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30분 부터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협의회」를 가졌다/광양교육지원청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2월 2일(화) 오후 3시 30분 부터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협의회」를 가졌다. 초등학교 스포츠강사는 정규체육수업 보조 및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는 체육전문강사로 관내 초등학교에 1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학년도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지원 계획과 함께 2021학년도 배치학교 및 순회학교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는 15명이었으나 1명이 그만 두어 지난해와 다르게 수업시간이 많은 광양중진초와 광양마동초 스포츠강사들이 업무가 과중되나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학교와 스포츠강사의 동의로 소규모학교(14교)까지 순회하기로 결정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임인택선생님은 “근무지침 및 복무처리 기준 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으며 특히, 스포츠강사들의 처우개선 및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올 해의 순회학교 선정에 있어서 우리의 의견을 듣고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장은 “학교에 근무할
의사소통 역량강화/목포교육지원청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학부모·학생 상담을 위한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마무리하였다. 방학을 이용해서 지난 학기동안 학생·학부모와의 관계에서 소통하지 못해 불편했던 일들을 돌아보고, 평화로운 학급운영을 위한 대화법을 배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국비폭력센터 정희영 강사를 초대하여 학부모나 학생들의 부정적인 언어표현에 자극되어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말 속의 감추어진 진심에 집중하여 대화하는 법, 즉 “알아차림” 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한 연수생은 “학생들과 소통을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는 소통이 아니라 일방적인 충고·조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연수를 통해 경청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또 다른 연수생은 “이렇게 소중한 연수를 개설해준 교육청이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 연수를 통해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치유와 배움이 함께한 연수였다며 다른 동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학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전만석) 직원들은 2월 3일(수)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나주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 거주인 및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위문품만 전달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번 설 명절을 계기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만석 관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돕기에 솔선함으로써 기부·나눔 문화를 통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흥고 내고장 특산물 꾸러미/고흥교육지원청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고흥학부모회네트워크(회장 김형심)가 학부모 봉사활동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고흥고등학교에서는 학부모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유기농 조청고추장을 비롯한 내고장 특산물 꾸러미를 전교생에게 나누었다. 방학 기간 가정에서 지낼 학생의 양질의 영양섭취를 돕고 학부모의 식재료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5개의 지역 유관기관 과 3명의 지역인사들이 기부한 지역 특산물이 있어 더욱 풍성하고 훈훈한 마음을 담을 수 있었다. 더불어 △고흥동초의 안입는 옷 기부 △두원초의 꼬부랑책방 운영 △고흥중의 등교맞이, 사과데이 운영 △고흥여자중의 반찬나눔, 마스크 제작 기부, 간식꾸러미 전달 △금산중의 마을 연계 김장 나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녹동초의 리딩맘, 학년별 요리교실 △풍양초의 5개국 다문화축제 △도덕초의 자녀와 함께 하는 뉴스포츠 △점암초의 밤 미술학교, 벽화그리기 △남양초의 책밥교실 △고흥여자중의 응원데이 운영 등 학부모회네트워크 주도로 각급학교에서 해마다 특색있게 추진되고 있다. 김형심 회장은 “나눔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장성공공도서관 어린이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전남도교육청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공공도서관 김병성 관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병성 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의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장성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피켓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병성 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속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 실천하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성 관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종명 장성백암중학교장, 양완길 장성평생교육센터소장, 이현용 장성공공도서관 우수이용자를 지목했다.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3일 우리 민족 고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진도교육지원청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3일 우리 민족 고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불, 양말, 생필품 등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소년소녀가장학생에게는 명절과일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문포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사회적거리두며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로 전통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 구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순천교육지원청-원격수업 거점학교 교원역량강화 연수) 관련 사진/[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2월 3일(수) 순천승평중학교 컴퓨터실에서 순천관내 중학교 대표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원격수업 거점학교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원격수업 거점학교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통하여 온오프라인 학습체제 구축을 통한 수업 혁신과 수업방법의 다양화를 통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남 도내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블렌디드 수업을 통한 동영상 제작 편집 및 인터렉티브 콘텐츠 만들기’라는 주제하에 컴퓨터와 노트북을 활용한 실습과 그룹별 나눔 시간을 통한 수업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신 대표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신학기 준비기간에 학교별 연수를 실시하여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원격수업 활성화 및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연수 기회를 확대하여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영광교육지원청(허호 교육장) Wee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마인드-업’을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초 4~6학년, 중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영광교육지원청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허호 교육장) Wee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마인드-업’을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초 4~6학년, 중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 탐색과 이해를 증진하고 교우관계 향상을 위해 광주 지역사회 심리건강그룹 ‘모두(Modu)’의 김미경 부소장과 최시은 과장이 진행한다. 2월 3일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인생에서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본 뒤 집단원들과 서로의 경험에 대해 공감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탐색하며 정확한 감정 단어를 찾아 자신을 표현했다. 2월 5일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감정 카드를 통해 기본 감정을 분류해 보고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역할극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다루며 적절하게 의사소통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업민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교육지원청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업민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자발적 나눔 활동을 통해 시름에 빠진 농·어업민을 돕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여수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수)까지를 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3일, 김해룡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고,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여수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선물할 떡, 과일,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를 계기로 따뜻한 손길이 확산되어 코로나19로 어
장석웅 전남교육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보성 작은자의 집) 위문/전라남도교육청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월 3일(수) 민족 고유 명절인 2021년 설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5곳)을 위문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최소인원으로 시설을 방문, 생활용품과 가전제품 등 위로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설 명절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감안해 2곳을 추가해 도내 5개 시설(보성 작은자의집, 장흥노인전문요양원, 해남등대원, 장성 영락양로원, 상록원)을 방문했다. 지난 해 설 명절에는 함평시온원 외 2곳, 추석에는 여수 삼혜원 외 2곳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 도교육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봉동 화재진압 CCTV 영상/광주소방안전본부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일 오후 12시40분경 북구 용봉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시민들의 빠른 초기대응으로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4층 건물의 1층 한 상가 외부에서 발생했다. 화재를 발견한 인근 시민 4명은 곧바로 건물과 인근 종교시설에 비치된 소화기 5개를 가져와 신속하게 초기 대응에 나섰고, 종교시설 관계자도 평소 파악하고 있던 옥외소화전을 이용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들은 소화기를 가지고 오는 도중에 건물 내부 거주자들에게 화재가 났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후 도착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특히 화재발생 당시 10여명이 건물 원룸에 거주하고 있어 초기 화재진화가 없었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뻔했지만, 시민들의 초기 진화와 건물 거주자들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에 나선 시민들은 평소 소화기와 소화전의 위치와 사용법을 알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자 곧바로 진화에 나설 수 있었다. 광주북부소방서는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인명과 재산을 구한 시민들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소외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 /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동구 장동 소재의 청년식당에서 코로나에 지친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 행복도시락’ 제작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김상옥 자비신행회 상임이사, 증심사 증현 주지스님,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청년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동구 청년식당은 (사)자비신행회(대표 이화영)가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청년을 위한 무료 식당으로 정부보조 없이 회원들의 후원금과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는 매주 수‧목요일 인근 학원에서 구직과 학업활동으로 지친 청년에게 저녁밥을 무료로 제공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도시락으로 대체해 매주 수요일 1인 청년세대 30가구에 일주일분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이 시장은 “꿈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에 지치지 않도록 따뜻한 도시락이 한줄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의 당당한 자립과 성장을 돕는 청년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