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44만 북구민 여러분!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방역에 매진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인 확산과 더불어 우리 지역에서도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여 정말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8월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 아직은 통제권 내에 있기는 하지만 우리 지역 내 교회와 전통시장, 체육동호회 등 1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구에서는 19개 대응반 729명의 전담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총 31,031명을 진단검사 하였고, 6,511명을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 진단검사 수 - 동구 2,800, 서구 17,200, 남구 12,246, 광산구 17,359명 최근 추석 대목을 앞두고 광주를 대표하는 말바우시장 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여 전수진단검사 실시 등을 통해 감염원 차단에 매진하고 있으며, 시장 상인회에서도 진단검사를 받은 상인에게 ‘음성판정 안심 표찰’을 부착하는 등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자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자구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북구민 여러분 광주시에서도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
백운고가 철거 사진(구조물 인양)/광주광역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6월4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백운고가 철거공사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현재 고가 상부 슬래브 거더 절단과 상부 슬래브 인양, 시종점부 구조물 해체 부지 마련을 위한 준비 작업을 모두 완료했고, 거더(상부구조물) 및 교각 인양을 위한 신호등 위치 조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고가 구조물 거더와 스틸박스 인양 및 해체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남구청 앞, 양우내안애 앞 2개 차로 점유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새벽시간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0월부터는 시종점부 경사구간인 옹벽 철거를 시작해 남구청 앞, 푸른길공원 측, 동아병원 앞, 양우내안애 앞 1개 차로를 순차적으로 점유하게 되며 11월까지 백운고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백운광장 주변 교차로의 차로 및 신호주기 조정, 주야간 병행시공 등 단계별 교통처리계획을 세워 공사구간 차로 점유를 최소화하고 교통안내 표지판과 도로노면
장성군이 무료 독감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했다/장성보건소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군이 무료 독감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만62세(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이상, 만18세 이하, 임신부로 무료접종 대상자가 크게 확대됐다.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일정은 연령대별로 나뉜다. 만18세 이하 2회 접종자는 9월 8일부터 내년 4월까지, 1회 접종자는 9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말, 만62세 이상 고령자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연말까지다.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고위험 직업군 주민은 10월 13일부터 16일 사이 보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찾으면 된다. 유료 접종은 오는 10월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시행한다.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장성군민회관에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독감 유행과 코로나19 확산이 겹칠 경우 심각한 의료자원 부담을 초래할 수 있으니 올해에는 놓치지 말고 접종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 후 접종부위 발적이나 통증, 발열, 알러지
영광소방서, 직장협의회 출범 기념 사진 /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0일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 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그간 직장협의회에 가입할 수 없었던 소방공무원도 직장협의회를 구성해 활동이 가능해졌다. 이날 설립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맞춰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철저 등 개인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는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향상, 고충처리 등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여 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서 홍농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주기복(소방위)팀장을 초대 직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주기복 직장협의회장은 “ 직장협의회가 동료들의 의견을 모아 소통창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상·하간 갈등을 해결하는 등 근무여건을 개선해 직원들의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기분) 27억 원에 대한 고지서를 지난 9일 일괄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는 재산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된 바 있다.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는데 이번에 나머지 50%가 부과된 것이다. 토지분 재산세의 경우는 이번 9월에 일괄 부과됐다.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다. 기한 내에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은행 CD/ATM,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마감일인 10월 5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부과와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재무과 (☏ 061-360-8391, 8592)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마케팅 비용과 소규모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서 북구는 지난 6월 공모를 실시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달 4일 최종 34개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결과에 따르면 선정된 업체 중 외식업과 서비스업이 85%(29개)를 차지하면서 해당 업종이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5개 업체에 홍보물 제작, 광고비 등 마케팅 비용으로 업체별 최대 100만 원을 29개 업체에 실・내외 간판, 소규모 인테리어, 안전・위생설비 등 시설개선 비용으로 최대 250만 원 등 총 6800여만 원을 지원한다.
