생 A씨는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생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시킬 수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사 김명주 씨(여, 38세)는 “곡성기차마을 장미정원 한켠에 4계절 관광객이 볼 수 있는 프리저브드 화원을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이번 강좌를 포함해 곡성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또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사실 프리저브드 강좌 역시 꽃이 피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조금 시기가 늦어지기는 했지만 10월부터 강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