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까지 179종 기업지원장비 도입…미래차 기술개발 중추적 역할 - 창업보육, 해외마케팅, 인력 양성 등 기능 수행…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왼쪽 글로쪽벌비즈니스센터, 오른쪽 선도기술지원센터/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조성하고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연관된 전장부품 기술 등을 융합 발전시키는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전용산단인 빛그린산업단지에 총 3030억원을 투입해 기반 구축,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을 시행된다. 현재 광산구 삼거동 빛그린산단 연구용지(3만2989㎡)에 핵심 기반시설 건립 공사가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1만906㎡ 규모의 선도기술지원센터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889㎡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한다. 선도기술지원센터는 179종의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북구는 다음달 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 14곳 안전점검 실시 불법건축물 실태, 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피난시설 작동, 법적기준 준수 등 집중 점검 북구는 다음달 5일까지 주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4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건축・전기・소방 분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배선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여부, 소화기 교체 등 안전관리 상태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방치됐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화재 위험성과 구조안전 등도 확인한다. 북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축사 배전반 점검/영광소방서[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노후 축사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축사화재 저감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축사화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기로 인한 화재가 80건(50.6%)으로 가장 높고, 부주의 46건(29.1%), 원인미상 16건(10.1%) 순이다. 축사는 건물 특성상 가연성 보온재로 뒤덮여 있어 화재발생시 급격히 연소 확대된다. 또한 산간 오지 등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떨어져 있거나 진출입로가 협소하여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농장주와 축사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 의지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축사시설은 무엇보다 안전점검이 중요하고, 날씨가 추울수록 전기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축사시설 관계자들은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행정・재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고용 ▴재난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5개 분야 52개 과제를 선정, 계층별・업종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방세 감면, 광주상생카드 사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행정 지원과 함께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친다. 소상공인 종합 컨설팅, 북구형 디딤돌 특례보증,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교육, 전통시장・전문상점가 지원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주력한다.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 정부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직・간접 지원도 병행한다.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19 취약시설 방역물품 지급, 위기가구 긴급복지 등 재난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
도시경제과_경제정책팀_곡성군, 전남 최초 석곡 시가지 골목형 상점가 지정_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석곡면 시가지[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 석곡면 석곡로 시가지 일원을 ‘석곡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지정할 수 있다.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2천 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하여 있는 구역이 대상이다. 지정이 되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받을 수 있고 온누리 상품권도 취급할 수 있다. 에 따르면 도소매 점포 또는 용역 점포의 밀집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상점가’로 분류된다. 골목상권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음식점 등 밀집 구역은 상점가로 지정될 수 없는 것이다. 그로 인해 각종 지원에서 제외돼왔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개정됐고, 2020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업종에 관계 없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지난 11월 30일 전남도 내에서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이번에 석곡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게 된 것이다. 또한 석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월부터 장기간 방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주인 없는 노후, 위험 간판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를 위해 광산구는 21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건물주 등의 신청·접수, 노후간판 현장 전수조사 등을 실시한다. 이후 간판의 노후화 정도, 위험도 등을 고려해 대상 간판을 선정하고, 6월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주인 있는 간판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주인 없는 것들은 건물주·관리자 등의 동의를 얻어 철거를 진행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쇄·이전으로 장기 방치된 간판, 훼손이 심해 추락사고 위험 등이 있는 간판, 관리자 없이 도로변에 방치된 간판 등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대연장학회, 장학금 수여/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미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10년 발족한 대연장학회가, 22일 광산구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레슬링 특기생인 광주체육고 최민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광주형 3대뉴딜 대강좌 10강/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KBC광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 마지막 강연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안전건설과_안전총괄팀_곡성군,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특별 방역 점검 나서[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월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중점 점검에 나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월 30일까지 연장되면서 방역 지침도 일부 추가된 바 있다. 변경된 2단계 지침에 따라 곡성군은 더욱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추고자 선제적으로 자체 특별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이를 통해 인근 시군에서 유입될 수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방역수칙 준수 미비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점검 대상은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등 36종 중 점검기간 동안 무작위로 선정한다. 특히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 일부 시설에 적용된 추가 방역지침을 활용한 적극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착용 상태, 공통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여기에 다중이용시설 5명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밤 9시 이후 카페는 배달 및 포장만 허용, 숙박시설 객실 파티 금지 권고 및 안내문 게시 등 새로운 기준을 집중 점검한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별점검을 통
소화기사용법/보성소방서 제공화재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진압인데, 초기진압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소화기이다. 소화기는 초기진압에 소방대 한 대 역할과 맞먹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평소에 소화기를 잘 관리해야 하므로 소화기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소화기 관리◆ 1.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둔다. 통행에 지장이 없되,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 화재발생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2.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고 서늘한 곳에 둔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소화기가 부식될 수 있다. 3. 약제가 굳지 않게 흔들어준다. 분말이 굳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뒤집어 흔들어 준다. 4.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를 가리키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압력계 바늘이 초록색을 가리키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고, 다른 부분을 가리킨다면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을 통해 질소가스를 충전하거나 새 소화기를 구입하도록 해야 한다. 지금까지 소화기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화재 초동대처에 꼭 필요한 소화기 화재발생 시 사용가능 하도록 평소에 잘 관리하자.
곡성군청 전경/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금년 1월 6일부터 시작된 한파로 인해 관내 과수 재배농가의 동해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상관측시스템에 따르면 1월 6일 최저기온 –10.6℃를 시작으로 약 7일간 –10℃이하의 최저기온을 기록했으며, 특히 1월 8일에는 –19.4℃를 기록하여 과수 동해피해가 예상된다. 과종별 동해 한계 온도는 블루베리 래빗아이 품종 –10℃, 단감 –10~-20℃, 복숭아 –15~-20℃, 참다래 –10℃로 이번 한파로 인한 동해피해 발생이 예상되며, 이는 꽃눈 갈변으로 금년 수확량 손실이 예상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자)에서는 동해 피해 동향 파악을 위해 동해 조기판별 기술을 활용하여 단감 외 6종 과수를 조사한 결과 체리 20%, 단감 45%, 참다래 50%의 피해율을 보였다. 특히 고지대보다 저지대, 북풍받이 과원의 피해율이 높았다. 군 관계자는“피해받은 나무는 전정 시기를 늦추고, 평년보다 결과지를 많이 남겨야 하며, 동해로 인해 착과량이 적은 경우 평년대비 비료량을 줄이고 도장지
어린이보호구역챌린지참여하는 김재승 함평소방서장/함평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재승 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횡단 중 사고 예방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지난 12월 행정한전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챌린지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SNS에 공유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재승 서장은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위해 보호구역 내 안전 속도 및 신호 준수,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등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한국전력공사 서만석 함평지사장, 함평군의용소방연합회 김성관 회장, 함평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이다윤 회장을 지목하여 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