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한방병원, 광산구에 영양제 기부/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27~28일 참사랑한방병원(원장 김신)이 돌봄 이웃과 아파트 경비노동자에게 전해 달라며 총 5,500만원 상당의 영양제 550박스를 광산구와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기부했다. 김신 원장은 “강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고 주민들의 면역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해에 이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화요문화산책 2021 상반기 참여단체 모집 포스터/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청년예술인과 무대를 공유하는 ‘2021 광산무대나누기 프로젝트_화요문화산책’ 상반기 참여단체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화요문화산책은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무대와 기회를 제공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9개 청년예술단체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대면 공연을 오가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 지역 공연계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화요문화산책 공연은 광산문화예술회관과 수완종합체육관공연장에서 총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공모에서는 3~7월 광산문예회관 무대에서 공연할 5개 청년 예술단체를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연극·음악·무용 등 공연예술이고, 공모 대상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20~30대 청년 예술단체다. 선정 단체는 공연장 무료 대관과 함께 공연료 지급, 홍보물 제작 지원, 문예회관 부대시설 이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코로나
안전점검 사진/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월 5일까지 체육시설 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용이 적어 생긴 균열, 누수, 부식 등이 없는지 살피고, 취약 부분은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날이 풀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군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공공체육시설 24곳, 읍·면 마을운동기구 256곳이다. 건축·전기 등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공공 체육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요소, 코로나19 방역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읍·면 마을운동기구는 군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토대로 해당 읍·면에서 자체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운동기구가 정상 작동하는지 주변의 환경은 잘 정비돼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개방 시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미술/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역 대표 축제인 ‘국화향연’과 ‘화순 8경’을 주제로 한 ‘국향만리 화순8경’ 작품이 완성되며 화순읍 시가지에 벽화거리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미술’로 추진된 벽화거리는 금호아파트와 부영 6차 아파트의 옹벽에서 완성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비 3억2000만 원, 도비 2400만 원, 군비 5600만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인 36명으로 구성된 작가 팀이 참여해 화순 8경이 담긴 총 8 작품을 벽에 수놓았다. 적벽, 운주사, 고인돌, 규봉암은 타일을 쪼개는 파타일과 모자이크 타일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복합해 진행했다. 백아산 하늘다리, 수만리 철쭉, 연둔리 숲정이, 세량지는 타일에 도예 안료를 활용해 직접 붓으로 그림을 그린 후 구워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부조물은 ‘국향만리 화순8경’ 주제에 맞게 국화모형을 제작해 국화 향기가 흩날려 퍼지는 것을 연출했다. 아파트 단지의 회색빛 옹벽이 칙칙함을 벗
먼저 우리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어제(1.26.) 우리시는 확진자 112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늘(1.27.) 새벽 9명이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중 비인가 교육시설 광주TCS국제학교(한마음교회 운영, 광주 광산구) 확진자가 109명입니다. 학생과 교직원 등 135명에 대한 코로나19검사 결과 학생이 77명, 교사‧교직원 25명, 그리고 한마음교회 교인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시는 지난 23일 에이스TCS국제학교(빛내리교회 운영, 광주 북구)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바로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광주TCS국제학교 집단감염을 찾아냈습니다. ※ 에이스TCS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가족과 교인 등 확진자 37명 발생
수완동지사협, 설 맞이 선물세트 나눔[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읍시가지 내 오래된 건축물을 활용하기 위해 운영자 모집을 공고했다. 교통과 상권이 밀집된 지역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건물이 위치한 곳은 장성공용버스터미널 인근(장성읍 영천리 1273-16번지)이다. 광주에서 장성읍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쉽게 눈에 띈다. 또 인근에 대형마트나 상가들이 즐비하다. 한때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었으나 최근 해결됐다. 장성군은 방치되어 있던 민간주차장 부지를 사들여 쾌적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주차장 안쪽에 해당 건물이 있다. 1965년에 지어진 건축물로, 주로 창고 용도로 쓰였다. 지상1층 65평(215㎡) 규모를 지녔으며 외관은 큰 손상 없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과거에는 노후된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 방법이 일반적이었지만, 근래에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건물이 지닌 역사가 그 자체로 디자인과 콘텐츠가 되는 것이다. 장성군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철거보다는 존치 후 위탁 운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건물의 용도는 신청자의 제안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운영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8
수완동지사협, 설 맞이 선물세트 나눔/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40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김기순 위원장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산동 지사협, 희망이음장학금 전달/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오덕)가 25일 새학기를 맞는 중·고 특기생 2명에게 희망이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오덕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장학금은 지사협 위원들이 어린이공원을 가꾸는 대가로 받는 관리보상금을 기반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2018년 8월에 시작돼 이번에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장학금에는 강민선 참뜻노인복지센터장도 성금을 보탰다.
시민 그림책 학교 출판기념회 포스터/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30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학교’에서 제작된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판되는 그림책은 지난해 9~12월 진행된 프로그램 참가 수강생들의 결과물로, 시민들은 김장성·오현경 그림책 작가의 지도 아래 자신들의 이야기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림책 속에 담아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지도강사와 수강생, 수강생 가족을 포함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당일, 시민 그림책 작가의 방 ‘민들레 홀씨처럼’도 함께 개방된다. 이곳에는 수강생들의 원화, 출간 그림책이 전시된다. 전시는 3월까지 이어진다. 이야기꽃도서관은 2016년 개관이래, 매해 시민 그림책 창작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2020년까지 총 56권의 시민 창작 그림책을 발간했다.
도시경제과_경제정책팀_곡성군,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부서별 실행과제 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소비 진작, 경영안정 지원, 세제 지원, 안심환경 조성,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 총 40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다. 해당 사업들을 모두 추진하려면 약 189억여 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하다. 소비 진작을 위해서는 재정신속집행 등 10개 사업 총 149억 원 상당의 사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 경영안정 지원에도 14개 사업 총 약 35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세제지원과 함께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등 5개 사업에 5백만 원, 다중시설 및 취약시설 안심환경 조성 등 5개 사업에 약 4억 8천만 원이 소요된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반려나무 보급 등 4개 사업 약 3천만 원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업으로 한정했던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사업은 소상공인과 기업인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도시락 판매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채널 홍보 사업도 눈에 띄었다. 곡성군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5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투자를 유치했다. 팜에이트(주) 식물공장/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26일 광산구는 팜에이트(주),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팜에이트(주)는,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농산물 재배에 적용한 스파트팜을 운영하는 기업. 농업에 최초로 정보기술(IT)을 접목해 디지털경제 전환을 이끌어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 협약에 따라 팜에이트(주)는,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준공을 목표로 광산구 삼도동에 과실·채소 재배사와 가공시설을 설치한다. 지역인재 90명을 채용해 내년 1월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투자 유치를 위해 시설 부지 선정 지원, 인센티브 제공 등 팜에이트(주)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나아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스마트 농정 클러스터 구축, 미래농업 혁신성장 지원 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광산구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유두석 장성군수가 26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모든 군민에게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유두석 장성군수가 26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모든 군민에게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유두석 군수는 브리핑에서 “지난해 입은 수해 복구에 상당한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군민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전 군민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을 결정했다”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재원은 행사성 사업과 경상 경비를 절감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확보한다. 지급 시기와 대상,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중앙정부 방침과 인근 지자체 동향, 주민 여론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립하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할 방침이다. 장성군은 재난지원금 지원조례 제정과 임시회 소집 등 필요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장성군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0년 12월 31일자 장성군 총 인구 수(4만5457명)를 반영할 경우, 전 군민 재난지원금의 소요액은 약 4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