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22일까지 제2기 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 위원 2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는 청년정책 예산편성 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운영된다. 위원은 예산편성 관련 의견수렴, 예산・결산(안) 의견 제출, 주민참여예산제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 만 39세까지인 청년으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구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등이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예산・행정 관련 분야 경력과 전문성 구비여부 등 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062-410-6054)로 문의하면 된다.
백년가게 현판제막식/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잠재력 높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온라인으로 ‘백년가게’ 시민 추천을 받는다. 백년가게는 20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해서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산구 백년가게는 현재 6개소이다. 시민이 추천할 수 있는 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20년 이상 광산구 소상공인 업체다. 시민 누구나 네이버 폼(http://naver.me/GSiGjk4F)에 접속해서 추천할 수 있다. 광산구는 시민이 추천한 가게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알려 백년가게로 선정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스터_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_창단연주회(최종)/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오는 1. 22.(금) 오후 5시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명칭 곡성 꿈놀자 관현악단) 온라인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곡성 아이들이 교육환경 편차 없이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감수성과 꿈을 키워나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작된 청소년 관현악단은 작년 7월 곡성 소재 중학교(곡성ㆍ석곡ㆍ옥과중)를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초등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4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관현악단의 창단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첫 무대로 코로나 19로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은 이준행 지휘자가 이끄며, 아프리칸 심포니ㆍ왈츠 no 2등 총 10곡을 선보인다. 특히 눈여겨 볼 점으로, 곡성 옥과고를 졸업하고 2019년 차이콥스키콩쿨 2위를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기훈이 협연무대에 참여하여 선후배가 함께 만드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행은 국악인 오정해가 맡는다. 청소년 관현악단 유성우 총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단
자치분권 챌린지/곡성군의회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은 광양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SNS 등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인균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화순군의회 의장, 해남군의회 의장, 진도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장성 황룡강 힐링허브정원/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장성 황룡강 힐링허브정원이 흰 눈으로 뒤덮였다. 아기자기한 집과 옐로우 조형물, 나무와 강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동화 속 이야기가 눈 앞에 펼쳐질 것만 같은 환상적인 감상을 자아냈다.
2021년 전남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_웹배너/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 취업자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 12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주거비 지원으로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 임대료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15명으로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도내 근로자 또는 사업자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와 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화순군청 누리집 게시물에서 자격 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본인이 직접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2021년도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대상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건축물대장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본)를 갖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올해 화순군은 산림청 지정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1대당 설치비용은 400만 원으로 보조금 280만 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120만 원이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은 톱밥이나 나무를 고온, 고압으로 압축해 지름 6~8mm, 길이 20mm 정도로 만든 천연 목재 연료다. 적재와 운반 보관이 편리하고 연소율이 95%에 달한다. 화석 연료 보일러와 비교해 이산화탄소와 대기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목재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절감효과가 크다”며 “보일러 교체, 보일러 신규 설치가 필요한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장흥신청사 사진/전남도소방본부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 전남도 소방본부가 장흥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22개 시·군의 재난을 1시간 이내 대응할 수 있는 전라남도의 명실상부한 육상재난대응 컨트롤 타워로 거듭나게 됐다. 소방본부 신청사는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위치해 본부동 4층, 소방서동 2층, 연면적 5천㎡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총 168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9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쳤다. 119신고접수시스템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본부 이전이 마무리 된다. 특히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소방학교와 특수구조대, 도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재난대응기관이 한 곳으로 집중됐다. 이로써 소방자원 통합관리가 가능한 소방안전 클러스터가 구축돼 더욱 강화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남소방본부 장흥 이전으로 소방공무원 200여명이 상주근무하고 소방 관련 민원인 등 유동인구가 연간 3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전남소방본부는 서부권인 무안
화목보일러/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는 난방용품 사용증가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ㆍ히터와 전기열선, 화목보일러가 대표적이다. 전기제품은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안전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전기매트를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기용품 먼지 제거 등이다. 이는 겨울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자칫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사소한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화재위험이 높은 3대 겨울용품의 올바른 사용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용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재정이 비슷한 1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최우수・우수기관 각각 1곳씩을 선정했다. 북구는 자치구 그룹에 편성돼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 구로 선정되면서 기관 표창과 4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세외수입전담팀 구성, 징수보고회 실시, 실무자교육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징수유예, 납기연장, 분할납부 등 지원책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발생 군민호소문/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7일 화순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655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열과 몸살 등 의심 증상이 있어 16일 화순군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순군은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확진자의 자택과 방문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했다. 군은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54명의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전남 655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은 전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감염 경로 등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발표문을 통해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적 모임을 취소하시고, 다른 지역 방문 자제는 물론 외지인과의 접촉을 피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 실천이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비아청년회, 대학입학생에 장학금 전달/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 봉사단체 ‘비아청년회’(회장 박익성)가 15일 올해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대학신입생에게 전해달라며 광산구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박익성 회장은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신입생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되지 않고 꿈꾸던 미래를 당당하게 개척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30년 전 비아동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구성한 비아청년회는, 매년 연탄 기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