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_정보통신팀_곡성군, 스마트출입명부 쉽다 편하다 안전하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출입자 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출입명부시스템을 청사 및 공공시설 66개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에서는 지금까지 청사나 공공시설을 방문할 경우 발열체크와 함께 전자출입명부(KI-PASS) 또는 수기명부를 이용해 출입자 명부를 작성했다. 하지만 전자출입명부는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방법도 복잡해 고령층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수기명부의 경우 허위기재 여부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작성된 명부를 4주 후 폐기해야 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곡성군이 도입한 스마트 출입명부 시스템은 위와 같은 불편사항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청사나 공공시설 출입 시 안내된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와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2G폰도 이용 가능하고, 사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신자 부담(080) 번호를 사용했기 때문에 방문자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서버에 저장된 전화번호는
장성군 장성읍에 위치한 청운교가 생활 속 예술공간으로의 변신에 성공했다/장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군 장성읍에 위치한 청운교가 생활 속 예술공간으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군은 최근 청운교 하부 도색작업을 마쳤다. 그 아래로 만개한 황화코스모스가 가을 정취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미래소방관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5일 나산실용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지원을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 직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교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아래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의 전반적인 이해 ▲소·소·심·plus(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완강기) 체험장 운영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홍보영상 관람 ▲소방관이 되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착용해보기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고 올바른 직업선택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화재 사고 사진/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황금들판 곡식의 수확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농기계 화재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벼 건조기의 경우 건조창고 먼지 등이 체류·축적되어 송풍 모터가 가열되어 발생되는 화재와 전선의 노후로 인한 절연파괴 등으로 추정된 화재가 발생한다. 벼 수확 콤바인은 많은 양의 벼가 배출되지 못하여 각 부 벨트의 마찰과 과부하, 엔진부위에서 새어 나온 연료나, 전기배선의 합선, 피복이 벗겨진 곳에서 스파크 등이 화재로 이어진다.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의 각 장치별로 점검하는 습관과 장시간 운행 금지, 적정 사용법 숙지, 사용 후 안전 보관, 특히 소화기 비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기본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땀의 결실을 맺는 가을철에 화재로 농기계와 수확물을 모두 잃지 않도록 사용 전 사전 점검과 주의사항 준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자료화면/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씨지건설 대표(조덕훈)는 지난 8월 전남 곡성군 입면을 찾아 관내 조손가정 등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부탁하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김학중 입면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뜻을 전달했다. 씨지건설 대표는 자신을 밝히기를 원치 않았으나 시간이 흘렀지만 도움을 주신 분을 궁금해 하는 지역민의 뜻을 모아 입면장은 기탁자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호우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이웃의 작은 관심들이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조덕훈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하며 서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였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센터는 곡성군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 개소하게 됐다. 곡성읍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물의 2층에 자리하고 있다. 곡성군은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직원을 별도로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마을주민 5명 이상이 모여 마을을 위한 소규모 공익적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들이 사업계획을 수립해 곡성군 또는 전라남도에서 사업내용을 평가해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마을벽화 그리기, 꽃밭 가꾸기, 한과 만들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센터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 경험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단계별 상담을 제공한다. 사업구상 및 계획에서부터 선정된 이후의 사업진행 과정 또는 계획 변경 등에 대해 세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마을학교, 마을공동체 주민 역량강화 교육, 언택트시대에 발맞춘 마을 미디어교육 등의 사업도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이웃
경기도 안양 소재 염불암 장독대 전경/영희(안양거주)제보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경기도 안양 소재 염불암 뒷 마당에 정갈한 장독대가 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고 인정이 넘쳐나게 한다. 가을이 익어가고 세월도 익어간다. 소슬바람이 분다.
미래혁신과_경관디자인팀_곡성군 갤러리 107, 가을 기획 초대전 미몽(美夢) 개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갤러리107과 스트리트갤러리에서 정춘표 조각가 초대전이 열린다. 정춘표 작가는 우리나라 대표 여류 조각가로 국내외를 중심으로 활발한 조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획 초대전에서는 아름다운 꿈을 뜻하는 ‘미몽(美夢)’이라는 주제로 50여점의 입체 작품과 설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춘표 작가는 “작품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정춘표 작가는 조선대학교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국회여성 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조각분과 이사, 광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 광주광역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 한국미술협회 조각 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
보건과_정신치매팀_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에게 심리안정물품 전달/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에게 심리안정물품 ‘마음온도체크’ 120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감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스트레스도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중증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한 사례관리 및 주간재활,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중단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전달된 마음온도체크 장바구니를 전달하게 됐다. 장바구니에는 치약칫솔 세트, 천연 아로마 비누, 목안마기, 파스, KF-94 마스크, 즉석식품, 김, 참치캔, 자른 미역 등 다양한 물품들이 담겨있다. 집단활동과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센터 측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회원들의 안부를 묻는 동시에 1:1 개별 심리안정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를 대비해 앞으로 개별
응급처치교육 안내 카드/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이달승 서장)는 심뇌혈관질환과 급성 심정지 등 순환기계 질환 사망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10월 한 달을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해 사망자의 20.4%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해당 질환자는 지금부터 시작하여 겨울철에 급증세를 보인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언론매체 활용 집중 홍보 ‣응급처치 홍보영상 및 카드뉴스를 통한 SNS 응급처치 홍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재 및 기자재 배부, 소방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예방홍보팀장은“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심뇌혈관 질환의 증가로 올바른 응급처치가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 요소다”며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군민들이 응급처치방법을 익혀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근기 곡성군수/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유근기 곡성군수가 6일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 중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수상자들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25회 최고경영자상에는 전남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수상했다. 유 군수는 ‘군민행복지수 1위’를 군정목표로 목표 실행을 위한 군정운영 6대 방침 및 실천전략을 수립해 군민체감형 군정을 펼치고 있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 공적서류 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3차 평가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곡성군은 1, 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특히 3차 평가에서 어느 지역보다 군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 최고경영자상을 받게 됐다. 평가요소였던 주요 수상공적을 살펴보면 곡성 100년 대계의 구체화를 위한 핵심 전략 사업들이 눈에 띄었다. 유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권역
소방표지/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2020년 9월말 기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총 53건, 재산피해 2억 3천 4백여만원, 인명피해는 1명(부상 1)이 발생하여 화재건수와 재산피해가 전년 대비 각각 36.9%, 70.6%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감소사유로는 활발한 예방활동과 코로나로 인한 활동감소, 전년대비 강수량 증가로 인하여 임야화재가 감소하고 실내생활 증가로 부주의로 인한 주거화재가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원인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총 53건 중 ▲부주의 24건(45.28%) ▲전기적 요인 13건(24.53%) ▲기계적 요인 9건(16.98%) 순이었다. 장소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비 주거시설(음식점, 공장 등)에서 발생한 화재가 18건(33.96%)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마타냈으며, ▲기타(야외)에서 발생한 화재가 17건(32.08%), ▲차량 13건(24.53%)의 순이었다. 김태우 에방홍보팀장은“생활안전 홍보와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 서겠다”며,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