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챌린지(보성소방서장 조제춘)[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표어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후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눈에 쏙 들어오는 표어로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조제춘 소방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방서 차원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체춘 소방서장은 다음 주자로 보성경찰서장(박임규), 보성교육장(김한관), 보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임육기)을 지목했다.
장성군이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군은 1년 이상의 미거주 농촌 주택 또는 미사용 시설물에 대해 철거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물량은 총 70동으로, 신청은 오는 2월 19일까지 해당 지역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장성군은 주변 경관과 시설물의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람이 살지 않아 방치된 빈집은 마을의 미관을 저해하며, 각종 안전사고에도 노출될 소지가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면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작년에도 총 92동의 빈집 정비를 지원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제1123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에 박웅현 대표가 강단에 선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오는 21일 열리는 제1123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에 박웅현 대표(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가 강단에 선다고 전했다. 한국 광고계의 중심 인물인 박 대표는 인문학적인 감수성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광고에 녹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생각이 에너지다” 등의 광고 문구가 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2011년 발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눈’ ‘안녕 돈키호테’ ‘여덟 단어’ 등을 썼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제일기획에서 광고일을 시작해 현재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박웅현 대표는 일상의 풍경이나 음악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미를 창조했던 자신의 경험을 전하고, 코로나 시대에
210119 확대간부회의/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11차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랍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우리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월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였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2단계 방역수칙을 2주간 연장했지만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시정 역량을 강화해야 할 시점입니다. 일자리경제실이 중심이 되어 실효성 있는 추가 민생안정대책을 전 실국과 함께 강구해주기 바랍니다. 우리 시는 재정자립도가 취약한데 지난해 10차에 걸쳐 2000억원에 가까운 지원을 하다보니 지금 재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요즘 학교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거나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해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민간 소비를 촉진하여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주기 바랍니다. 우리 지역 유흥업소들이 정부의 ‘집합금지’ 연장조치에 크게 반발하며 영업재개를 검토하였습니다만 대승적
광주은중부지점장이 어등지역자활센터에 1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은행 중부지점(지점장 박남규)이 15일 광산구 자활 참여자들을 응원하며 어등지역자활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 세트를 기부했다. 박남규 지점장은 “자립과 자활을 꿈꾸는 분들의 꿈이 코로나19로 인해 좌절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이번 선물이 참여자들의 자존감과 정서적인 안정을 높이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상병_열매/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 지원한다. 대상은 광주시에서 0.1㏊ 이상 사과,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19일부터 2월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지역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약제는 3월 초 각 지역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며, 배부 받은 농가는 개화기 전(3월 하순 ~ 4월 중) 사전방제를 실시하고 약제 방제확인서 및 약제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과수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법정금지병으로 주로 사과, 배에서 발생하며 감염 시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식물체 조직이 검게 마르고, 심하면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도 빨라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 중 하나다.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 지원과 관련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경영팀(062-613-5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상병이 발생하면 효과적인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과수 화상병 예방 약제를 통한 사전방제가 중요
장성소방서, 차량 1대당 차량용 소화기 1대 비치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겨울철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차량 1대당 차량용 소화기 1대 비치’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지난 5년간(2015~2019년) 전국적으로 약 2만4천여건(일평균 13)의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차량 화재 발생 장소는 대부분 도로 주변으로 마땅한 소방시설이 없는 경우가 많다. 초기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게 필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운행 중 진동에 의한 파손 위험이 적은‘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 손이 닿는 위치에 설치하는 게 좋다. 정수일 삼계119안전센터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보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이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로 부주의한 사용으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용품이다. 전라남도 소방본부 화재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을 취급 및 사용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으로는 반드시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가연성 물질을 주변에 두지 않도록 하며, 사용 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위험에 대비 하도록 한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초기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소방용수 주정차금지/보성소방서 제공화재발생 시 소방차량의 용수만으로는 화재를 진압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도로 곳곳에는 소화전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소화전 주변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실제 화재 시 소방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같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화전 주변은 적색으로 연석에 주정차 금지 노면 표시를 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불법 주정차 차량들을 마주하곤 한다. 소화전 주변을 포함한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도 시행하여 위반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여 용수가 필요한 상황에 불법 주차로 인해 용수가 부족한 상황이 온다면 2차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요새는 골든타임이란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뜻을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재산, 이명 피해에 있어 아주 짧은 몇 분이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몇 시간만큼이나 소중한 시간임을 명심하자. 우리 모두 ‘나 하나쯤’이란 생각을 버리고 소화전 자동차 안전한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자.
헌혈 행사/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7일 화순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과 행복민원과 앞 이동 헌혈 차량에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연다. 헌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외출과 단체 헌혈이 줄어 혈액 보유량이 위기상황에 있어 군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16세~69세 이하)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현장에서 사전 검사를 통해 헌혈 적합자로 판정된 경우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이후 응급 혈액 부족 사태가 계속되고 있어 헌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나눔 실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뜻깊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1-379-5325)에 문의하면 된다.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한파에 따른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함에 대해 긴급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습 한파로 인하여 상수도 배관 동파가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어 화재에 대비해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방용수시설 297개소, 비상소화장치함 22개소의 가용 여부를 확인하고 고장시설에 대한 조속한 정비를 통해 소방용수 상시 확보 가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설치·고장 현황 및 사용 가능 여부, 소화전 제수변 점검, 사용상 장애 요인 조치, 소방용수 주변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강화 등이다. 또 전통시장이나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 등에 설치된 화재 초기 활용되는 비상 소화장치를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 대해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언제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고 말했다.
장성소방서 전경/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2020년 구조·구급출동 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구조·구급출동은 4,372건(구조 1,310건, 구급 3,062)이며 인명구조 153명, 이송환자 2,075명으로 전년대비 인명구조는 8.5% 증가하였고 이송환자는 3.1% 감소했다.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는 ▲교통사고 89건(46%)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47건(30.7%), ▲수난사고 7건(4.5%) 순이며, 이송환자는 ▲질병 1,190건(57.3%), ▲사고부상 476건 (22.9%), ▲교통사고 362건 (17.4%)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 이송환자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50대이하 512건(24.6%), ▲60대 511건(24.6%), ▲70대이상 1,052건(53.6%)로 70대이상의 노인인구에서 절반을 넘는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상수 대응구조과장은 “지난해 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새해에도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노인환자에 대한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