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은 1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6400만원이 확정돼 일선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이 개선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Δ동신고 외벽보수공사 5억2300만원 Δ오정초 창호교체공사 7억9300만원 Δ문정초 창호교체공사 9억4800만원 등이다.동신고는 노후한 외벽 보수로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오정초·문정초는 미세먼지, 방음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조오섭 의원은 "백신보급이 본격화하면서 신학기 등교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일선학교가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해지면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지난해에도 Δ광주제일고 창호교체공사(3억2500만원) Δ광주효동초 냉난방시설 개선(4억700만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3200만원을 확정했다.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탑 참배/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61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참배 정세균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등과 참배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완도소방서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논·밭두렁 태우기가 늘어남에 따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한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림 재산피해와 해당지역 인근 주민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화재 중 68%가 봄철에 집중 발생하고 있고 그 중 3월에 최대 발생하고 있다. 원인으로는 임야 인근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가 전체 산불화재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에 따라 논과 밭 주변 지역에서 불 피움 등의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과실로 산불로 번질 경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은 “논·밭두렁 태우기로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없으며 소각을 하던 중 불이 번질 경우 대형 산불화재로 번질 수 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생활속 참여만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조감도(북구 종합체육관)/북궟[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일 오후 2시 북구종합체육관 착공식 개최 후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주민대표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 북구종합체육관은 총 160억 원이 투입돼 연제동 일원에 연면적 4995㎡(지상 4층)로 신축되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1층은 체육회사무실, 스포츠카페, 체력인증센터 2층은 배드민턴장 16면, 농구장 3면, 탁구장 3면 등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된다. 3층과 4층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각종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671석의 관람석이 설치된다. 북구는 종합체육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마땅한 종합체육관이 없어 광주에서 국제대회 개최 시 주민들이 타 자치구나 전남 등을 찾아야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40여 개 종목, 10만여 명의 생활체육인과 인근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룡동 찰밥나눔/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석복)가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찰밥을 마련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에게 나눴다. 장석복 위원장은 “찰밥과 함께 이웃의 정을 느끼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라이온스클럽 새학기 학용품 전달/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평화·여성·서광 3곳 라이온스클럽이 26일 신학기를 맞아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3곳에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부했다. 같은 날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중·고교 입학생 10명에게 신학기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하루 전인 25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려계층 가정 중·고교 신입생 10명에게 교복비 200만원을, 하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초등학교 신입생 18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학용품 꾸러미를 각각 전달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 개정안이 오늘(2.26.)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정상화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바라는 150만 광주시민의 간절한 열망에 화답해주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러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목소리로 함께 해주신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아특법 개정이 문화전당의 역할과 위상 강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이제 문화는 향유의 개념을 넘어 경제가 되고 일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시는 광주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예술을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시켜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시아문화원 직원들의 고용이 승계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아특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며, 이 일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
23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 등 3개소에 대해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장흥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다수사상자 발생 우려가 있는 피난약자시설 등에 대해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하고자 지난 23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 등 3개소에 대해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2일부터 소방서는, 시설 층별 평면도, 수용 인원, 소방시설 위치, 소방대원 진입창 등을 나타낸 인명구조작전도 ‘살려도(圖)’를 관내 피난약자시설 3곳에 보급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을 출동시킨 후 보급된 ‘살려도(圖)’를 바탕으로 거동이 힘든 환자의 병실을 찾아 인명을 구조하고 관계자와 협동해 인명 대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문병운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과 연구를 지속해 더욱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화재 발생 건에 대해 전남소방본부 및 완도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 활동상황을 분석‧검토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완도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26일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완도군 화재 발생 건에 대해 전남소방본부 및 완도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 활동상황을 분석‧검토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회의의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발생 개요 및 화재원인 분석 ▲ 출동대별 조치사항 ▲현장 활동 시 문제점과 장애요인 ▲향후 현장 활동의 개선 의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정 대응구조과장은 “이번 검토회의를 통해 각 담당별 문제점을 인지하여 향후 현장대응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며, “현장에 숙련된 직원들이 앞장서서 신규직원들을 이끌 수 있도록 현장대응 역량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소방 활동 검토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주민복지과_여성가족팀_곡성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실시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이나 창업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기능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과정으로 지역민들의 수요를 조사해 과목을 결정했다. 대부분 취업이나 창업이 용이한 과목이다. 교육에는 총 23명(요양 16명, 조리 3명, 장애인활동 2명, 간호조무 2명)이 참여한다. 교육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도비와 군비로 최대 60%까지 지원된다. 곡성군은 교육생들이 일정 기간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해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교육과 취업지원이 단순한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재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공을 들였다. 향후 지역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른 과정도 신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곡성미래교육재단_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진로지도사 과정 수강자 모집[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이 3월 11일까지 진로지도사 3급 민간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청소년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돕는 진로지도사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미래교육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로지도사는 지난해 과정으로 개설된 바 있다. 이후 참여자의 호응과 재개설 요청이 많아 올해도 편성하게 됐다.이번 진로지도사 과정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이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24일까지(휴일 제외) 8차례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로 예정돼있다.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의 장수 교육 프로그램인 운영을 맡으면서 자격증 전문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지역 내 일자리와 연계시키자는 생각이다.재단 관계자는 “교육 과정 수료자는 작년에 배출된 11명의 진로지도사와 함께 진로지원단으로 조직된다. 우리 군은 오는 4월을 목표로 청소년 융복합교육공간인 ‘꿈키움마루’를 조성하는 등 교육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따라서 지역 내 진로지도사의 수요도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진로지도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광주시-서울대-전남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공동발전 업무협약/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와 서울대, 전남대가 데이터사이언스 등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연구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발전 및 연관 산업육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와 서울대, 전남대는 26일 오전 서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사이언스‧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2019년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 전문대학원인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이 교육부로부터 거점대학으로 선정돼 데이터과학 분야의 석·박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해 대학과 기업, 지역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인재를 키우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에너지신산업과 미래형 운송기기 등 2대 핵심 분야에서 산학협력과 인재양성 사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서울대와 전남대가 추진하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시와 양 대학이 서로 협력해 교육 및 인력을 교류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교류를 통해 전남대가 데이터사이언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