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농협장성군지부가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좌측부터 이청 백합회 회장, 장영애 여성단체협의회장, 조상명 농협장성군지부장/농협장성군 지부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농협중앙회장성군지부 등 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한 지역사회단체의 따스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영애)와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조상명)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 5가구에 총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농협장성군지부는 작년 9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_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현지실사/광주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가 올 하반기 설립키로 한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실사단이 지난 3일 광주를 방문해 촘촘한 실사를 벌였다. 지방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전문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 실사단 6명은 광주시청 1층 회의실에서 광주상생일자리재단추진단 관계자들로부터 재단 설립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재단 설립의 조직, 인력, 사업, 재정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각 분야별로 꾸려진 실사단은 실무자 인터뷰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했다. 이에 앞서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광주시는 4월중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이 완료될 경우 주민의견 수렴, 광주시 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 및 행정안전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 제정, 창립이사회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재단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설립될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노사상생일자리 구현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수행기관 플랫폼으로, 노사상생문화 선도사업 추진, 노사상생정책
2021년 한부모가족 가사지원서비스 안내/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가 홀로 일과 육아, 가사를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에게 쉼과 자녀 돌봄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3월부터 가사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가사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은 중위 소득 120% 이하의 미혼 한부모가족으로, 본인이 일 또는 학업을 유지 중이거나 본인이나 자녀가 질병이 있는 세대, 미취학 자녀가 있는 세대, 다자녀(2명 이상) 가정으로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세대 등 가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청소, 세탁, 설거지 등으로 회당 4시간이며, 세대당 주 1회(월4회)씩 10개월간 총 4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회당 4만5000원이며, 이중 개인 부담금은 5000원이다. 광주시를 10일까지 이용 대상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총 20세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온라인(http://naver.me/GlVDJl84)으로 하고, 증빙서류는 팩스(062-351-9338)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또는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전화(070–4204-6314)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바로가
[전남투데이 이재진취재본부장](유)정현리치개발 안정현 대표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웃과 경로당에 나눠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떡국대 100kg과 라면 100상자를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 대표는 “주변 이웃들과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광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송선아)이 4일 설 명절을 맞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백미 300kg(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송선아)이 4일 설 명절을 맞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백미 300kg(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여러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도산동행정복지센터, 중독관리센터, 파킨슨행복쉼터 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선아 회장은 “코로나19 속 찾아온 명절은 다른때보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창립한 광산백합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한해 송산유원지, 담양, 곡성 등 침수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공모에 선정돼, 월곡시장을 광주 대표 외국인주민 시장으로 꾸민다. 중기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공모는, 전통시장을 그 지역의 역사·문화 등과 연결해 지역 고유의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는 내용. 지난해 중기부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특성화 첫걸음사업’을 시행했다. 전국 30개 전통시장이 참가한 이 사업의 평가에서 월곡시장은, 광주시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월곡시장을 비롯한 전국 5개 우수시장에 올해 문화관광형 공모에 자동 도약하는 특전을 부여했다. 광산구는 앞으로 2년 동안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월곡시장을 외국인주민 특화 시장으로 단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장 입구 미디어아트 전광판 구축 △점포 역사 홍보영상 제작 △포토존 조성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에 나선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시장상인과 시장 주변 고려인마을 주민들과 함께 월곡시장을 광주 대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현개발, 월곡2동 나눔/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인)가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돌봄 이웃에 전해달라며 310만원 상당의 떡국 떡과 온누리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정현 대표는 “주변 이웃들과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군민 건강 보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 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순군은 올해 사업비 10억9000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 건축물 총 257개 동을 철거하고 주택 30개 동의 지붕 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건축물은 장기간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그 부속 건축물이다. 축사·창고 같은 주택이 아닌 슬레이트 건축물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만 지붕 개량 지원 사업 대상이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은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한 경우에만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해서 선정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동당 최대 344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동당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면 전액 지원된다. 주택 지붕 개량 지원 금액은 우선 지원 가구는 동당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동당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희망자는 이번 달 26일까지 철거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광주광역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에 참석해 '꿈의 시작, 광주'를 주제로 인공지능 광주시대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대한한돈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대행 박운선)와 (사)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임봉택)에서 각각 돈육 306상자(612kg·3060인분)와 한우 19상자(114kg)를 후원했다/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한돈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대행 박운선)와 (사)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임봉택)에서 각각 돈육 306상자(612kg·3060인분)와 한우 19상자(114kg)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4일에는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소장 류재상)에서 소향원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화순군은 전달된 기부 물품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긴급지원 위기가구 등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는 모든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물품, 후원금 등을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곡성군 섬진강권 시군과 연계하여 섬진강변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곡성군(군수 유근기), 구례군(군수 김순호), 광양시(시장 정현복), 하동군(군수 윤상기)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 19상황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섬진강권을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할 국내 최고의 관광권역으로 조성한다는데 4개 자치단체장이 합의했다. 향후 각 시군은 합의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하면서 섬진강권역의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적재적소에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접목시켜 각 지역에 실질적인 소득이 발생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관광부서 간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섬진강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오늘 협약은 지난 수해피해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상생이라는 큰 뜻을 갖고 추진하게 됐다”며, “섬진강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으로
박도재 농협보성군지부장[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역농업특성을 살려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신임 박도재 농협보성군지부장은 “대외협력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보성군과 적극 협력해 농업인들의 실익사업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이를 위해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보성군과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농특산물 생산, 판매확대와 함께 지역사회공헌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보성출신인 박 지부장은 광주광덕고와 전남대 문헌정보학을 졸업하고 1984년 농협입사, 농협동순천지점장, 농협자유시장지점장, 농협전남도교육청출장소장, 농협구례군지부 부지부장, 농협전남지역본부 금융지원팀 차장, 농협구례교육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가족관계는 부인 김미선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