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02 세방리튬배터리공장 기공식/광주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광산구 평동2차 산업단지에서 열린 세방리튬배터리㈜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양향자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기공식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장성군이 올해부터 만 7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반납을 받는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올해부터 만 70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반납을 받는다. 군은 작년까지 만 75세 이상 운전자에 한해서만 받았던 반납 신청의 연령 제한을 완화했다. 신청 기준에 부합하는 운전자가 자동차운전면허를 비롯한 본인 소유의 모든 면허증을 반납하면, 군은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장성사랑상품권)를 지급한다. 이전까지는 경찰서에서만 접수했으나, 작년 8월 간소화 서비스 시행 이후,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가 가능해졌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들의 편의성이 한결 개선되었다. 장성군 관계자는 “면허증 반납 연령 제한을 만 70세까지 낮춤으로 인해 사업 신청률 증가와 교통사고 감소가 기대된다”면서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에서 재배된 우수 농특산물이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에 소개된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에서 재배된 우수 농특산물이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에 소개된다. 영상 촬영은 편백숲으로 유명한 축령산의 백련동 ‘편백농원’에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주목받은 품목은 장성의 대표 과일인 ‘사과’다. 장성 고유의 사과 브랜드 ‘장성 엔 사과’는 장성군농협연합사업단에서 엄격한 선별을 거쳐 공동출하되고 있다. GAP인증을 받았으며, 당도가 높고 칼슘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산품이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건조 과정을 거친 장성 감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단맛을 자랑한다. 장성군은 지역특화품목 기업화의 일환으로 ‘장성 감 주식회사’를 설립, 품질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장성딸기와 최적화된 특허시설에서 재배된 새싹삼, 백련동 편백농원에서 만든 편백나무 가공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국민안내양TV’를 통해 선보여진다. 한편, 채널에 소개된 농산물들은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판매된다.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
백신예방접종 추진 회의/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이르면 2월 중 시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2일 ‘광산구 예방접종 시행본부’를 조직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일 광산구청에서 ‘코로나19 상황보고 및 백신예방접종 추진회의’를 주재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시행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이돈국 광산구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광산구예방접종시행본부를 조직하고, 그 아래 감염병대응지원단과 예방접종추진단,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앞으로 본부는 질병관리청의 임시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2월 중 코로나 치료 종사자와 요양병원 직원·환자를 찾아가 방문 접종을 실시하고, 3월 중 광산구 임시예방접종센터를 보훈병원에 설치한다. 5월에는 복지시설 종사자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의 접종에 나서고, 7월 이후부터는 전체 시민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광산구민 40만명의 70%선인 28만명의 접종을 달성해 11월 전 국민 집단 면역에 일조한다는 것이다. 김 청장은 “광산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감염병에 코로나 대응TF를 운영해 전략적·집중적으로 대처해왔다
주찬양교회, 평동에 선물세트 기부/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주찬양교회(목사 이상진)가 2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가정을 위해 광산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참치세트 50개를 기부했다. 이상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입춘첩 재능기부/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 송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성중)가 2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의 2021년 좋은 일·기운을 기원하는 입춘첩을 나눠줬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행사 하루 전인 1일 주민자치위원인 춘성(春城) 박선옥 서예가의 재능기부로 입춘첩은 마련됐다. 박 서예가는 올해로 19년째 입춘첩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오성중 위원장은 “여러 가지로 힘든 요즘이지만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란 말처럼 새해에는 좋은 일이 많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형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광주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광주형 공공배달앱’이 4월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국내 배달앱 시장의 점유율 편중을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비대면 산업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식회사 위메프오,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은행,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지회 등과 2일 ‘광주형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위메프오는 앱 개발‧운영 등을 맡고,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안내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 등을, 소상공인 단체는 가맹점 모집, 전통시장 장보기 운영체계 구축 협조 등을 할 예정이다. ‘광주형 공공배달앱 사업’은 앱을 개발‧운영하는 민간의 전문성과 지자체 ‘지역화폐’의 공익적 요소가 결합된 민관 협력형으로 추진된다. 가입비와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2%다. 이 가운데 1%는 소비자 혜택으로 되돌려준다. 최대 10% 할인 구매한 광주상생카드로도 배달앱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진다. 또한, 전통시장 장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5일까지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명절 전후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터미널 등 취약대상 69곳은 불시단속을 통해 위험요인을 즉시 제거하고, 전통시장 24곳은 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관계인이 주도하는 자율점검, 야간 순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주거용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 취약계층이 달방, 쪽방으로 이용하는 시설 112곳은 지도 방문과 안전컨설팅을 병행해 추진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10일부터 15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각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과장은 “해마다 명절 전후에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방화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농수산물검사소와 각화농산물검사소에서 잔류농약 검사 후 남는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이며 5개 자치구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서부농수산물검사소와 각화농산물검사소는 도매시장, 마트,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4200여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올해 상시 추진할 계획이며, 그 중 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 3000여 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지난 2011년 7월 서부농수산물검사소가 설치되면서부터 매년 1500여 상자의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각화농산물검사소가 추가 개소함에 따라 지원을 확대했다. 최근 코로나19에 의한 여파로 식자재 가격이 급등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농산물 지원은 해당 시설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 예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환원돼 쓰이는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가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과 마음의 위로가 되길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 2021년 첫 임시회에서 시정방향 설명하고 있다.
2월 1일 WK뉴딜국민그룹이 화순군에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김종갑(가운데 왼쪽) 화순부군수와 박항진(가운데 오른쪽) WK뉴딜국민그룹 총재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일 WK뉴딜국민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마스크 30만 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소외 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를 보건의료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방역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도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실_의회예산팀_곡성군, 2022년도 국고건의사업 73건 743억 정조준/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2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총 73건(743억 원)의 국고건의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28일 곡성군 소통마루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주재로 열렸다. 참석한 부군수, 실과소원장은 신규 국고 현안사업과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며 국고 확보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된 73건 중 신규사업은 47건(316억 원)이었으며 계속사업은 26건( 427억 원)이었다. 지난해 보고회에서 총 55건(456억 원)을 발굴한 것에 비해 18건이 늘었고, 목표액도 287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섬진강 문화예술벨트 조성사업 93억 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25억 원, △곡성군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465억 원, △섬진강 지류하천 치수강화사업 350억 원 등이 있었다.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곡성군은 전남도와 중앙 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고건의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한국판 뉴딜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