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북구의회(의장 표범식)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른 집합금지 속에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전부개정에 따른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였다. 이번 강의는 의정연수전문기관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최민수 교수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무엇이 달라지나’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강의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변화, 효과적인 의정활동 방법 등에 대해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1일차는 지방자치법 개정 내용과 지방의회에서 준비할 사항, 2일차는 업무보고·추경안 및 결산 심사·행정사무감사·조례안 심사 등에 관한 효과적인 방법, 마지막 3일차는 조례안 제·개정을 통한 의정활동 정리 전략과 방법을 다루었다. 표범식 의장은 “32년 만에 전면개정 되는 지방자치법 시행을 1년 앞두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다가오는 지방자치 2.0시대에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지방의회 인
자료화면/곡성경찰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 (서장 국승인)는2021. 1. 21. 12:10경 곡성군 곡성읍 묘천리 378번지 앞 노상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 발생, 운전자가 중국 한족출신 여성으로 한국어를 하지 못하여 언어소통에 지장이 있어 운전자의 인적사항, 사고경위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고 있던 중, 119공조요청으로 현장 출동한 곡성경찰서 오곡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위 김00이 중국어를 독학하고 있어 사고 운전자와 언어소통 가능, 신속하게 사고처리를 하고, 운전자를 곡성사랑병원으로 후송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평소 취미로 독학한 중국어 실력을 유용하게 업무에 활용하여 불편으로 난감한 상황을 겪는 외국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발 빠른 대처를 하였다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토론회/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라남도(지사 김영록)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에 대구·충북 오송과 차별화 한 ‘면역 중심 의료서비스업 육성형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 바이오메디컬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오후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확대(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계획, 조성 방향 등이 논의됐다.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계획안 발표 이후 박기영 순천대 대학원장이 ‘전남 바이오산업 현황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필요성’, 박성호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사무국장이 ‘국내 바이오클러스터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발제했다. 박기영 대학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면역 기반의 세포치료 및 의료서비스의 세계적 거점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화순백신산업특구가 예방 백신 중심에서 치료 백신과
자료화면/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소화기(K급)'를 비치할 것을 홍보에 나섰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 시 일반소화기로 진화하더라도 다시 발화 할 가능성이 높아 사용하는 소화기로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소화와 더불어 온도를 발화점 이하로 낮추는 냉각소화에 적합한 강화액 약제를 사용해 비누처럼 막을 형성해 재발화를 차단한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이 지난 2017년 개정됨에 따라 음식점 등 주방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정수일 삼계119안전센터장은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은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주방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영위기 소상공인에 긴급자금 1000억 추가 공급 - 제3차 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의 3無 융자 추가 지원 - 지난해 1∼2차 3無 융자에서 지원 받지 못한 소상공인 대상 - 2천만원 한도로 1년분 보증 수수료 및 이자 지원 이용섭시장이 민생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나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2차(12.30.)에 이어 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3無 혜택의 특례보증 융자로 1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광주시가 지난해 3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전국 최초로 3無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한데 이어, 작년 12월30일 2차로 공급한 500억원의 3無 특례보증 융자지원이 개시 하루만에 마감되면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 ※ 2020년 상반기 제1차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3無 융자지원) 실적 - 18,349개 업체, 5,071억원 / 1년간 이자 및 보증료 155억원 지원 ※ 2020년 하반기(12.30.) 제2차 &l
김희겸 행안부 차관 환담/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광산구 광주보훈병원에서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안전차관)과 환담을 갖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광주광역시 제공
곡성군청 전경/[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연간 1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곡성군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선정 시에는 1인당 월 10만원씩 12개월 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지급은 분기별로 이뤄진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단 전라남도 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 또는 청년 사업자가 대상이다. 근로자의 경우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하며, 사업자의 경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해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주거형태는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를 조건으로 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74만원)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으면 선정될 수 없다. 저소득층 주거급여대상자, LH 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주택도시보증공사 주거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사업 대상자가 제외
경량칸막이 안내문/보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량칸막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든 벽체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파괴할 수 있는 비상 탈출로이다. 하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물건을 적치하고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긴급 상황 시 피난에 장애를 주는 경우가 있다. 이에 소방서는 피난 방법 교육, 공동주택 내 안내방송 송출 등 경량칸막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제춘 서장은 “공동주택에서 경량칸막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통로”라며 “긴급 상황을 대비해 경량칸막이의 위치와 사용법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북구의회(의장 표범식)는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첫 회기에 돌입한다. 2021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들어간 뒤,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표범식 의장은 "올 한해 주요사업을 점검하는 업무보고가 포함된 임시회인 만큼 코로나19 극복 및 구민의 복리증진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며 "2021년 새해에도 구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달라지는 제도 책자/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민생활과 밀접한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를 제작 및 배포했다.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6개 분야로 ▲일반행정·안전(16건) ▲일자리·지역경제(24건) ▲사회복지·보건(25건) ▲농림·축산(21건) ▲문화관광·체육(4건) ▲환경·도시건설(10건) 등이다. 책자에는 중앙부처, 전라남도, 화순군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중 군민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정책 총 100건이 게재됐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행정·안전 분야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 ▲자치경찰제 도입 ▲풍수해보험 보혐료 지원 확대 등 16건이다. 일자리·지역경제 분야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200만 원)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50만 원) ▲학생 전입 축하금(100만 원) ▲주민 전입장려금(25만 원) 지원 등 24건이 실렸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저소득층 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
농업인대학 개강식/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제14기 화순군농업인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복숭아과, 아열대작물과 2개 과정이 개설된다. 과정당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2개 과정 중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2021년 1월 13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화순군 거주자다. 과정별 해당 작목과 관련 있는 농민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최근 2년 이내 농업인대학 수료자는 예비교육생으로 분류된다. 제14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각 20여 회 강의를 진행된다. 재배기술, 환경관리, 마케팅과 유통 등 단계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2월 17일까지 화순군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 이메일(dudwo2121@korea.kr)로 제출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13기에 걸쳐 27과정 10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장성군 청사/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군이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은 연간 2회(4월, 6월)에 걸쳐 총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농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해당 분야 경영주다. 농어업 및 임업 경영체가 군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가족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공무원이나 임직원 본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밖에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 산지법 등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 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접수는 오는 2월 1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군은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4월 중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종이형 또는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