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혁신과_경관디자인팀_곡성 Gallery 107, 김말례 천연염색 개인전 개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김말례 작가의 천연염색 개인전이 열린다. 김 작가는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쪽 염색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쪽 염색의 푸른색을 주제로 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에 의하면 천연염색 작업 과정은 육체적인 노동이 절반이다. 따라서 수없이 한계에 부딪치고 실망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하지만 쪽에서 우러나오는 청아한 푸른 빛에 홀려 미친듯이 풀을 바르고 침염으로 산을 그려내듯 하나하나의 작품을 그려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서는 삶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다. 곡성군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있다. 연중 무휴로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다.
2020. 9. 8. 지크린텍 수해지역 구호물품 기탁식[군수실] /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은 8일 ㈜지크린텍(대표 최영운)이 1400만 원 상당의 보건용 마스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크린텍은 동면 농공단지에서 황사용 마스크와 화장지,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마스크 1만7500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입은 경제적 피해 때문에 마스크를 사는 것마저 큰 부담인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운 ㈜지크린텍 대표는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전달한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가뭄에 단비 같은 마스크를 지원해주신 ㈜지크린텍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이 피해 주민의 마스크 수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소방서 예방홍보팀장 김태우/장성소방서 제공모든 국민이 집중호우, 장마, 태풍, 코로나 등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코로나가 빠른 시일내에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이며, 힘든 시기가 지나면 꼭 좋은 날들이 오리라 믿습니다. 집은 사람에게 필요한 숙식과 휴식의 공간으로 요즘에는 재산 가치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화재로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는 슬픈 공간이 되기도 한다. 작년 한해 전라남도 화재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장 높은 수치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주택화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각 가정마다 설치하는 것이다. 현재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에는 화재 감지 및 경보시스템이 전무한 실정으로 야간이나 심야 취약시간대에 화재를 조기에 인지 못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초기 구입비용도 저렴하고 화재발생시 조기에 자동적으로 경보음을 울려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여야 한다. 이웃나라인 일본은 2004년도부터 의무적으로 주택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토록 소방법을 개정했으며
장성소방서장 소방정 구동욱/장성소방서 제공추석은 설날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로 손꼽힌다. 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로서 더도 말도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풍성한 곡식과 과일이 곳곳에 산재하여 마음이 그야말로 넉넉해지는 계절이다. 그러나 코로나와 집중호우,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하여 우리 국민 모두가 고통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이다. 해마다추석 명절 기간이면 전기·가스에 의한 화재, 교통사고, 벌과 뱀에 의한피해와 함께 집단 식중독 사고와 과음, 과식으로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 몇 가지 안전수칙을 보면 첫째, 전기ㆍ가스에 의한 화재우려이다. 집을 나서기 전에는 전기 코드를 반드시 뽑은 후 재차 확인하고 가스 밸브도 잠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전기합선과 누전 등의 원인으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경우가발생한다. 가스 냄새가 나면 아무런 기기도 만지지 말고 바로 창문을열어 누설된 가스를 밖으로 신속히 배출시켜야 한다. 그 후에 가스관리업체 등에 연락해 안전조치를 취하는 것
화순군청사/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일 동면 주민 김봉신(58) 씨가 동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학금 100만 원을 화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면 국동에서 하늘아래 식당을 운영하는 김봉신 씨는 매년 장학금 100만 원씩을 기탁해왔고,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선행을 멈추지 않았다. 기탁한 장학금은 (재)화순장학회를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봉신 씨는 “집안이 어려워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지역인재 성장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창호 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획실_기획팀_곡성군,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곡성군청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유근기 군수)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를 통해 180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군수 주재 하에 각 부서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부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신규 시책들을 발표했다. 보고가 끝나자 군수 및 부군수는 각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 추진방법 등에 대해 질의하며 보다 나은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민참여 활성화 분야에서는 풀뿌리 주민자치 활동가 양성이 눈에 띄었다. 현 정권의 지방분권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추진할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경제 및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상인 단체 육성이 대표적이다. 청년 상인들의 젊고 활력 있는 에너지를 조직화함으로써 기존상권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이외에도 ▲관광 분야에서 동화정원 녹색 쌈지숲 조성, ▲농정 분야에서 블루베리 공동출하 시스템 구축, ▲생활환경 분야에서 위생처리장 이전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이 보고됐다. 곡성군은 보고회에서 오고간 다양한
