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사고 대비 구조훈련/광주소방안전본부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일까지 광산구 119특수구조단 청사에서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승강기 멈춤 등으로 인한 구조출동은 총 832건으로, 하루 평균 2.3건이 발생했으며 954명의 인원을 구조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문 개방 및 인명구조를 위한 것으로 승강기 문 개방 시 유의사항, 승강기의 구조원리 등 이론 및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제 상황과 같이 반복 실시하는 훈련이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전문가를 초청해 ▲승강기 설치구조 및 작동원리 ▲비상시 안전조치요령 ▲비상키 사용법과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치정보 확인 등 이론교육도 실시한다. 송성훈 119특수구조단장은 “겨울철에는 승강기 기계실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사고에 직면할 수 있다”며 “사고 발생 시 무리하게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119에 신고한 뒤 구조가 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야한다”고 당부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_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출범 후 첫 업무보고회 개최/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월 2일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6월에 설립되어 전국 최초로 지역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모델을 시험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에는 곡성군과 전라남도교육청 양기관이 소속 직원을 재단으로 파견하면서 함께 조직을 꾸렸고 ‘사람이 모이는 곡성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였다.또한, 지역의 다양한 교육주체와 소통하며 ‘창의혁신’, ‘연대와 협력’, ‘함께 성장’, ‘지역활력’의 4가지 핵심가치를 도출하였다.이번 주요업무 보고회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연단위 업무 보고회로, 재단 사업을 비전에서 도출된 전략과제에 맞게 정비하고자 임직원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재단의 4대 전략과제는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발전교육 기반조성 ▲배움이 신나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창의융합교육 강화 ▲스스로 배우는 지역활력을 위한 사회교육 정착 ▲배움이 신나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창의융합교육 강화이다.전략과제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발전교육 기반조성을 위한 세부사업으로는 △곡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동부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는 감염병 예방 정부 지침에 따라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온라인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며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주요 홍보 내용은 언론홍보 및 SNS홍보, 관내 대형전광판 등에 주택화재경보기설치쏭(소방청과 박군의 캠페인송) 영상송출 등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최정식 서장은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 퍼스트뉴스(http://www.firstnews.co.kr)
영광소방서 영광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진기매년 가족과 만나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낸 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젠 추억이 될 만큼 많은 국민이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뉴스를 보면 행복해야 할 명절이 불행한 사건ㆍ사고로 얼룩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작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던 화재로 재산과 생명이 사라질 때면 너무나 안타깝다.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이런 안타까운 화재를 예방하거나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화재 원인에 주의를 기울이고 살피는 거다. 사람의 능력으로 예방할 수 없거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단한 건 아니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 의무화하였으나 현재까지도 1가구 1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주택이 많다. 기초소방시설 설치 기준에 따르면 2.5Kg 이상의 분말소화기 1개 이상을 설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천장에 부착하여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은 법정 소방시설이
소방시설 오작동 대응을 위한 안내판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겨울철 안전대책으로 자동 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된 대상에 소방시설 오작동 대응을 위한 안내판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광군 3급 이상 209개소 중 63개소를 선정(30%)하여 직접 수신기 오작동 대응 안내판을 보급하고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내판 보급으로 소방시설 오작동 발생 시, 관계인이 수신반 임시 정지로 인해 화재 경보가 울리지 않아 신속한 피난을 할 수 없던 문제점을 사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해 다수 출동한 대상처를 우선 선정․보급하여 비화재보 출동을 사전 방지함으로써 출동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점도 꾀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신반 오작동 대응 안내판이 수신기 오작동의 원리와 대처요령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느 누구나 손쉽게 복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이번 제작된 안내판이 작고 사소한 것이지만 시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피난기구(완강기)에 대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제일 흔한 주거공간이 된 아파트가 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화재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 이용 가능한 피난시설인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피난기구(완강기)에 대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1992년 7월 주택 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층 이상 아파트의 경우에는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를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되어 발코니 한 면에 설치돼 있는데, 얇은 석고보드로 제작돼 있어 마음만 먹으면 여성이나 어린이도 부수고 옆집으로 탈출할 수 있는 피난 시설이며, 대피공간은 2005년 이후 시공된 4층 이상의 아파트로 화재발생시 대피목적으로 만들어진 내화성능이 확보된 작은 공간으로써 1시간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대피공간은 2~3㎡에 불과한 비좁은 공간이지만 화재 발생 시에는 아파트 세대 내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완강기는 아파트 3층 이상부터 10층 이하 설치하여 화재 등 비상상황 시 피난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피난시설 주변에 물건을
