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사업소 소방합동훈련/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월 8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 사업소 서부지소에서 근무자 2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영상 교육으로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 통보 및 자체 소방시설 활용 방법 ▲소화기 사용법 ▲소방안전교육 및 환자별 응급처치 체험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리자는 이번 비대면 교육훈련에 참여한 근무자들과 소방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관계인 중심의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정과_친환경농업팀_곡성군, 토양개량제 13만 9천포 공동 살포[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를 위해 공동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일 곡성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농협 담당자, 면사무소 담당자, 이장 등 15명이 참석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회의 결과 곡성군은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 전체 공급량에 대해 공동살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곡성군은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 토양개량 및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3년에 1번씩 토양개량제를 공급해오고 있다. 올해 대상지역은 목사동면, 죽곡면, 고달면, 옥과면으로 총 9,844필지(총 면적 1,542ha)에 139,821포가 살포될 계획이다. 살포는 지역농협에서 이달까지 살포 대행자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 살포 대행자에게는 포당 800원(포/20kg)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뿌려줘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토양개량제가 적기에 살포되지 않고 적치되는 상황을 없애고자 토양개량제 보급은 물론 공동살포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농협 주성재 조합장/곡성농협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지난 5일 조합원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가소득증대에 따른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지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 결과 2020년 연도말 지도사업 종합평가 영농지도부문에서 전국1위의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곡성농협에는 사무소와 임직원 1명에게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2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주성재 조합장은 “19년도 지도사업 전국4위 우수상 수상과 지도사업 여성복지부문 선도농협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영농지도부분 전국 1위 수상은 작년에 태풍과 수해 등 어려운 여건에서 일궈낸 대단한 쾌거이며 조합원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증진향상을 위한 평가로써 어려운 여건 속에서의 수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의미 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농촌지원과_농기계팀_곡성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추진[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번기철을 앞두고 8일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사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입춘을 지나면서 영농 준비를 위해 농업기계 사용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캠페인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이다. 캠페인을 통해 곡성군은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사고예방 요령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곡성군은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함께 터미널, 전통시장 및 번화가 등 농업인들의 활동이 빈번한 지역을 순회하며 농작업 후 음주운전 금지, 야간운행 자제,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알린다는 생각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농업인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농업인분들께서도 농업기계 안전사용에 관심을 갖고 적극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농촌지원과_원예팀_ 곡성군, 올해 원예 특작분야에 38억 원 투입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원예작물 수출인프라 구축사업 등 26개 분야에 총 38억 1천 1백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노후 원예하우스 시설개선사업 등 11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 27억 1천 2백만 원을 올해 본예산으로 편성했다. 작물 조기입식과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을 완료했고, 오는 9일 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1회 추경에 시설원예 연작장해경감제 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사업비 10억 9천 9백만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청량이 많은 시설원예 연작장해경감제 지원사업에는 2020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농가 수요가 높은 원예작물 수출인프라 사업은 1월에 7억 4천만 원을 교부결정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신속한 재해복구와 적기 영농추진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신청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난해에는 호우 침수피해로 긴급하게 하우스 복구가 필요한 농가에 3
보성농협 소방안전관리 현지점검 (1)[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지난 2일 설 연휴를 대비해 다중운집 장소 화재취약대상인 보성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현지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대비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제고, ▷현장중심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관계인에게 전기·가스 등 노후시설 관리, 소방출동로 확보, 24시간 화재감시 체계 구축사항 등을 중점 교육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대형마트는 설 연휴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설 명절 소방서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장소화전교육1[전남투데이 이재진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월 4일 영광읍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전문부 대원 및 영광읍 터미널시장 내 일반 상인들과 함께 시장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함 점검 등 화재 시 초기대응과 점검요령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인회장(조성준)은 “지난 2019년 2월에 시장 상인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 전문부을 발대하여 ‘전통시장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 점검도 직접 하고 시장 내 일반상인에게 귀중한 정보를 직접 알려주며 화재의 위험성 홍보 및 대응요령을 이웃 상인과 공유하여 소통하는 시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 전문부 대원들은 2019년 2월 발대하여 매일 야간순찰 및 시장 내 화재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시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광산안심식당-스티커[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식사 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광산 안심식당 서약운동’을 시행한다. ‘광산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손 씻기 시설 설치 ▲영업장 매일 방역·소독, 5개를 실천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지키기로 영업주가 서약한 업소. 광산구는 서약운동에 참여한 업소에 물품을 지원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할 경우 인센티브 부여 등에 나선다. 현재 광산구에는 239개소의 안심식당이 지정돼있고, 광산구는 이 식당을 40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광산 안심식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홈페이지 공고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식품위생과 식품위생팀(062-960-8783)에서 한다.
장성군이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백암마을 주민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군이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라남도 역점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지속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13억5000만원(도비 5억4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150개 마을을 선정하고, 선정된 마을에 환경 정화, 경관 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 300만원을 3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기간 중 매년 5개 우수마을을 선정해 차년도 사업비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아름다운 마을상 시상과 현판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성군은 2016년부터 군민과 함께 ‘거버넌스 정신’을 강조하며, 버려진 땅에 꽃밭을 가꾸는 등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면서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조성이 지역사회의 참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완도소방서장 소방정 윤예심2020년 1월 코로나가 시작되고 금방 사라질 것 같던 바이러스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전 일상과는 다른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 시대는 다양한 형태의 거주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 중 아파트에는 화재를 감지하고 화재사실을 알릴 수 있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소화전 등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에 반해 주택의 경우는 아파트 같은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5년간(연평균) 전국적으로 42,87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매년 311명이 사망한다. 그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140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45%를 차지한다. 2012년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 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공간마다 설치해야 하고, 소화기는 각 층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것 외에 바닥 면적이 33㎡ 이상으로 구획되었다면 추가로 설치
지난 8일 제24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부터 7일간 진행한 2021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곡성군의회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 8일 제24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부터 7일간 진행한 2021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2021년 군정 방향을 점검하고, 곡성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변경고시 동의안 1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정인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군민들에게는 “다가오는 설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7회 곡성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방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방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최미숙 장성교육장과 조상명 장성농협지부장으로부터 동시에 지명을 받은 구동욱 서장은‘군민을 중심으로 하나되는 자치분권! 장성소방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지방분권 2.0시대에 맞춰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