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2기 운영… 행정 보조, 기록물 관리 등 장성군이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2기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2기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60명을 선발한 뒤, 30명이 참여하는 행정체험 1기를 1월 4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 이어서 18일부터 시작된 2기 행정체험에 나선 대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오리엔테이션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됐다. 현재 업무 보조와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이 참가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는 물론, 학비에도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상무지구∼첨단산단, 월전동∼무진로, 용두∼담양 혼잡도로 본격 개선 - 올 봄 용두교 확장 재가설 준공으로 첨단 연구개발특구 접근성 개선 위치도_광주하남_장성삼계 광역도로/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올해 관내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각종 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간선도로사업은 국비 재원에 따라 광역도로, 혼잡도로, 산단진입도로, 연구개발특구지원 사업 등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계속사업은 총 6건으로 혼잡도로 3건, 산단진입도로 2건, 연구개발특구지원 1건이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모두 확보했다. 이들 사업 중 연구개발특구지원 사업 1건은 올해 완료하고, 나머지 5건의 사업은 보상과 공사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규사업은 총 2건으로 광역도로사업 1건과 산단진입도로사업 1건이다. 시는 지난해 말 광역도로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와 산단진입도로 사업타당성평가를 최종 통과해 신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1000억여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들 간선도로망 확충 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으면서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에 따르면 완도군민의 염원사업이었던 완도소방서 청사가 건립되어 2021. 1. 14.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완도소방서는 2019년도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완공되었다. 지상3층 1개동, 연면적 2,929㎡규모로 3개과와 2개 119안전센터, 6개 119지역대로 조직되었고 소방공무원 정원 147명, 소방차량은 고가사다리차, 화학차 등 총36대를 갖춰 완도지역의 재난예방과 대응에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해남소방서 관할이었던 완도군에 소방서가 새로이 설치됨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업무, 소방특별조사, 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민들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소방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윤예심 서장은 “앞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겠으며, 건강의 섬 완도에 안전을 더하여 지역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소방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구조대원이 수리부엉이구조하고 있다/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 119구조대는 지난20일 1시경 영광읍 학정리 도로에 수리부엉이가 고립되어 있다는 신고 접수 받아 출동했다. 도로 중앙선에 날개가 다친 것으로 보인 수리부엉이를 발견한 구조대는 동물포획장비를 이용하여 안전구조 후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순천 소재)에 인계했다. 수리부엉이는 몸길이 약 70cm의 대형 조류이며 머리에 난 귀 모양 깃털이 특징적이며 깃털은 진한 갈색에 검정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눈은 붉은색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드문 텃새이나 전국에 걸쳐 분포한다. 숲보다는 바위가 많은 바위산에 산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4호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무리하게 잡으려고 하거나 위협을 가하지 말고 야생동물구조센터나 119로 신고해달라”며 “구조된 수리부엉이가 건강하게 회복돼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군청사 전경/[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월 18일까지 ‘2022년도 산림소득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산림소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개 산림소득 지원 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산림 작물 생산단지(소액), 산림 복합 경영단지(소액), 임산물 생산 기반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 기반조성 사업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작업로 시설, 관정․관수 시설, 임산물 저온저장고, 생산 장비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임산물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 단체다. 보조 사업을 신청할 때 해당 사업의 신청 자격과 요건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서는 사업 대상지 기준으로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산림기반분과위원회 심의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년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ldquo
2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신청·접수 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1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할 예정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모집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신청·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산림 경관 관리를 위해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의 덩굴 등을 제거하고,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산림 산물을 수집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촉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취약계층을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를 만들고, 산물 수집 확대로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군민으로 정기 소득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산림 분야 자격증 소유와 기술교육 이수 여부, 산림 관련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와 관련 업무 활동 경력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수집단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원이 생기면,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로 선발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자원 활용도도 높이고 일자리도 만드는 수