조제춘 소방서장이 녹차골향토시장 현지점검을 하고 있다/보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설 연휴를 대비해 다중운집 장소 화재취약대상인 보성 녹차골향토시장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현지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대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제고, ▷현장중심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시장상인들의 전기·가스 등 노후시설 관리, 소방출동로 확보, 24시간 화재감시 체계 구축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설 명절 소방서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난약자시설 비대면 기관교육/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영광종합병원 등 13개소의 피난약자시설의 관계인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피난약자시설의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인에 대한 비대면 교육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면 방식 최소화를 위해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와상환자실은 재실알림판 반드시 설치 당부 ▲고령자 및 거동불편환자에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전기화재 대비하여 난방 기기 사용 주의 당부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등이다. 이달승 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대면교육에 어려움으로 화재예방 홍보․교육 활동이 감소될 수 있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림과_산림보호팀_곡성군, 봄철 산불 제로화 산불방지대책 본부 운영/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1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철은 건조하고 강해 산불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봄철 산불의 74%는 소각 산불로 이를 예방하는 것이 산불방지의 핵심이라는 것이 곡성군의 설명이다. 곡성군은 올해 목표를 ‘소각산불 제로화’로 삼았다. 이를 위해 6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했다. 진화대는 산불 취약지 집중 단속, 불법 소각 산불 및 입산자 화기물 소지 단속 등 강력한 산불 예방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산불 특별주의 기간으로 정하고 다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공동소각, 임차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한 항공 예찰 강화, 스마트 산림재해 앱을 이용한 산불 신고 교육,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 홍보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 산불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것이다. 곡성군 산림과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
농정과_미래농업팀_곡성군, 자부담 제로 청년 창업농장 지원 접수 시작/ 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는 참고용 사진입니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8일까지 청년 창업농장 2개소에 대한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농장 지원사업은 청년(예비)농에게 최대 2,500만 원의 영농 초기 투자 자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00% 보조사업(도비 25, 군비 75%)으로 자부담이 없어 청년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하우스, 축사 버섯재배사 등 신규 시설 설치비 또는 개보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지를 포함 영농 시설 1년 임차비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영농경력이 없는 신규 창업 예정농이거나 영농경력 3년 이내여야 한다. 또한 청년농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1976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사람만 신청가능하다. 다만 지원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은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본인과 배우자의 형제 자매 소유의 시설 및 농지를 임차한 경우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신청기한은 2월 18일이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
기획실_법무교제팀_곡성군, 규제 장벽 없애 주민 편의 높인다/곡성군 제공- 2021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 규제혁신 추진계획안 수립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위원회에서 걸러내 -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제2회 규제개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명과 에 대한 신설 강화규제를 심사가 진행됐다. 에는 곡성군의 규제개혁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가 담겼다. 이번에 제출된 안건에 따르면 올해 곡성군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과 관련한 규제애로 건의과제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기존 규제의 체계적 정비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은 심사 결과 일부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조례안은 고압가스판매사업 중 가연성가스, 산소, 독성가스의 용기보관실의 면적을 각 10㎡에서 각 15㎡로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의 경우 충전소로부터 보호시설까지의 안전거리를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2배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액화석유가스충전사업 추진을 위해 개인의 경우 전년도 재산세 납부실적이 10만 원 이상, 법인의 경우는 자본금
장성군 삼계면 사창리 일원에 완공된 LH 4차 공공임대주택이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군 삼계면 사창리 일원에 완공된 LH 4차 공공임대주택이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4차 임대주택은 2개 동, 150세대 규모를 지녔다. 학교와 상가, 관공서 등이 가까워 우수한 생활 여건을 갖췄다. 특히, 삼계면 LH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컸다. 위원회는 토지소유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취지를 설명하는 등, 사업편입토지의 대부분을 협의 취득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주택 건설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방 중소도시 및 읍‧면 지역에 적정 규모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택건립뿐만 아니라 생활환경 정비도 병행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거 안정은 군정 최상위 목표인 ‘군민 행복’ 실현의 근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서민 주거비용 경감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선 2006년 LH 공공임대주택 유치에 성공해 786세대(1, 2차)를 조성했으며 이어서 3,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