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멜론, 홈 카페로 간편하게 즐기세요/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로 늘어난 홈 카페족을 겨냥해 곡성멜론청과 곡성멜론 페이스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곡성멜론청과 페이스트는 라떼, 에이드, 잼, 빙수 등 다양한 음료에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카페용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멜론의 색과 향은 보존하면서 아몬드를 추가해 멜론 특유의 비린 맛은 감소시키고 고소한 맛은 높였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현재까지 스무디, 아이스크림, 발효차, 발효식초 등 곡성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을 주도해왔다. 현재 곤약젤리, 콜라겐 식품 등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특색있는 멜론 가공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언택트족 확산에 맞춰 혼자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공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화면/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영광소방서(이달승 서장)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참가 신청 마감이 오는 30일까지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식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서 소방동요곡 중 1곡을 선택하여 1절만 부르는 영상을 촬영 후 모바일 앱 땡기지(www.thankage.com)를 통해 기간 내 접수 하면 된다. 10월중 랜덤방식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 300명(팀)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하니 소방안전문화에 관심을 갖고 가족과 함께 참가해보자.
자료화면/보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감지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보성소방서에서는 전광판과 언론사, SNS 등 각종 생활 접점 매체를 활용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비치해 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자료화면/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 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신청 마감이 오는 30일까지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매년 각 시·도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이 모여 전국 무대에서 경연을 펼쳤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방식이 영상공모제 형식으로 달라졌다. 심사 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팀)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참가방식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서 소방동요곡 중 1곡을 선택하여 1절만 부르는 영상을 촬영 후 땡기지 모바일 앱(www.thankage.com) 를 통해 기간 내 접수 하면 된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노래를 통해 흥미롭게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화재 예방을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소방동요대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야! 추석에 오지말고 백세미만 보내주세요라는 이색 코로나 방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석곡농협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지난 14일 '애야! 이번 추석에는 오지 말아라, 백세미 보내줄게'라는 이색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밥이야 누룽지야 구수한 곡성군 백세미 2020년산 첫 수확/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과 석곡농협은 14일 목사동면 평리에 소재한 신태균 농가에서 올해 첫 백세미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백세미는 구수한 누룽지향으로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곡성군의 친환경 브랜드 쌀이다. 2017년 국회의장상, 2018년 농림부장관상, 2020년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선정되며 매년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곡성군과 석곡농협에 따르면 친환경농법으로 200ha 면적에서 백세미를 재배하고 있다. 한승준 석곡농협장은 "계약재배를 통해 우량종자 공급, 육묘, 병해충 방제, 수확 및 도정까지를 일괄 관리한다"며 "한 번 먹어보면 왜 백세미인가라고 알 수 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16개소와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으로 수출 물꼬를 트기도 했다. 소포장이 다양하게 되어 있어 명절 선물 등으로도 인기가 좋다. 올해 첫 수확을 맞아 유 군수는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베기 시연을 하는 등 기쁨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식탁에서 백세미를 맛볼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유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지역농협 등으로부터 성금 2천만원 기탁 받아 농협지부장과 회원농협 조합장/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협 곡성군지부와 곡성군 지역농축협운영협의회가 지난 10일 한시적 위기가정 주민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곡성군지부(1천5백만원)와 지역농축협운영협의회(5백만원)에서 마련했다. 곡성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한시적 위기가정 생계지원 사업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농협 곡성군지부 이승주 지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농업인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군민과 농업인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지역농축협운영협의회 주성재 의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 피해를 받은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현재까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농협 곡성군지부 및 농축협은 각종 구호물품 및 긴급방제 지원, 일손돕기 지원, 피해 농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의회운영을 위한 회의영상서비스 시작 본회의 장면/장성군 의회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의회 본회의 영상시청이 오는 9월부터 가능해진다. 장성군의회(의장 임동섭)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회하는 제321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녹화영상을 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동섭 의장은“장성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의회운영을 위해 회의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방송시작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회기는 코로나19 방역과 대응을 위해 상임위원회 회의실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공무원 참석을 최소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장성군의회 본회의 영상은 의회 홈페이지 내 의정방송 및 장성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조추자(삼기면), 양금자·유영신(석곡면), 윤양순(입면) 초등검정고시 최종 합격/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가정방문형 곡성군 문해교실 수강생들, 초등검정고시 합격 기적의 3개월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가정방문형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방문형 성인문해교실은 지자체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한글교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습자나 지역에 대해 개인지도나 2~3명의 그룹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가정과 마을회관 등 총 5곳에서 10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3개월 간 꾸준히 공부해 온 학습자들은 지난 8월 22일 순천에서 초등검정고시를 치렀다. 그 결과 조추자(삼기면), 양금자·유영신(석곡면), 윤양순(입면) 총 4명이 초등검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한편 전라남도 교육청은 합격증서는 별도의 행사진행 없이 각 학습자에게 우편으로 교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 3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마을진입로, 상・하수도, 농・배수로 등 생활기반사업과 누리길 조성, 경관사업 등의 환경문화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북구는 이번 공모에서 생활기반사업으로 도로 확장・포장 2건, 저수지 보수・보강 1건 환경문화사업으로 누리길 2건 등 총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환경문화사업은 ‘제4수원지 주변 누리길 조성사업’과 ‘평촌반디마을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사업 대상지가 충효동과 인접해있어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북구는 오는 2021년부터 구비를 포함한 총 3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근기 곡성군수,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선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11일 열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후반기 신임 협의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영상)회의로 개최됐다. 민선 7기 후반기 신임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근기 곡성군수는 “저보다 탁월하고 유능하신 시장 군수님도 많이 계시는데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셔서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수락 인사의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또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중앙부처, 국회 등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취약한 지방재정 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3일 영광읍 소재 아파트에서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보내기 대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승강기 구조 및 작동원리, 승강기 종류별 개방 방법, 승강기 내 인명구조훈련 등이며 정전이나 기계적 고장 등으로 승강기 안에 사람이 갇혔을 경우 신속, 정확한 구조를 수행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 내부에 갇혔을 경우 무리한 탈출보다는 침착하게 119에 신고하여 승강기 내부에 부착된 고유번호를 말씀해주시면 승강기 위치와 구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