곡성군청사전경/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1일까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서약서 작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곡성군 전 직원은 금번 캠페인을 통해 공익중심 업무수행, 부당이익추구 타파, 직위 이용 권한남용 금지, 예산의 목적 외 위반사용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담은 반부패·청렴서약서를 수기로 작성하고,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낭독하여 청렴한 직무수행 이행을 다짐하게 된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서약서 작성을 밑거름 삼아 청렴·친절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아침청렴방송 등 5개분야 32개의 청렴시책을 더욱 심도있게 활성화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캠페인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직자 청렴의무 위반자에 대해 엄격한 처벌기준을 적용하여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장1열/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공연기획을 발표하는 작품공유회 ‘공연장 1열’ 행사를 다음달 4일 광산문예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5일까지 참여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공연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장르와 소재에 관계없이 많은 작품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공연제작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연발표 시 공연소득 명목으로 최소한의 발표비도 지급한다. 공모에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을 비롯한 모든 공연예술 작품 기획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선정된 10개 팀은 ‘공연장 1열’에서 공연기획 발표 기회를 갖는다. 광산구는 이날 발표하는 10명의 예술인에게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될 3개 작품도 ‘공연장 1열’에 참가한 발표자와 관계자들의 현장투표로 결정하며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광산문예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장 1열’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단체는 광산구와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전남도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재)녹색에너지원구원으로부터 도내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8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과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기탁한 이번 장학금은 전라남도와 경기도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에 따라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의 수익금으로 마련된다. ‘지역상생 태양광발전소’는 지난 2016년 5월 전라남도와 경기도의 협약체결로 건립이 시작됐다.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경기도로부터 60억 원을 지원받아 총 3천kW의 태양광발전소를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내 가평, 양평, 동두천, 광주에 건립했다. 발전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경기도에 소재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발전기금과 전남도내 원전 지역 주변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쓰인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2018년부터 발전소 수익금의 일부를 전라남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제공해왔으며, 이번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봄철 기간인 5월 말까지 공사장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공사장은 용접·용단 등의 작업 환경, 현장 감독 소홀,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등 화재 발생위험이 많아 사전예방활동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용접작업장 화재예방컨설팅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은 관내 건축 착공신고 대상물, 1, 2급 특정소방대상물 중 용접작업을 해야 하는 대상물이다. 관계인은 용접작업 2일전까지 전화나 팩스,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 대하여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현장 감독 의무 등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용접·용단작업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관계자는 용접작업장 컨설팅센터를 이용하여 공사장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주생산(G) 지능형(I) 가전(EL)’ 의미…디자인 심벌 ‘G’ 형상화 - 각종 홍보 및 마케팅 적극 활용 계획…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 이미지_지엘(GIEL) 로고/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지역 가전 공동브랜드의 이름을 ‘지엘(GIEL)’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엘(GIEL)은 ‘광주+Intelligent(지능)+Electronics(전자)’의 조합으로 ‘광주가 생산하는 지능형 가전브랜드’, ‘광주가 보증하는 스마트가전’을 의미한다. 광주(Gwangju)와 Good의 G를 모티브로 만든 디자인 심벌 G는 좋은 가전을 만드는 광주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현재 사용 중인 공동브랜드 이름 ‘CITY OF PEACE’는 슬로건형 이름으로 연상과 기억이 다소 불편해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공동브랜드로 등록할 수 있는 제품군이 단 두 가지라는 한계가 있어 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제품에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명을 추진했다. 그동
오는 22일 14시 ‘북구문화센터 및 생활SOC사업 통합 기념식 문화・교육 기능 갖춘 북구문화센터 개관.. 총 540억 규모 생활SOC사업 착공 구민 삶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 될 것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사업을 본격화한다. 북구는 22일 14시부터 북구문화센터 및 생활SOC사업 통합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 개관한 북구문화센터 개관식과 북구가 추진 중인 생활SOC사업 3곳의 착공식이 함께 진행된다. 당일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하고 100여 명의 주민들은 온라인으로 기념식과 공연 등을 관람한다. 민선 7기 북구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인프라 확충에 집중해 왔다. 지난 2014년부터 6년을 이어온 북구문화센터를 지난해 11월 양산동에 건립하면서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마침표를 찍었다. 북구문화센터는 연면적 2841㎡(지하1층, 지상 3층)에 공연장 377석, 도서관 180석, 오픈갤러리 등 문화・예술・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공연장과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