홍농버스터미널 화재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오는 10월 5일까지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명절기간 중 생활시설인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가 평상시 대비 7.6% 증가했다. 화재 원인은 음식물 조리 등에 인한 화재가 20.2%로 평상시 대비 6.7% 증가하고 시간대도 가족이 함께하는 오후와 야간시간에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공장 ‧ 창고 등 산업시설의 경우 연휴기간 화재발생률이 4.6% 증가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군내 판매시설, 숙박시설, 터미널,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컨설팅 실시하고 산업‧농공단지 휴무업체를 파악하여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시설 정상작동 체계 유지 및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할 것을 안내한다. 또한 소방차량 및 도보 순찰을 실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곡성군, 2020년 곡성자치배움터 운영/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0년 곡성 자치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향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것을 대비한 사전교육이다. 실질적인 자치를 위해 예비 주민자치위원들이 갖추어야 기초역량과 소양을 중심으로 석곡면과 죽곡면에서 1회당 2시간씩 각 5회씩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코로나19 상황과 주민 참여율 등을 고려해 화요일 14시와 토요일 10시로 편성됐으며, 주민자치 필수교육으로 인정된다. 강사로는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김하생 전임 센터장이 초빙됐다. 김 씨는 마을과 자치, 공동체 등 주민참여 시민운동가로 관련 교육 및 연구에 17여 년간 매진한 전문가다. 주민자치의 이론적 토대를 만든 주민자치 대가로서 주민자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 “짧게 이 고통 끝내기 위해 준3단계 조치 연장” 집합금지 대상 업체 등에 대해서는 추석 전에 지원대책 발표 200909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 회의 결과 발표/광주광역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9월2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광주시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회의를 열어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인식을 같이 하며 방역대응단계를 9월20일까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 광주시는 8월27일부터 9월9일 현재까지 지역감염 확진자가 총 123명으로 일일 평균 9.5명이 발생했고, 어제(8일)는 준3단계 조치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17명)가 발생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민관공동대책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8월27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한 이후 폭발적 지역감염 확산은 차단했지만 기대만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코로나19 감염고리를 확실하게 끊어내기 위해 준3단계 조치를 연장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8개월 간
유근춘 대표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약정하고 노동일사회복지공돔모금회장, 유근기 곡서군수, 유근춘 대표,가족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은 지난 8일 유근기 곡성군수,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근춘(주)삼태특수건설 대표와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아너소사이어티 101호 신규회원과 곡성군 5호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아너소사이어티 신규가입식에서는 노동일 전남사회복지모금회장이 유근춘 대표에게 아너 회원 인증패 전달과 함께 뱃지를 수여했다. 유근춘 대표는 "내 고향 곡성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에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했다며 공부하는 데 충분한 금액은 아니지만 어린 소년들이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동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먼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를 드리고, 기부하신 유근춘 대표님의 뜻에 부합하도로 인재육성을 위해 곡성 지역 학생들에기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근기 군수는 "청소년 장학 사업과 다가오는 인공지능시대 등 미래 지향적인 곡성을 만들어나가
농촌지원과_인력육성팀_성군, 학교4-H회 과제활동으로 농심 함양/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월부터 관내 학생4-H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삼기초등학교 등 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4-H과제활동에 필요한 모종, 씨앗, 비료 등 5백만원 상당의 과제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4-H회원 과제활동은 매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교내 화단과 텃밭에 상추, 시금치, 배추 등을 심어 직접 심고 가꾸는 농업 체험 뿐만아니라,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사물놀이, 문화탐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관내 학교4-H회는 4개교(삼기초, 옥과초, 옥과고, 온리원스쿨)에 70여명의 학생4-H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직접 실천하는 과제활동을 통해 땀의 가치를 알고,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삼기초등학교4-H지도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4-H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심고, 텃밭을 가꾸어 작은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아이들의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 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영농체험 활동 및 전통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관련 교육을 이수한 청년 인턴들을 소방관서에 배치하여 특정소방대상물 안전정보 입력 등 DB 구축 업무를 지원한다/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은 소방청과 NIA(한국정보화진흥완), 효성ITX(주) 사이에 체결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을 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관련 교육을 이수한 청년 인턴들을 소방관서에 배치하여 특정소방대상물 안전정보 입력 등 DB 구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그중 각 소방서 예방안전과 자체점검부에 배치되어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안전정보 입력뿐아니라 관계인이 제출한 자체점검 결과보고서를 소민터에 전산입력, 화재안전정보조사 결과서 소방청 화재안전특별조사 시스템 입력 등 소방시설 자체점검업무 담당자 업무보조의 역할을 하게된다. 기관의 담당자가 본 인턴십의 취지인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는 관점에서 청년 인턴의 업무를 지원해주는 형태로 업무 방법읍 전달하거나 보완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배치된 청년인턴들이 수행할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방향 및 제반사항, 개인별 배정 업무에 대해 직원들이 같이 공유하며 필요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