이용섭 시장이 코로나19 발생 브리핑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어제(9.6.) 지역감염 확진자 7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늘(9.7.) 오전에도 확진자 10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확진자 중 8명은 성림침례교회 관련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별도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습니다. 나머지 2명은 말바우시장 밥집 관련 지역감염자입니다. *성림침례교회 관련 검사건수 1,807건 / 자가격리자 861명 *오늘 현재 확진자 56명 우리시가 8월23일부터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8월27일부터는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확대 시행하고 있음에도 지역감염자가 크게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지난 8개월 동안 코로나19 방역대응 과정에서 생산된 다양한 데이터와 통계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조치를 실효성 있게 보완하여 시행합니다. 방역중점관리지역과 시설을 지정하여 인력과 예산 등 방역역량을 집중 투입하겠습니다. 오늘 북구를 방역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합니다. 우리시 누적 확진자 439명 중 해외유입(47명)과 타시도(4명) 확진자를 제외하면 지역감염자가 388명입니다. 이 중 북구 주민이
화순군청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화순향토음식학교의 음식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교육은 명절음식반, 자연밥상반, 허브브런치반 등 5개 과정이다. 1개 과정당 3회로 총 15회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9월 1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1회 실습용 요리 재료를 교육 당일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직접 받아, 밴드에 가입해 교육 영상을 보며 실습한 후 온라인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수강을 할 수 있고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직접 요리 재료를 받아 실습을 할 수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1개 과정 신청이 원칙이다. 교육 영상은 강사가 참여해 제작한다. 지난 8월 중에도 비대면 요리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신규 사업 3개가 선정됐다. 내년 신규 사업에 확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은 ▴화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80억)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70억) ▴시군역량강화사업(3억)으로 총사업비 253억 원이 투입된다. 화순읍 거점 조성을 위한 화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화순세대연대복합센터’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SOC복합화 사업과 연계 추진하겠다는 구상은 평가 당시 평가위원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공유경제 플랫폼’ 조성과 운영이 핵심 사업이다. 농산물 생산 농가, 로컬푸드 판매점, 사회적경제 조직이 합심해 공유 가공시설 등을 포함한 지역 농산업 순환경제 플랫폼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참가, 이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총 19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신규 사업 예산을 확보하게 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이 기대된다”며
장성군 북하면 대정마을 주민들이 1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 갈마마을에 전달했다/장성군청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군민들이 수해 극복을 위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북하면 대정마을 주민들이 1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 갈마마을 수재민 가정에 전달했다. 갈마마을은 지난 8월 초 폭우로 인해 총 1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어, 현재까지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정마을 정경업 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갈마마을 김동길 이장은 “대정마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우리 마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북구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제1회 북구민의 날(9월 26일)을 적극 알리고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9월 중 ‘북구민의 날’을 주제로 2차례에 걸쳐 퀴즈 이벤트가 실시된다. 먼저 9일부터 15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초성 퀴즈인 “너 이름이 뭐니?”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광주북구청’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고 다섯 개의 초성에 해당하는 단어와 북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이어 16일부터 22일까지 숫자 퀴즈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이 진행되며 각 문제에 들어갈 숫자의 정답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고 총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모바일 베이커리・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 여부는 오는 25일 북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홍보전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다음블로그 ▴유튜브 등 총 8종의 SNS 운영,
보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화 내용이 담긴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안이 오는 10일 시행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이번 소방시설 분리발주 개정은 그동안 소방시설공사는 건설공사에 일괄발주 되어 전무소방업체 입찰참여 기회도 없이 저가 하도급에 시달려, 부실시공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개정됐다. 소방시설공사는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하여 도급해야 하며, 이를 위반 할 경우 3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분리발주를 통해 소방시설 우수품질 시공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