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뉴딜 관련 법‧제도 개선 동향에 맞춰 광주시 정책추진 방향 제시 이유진 그린뉴딜 총괄정책자문관 접견/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유진 광주광역시 그린뉴딜총괄정책자문관이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며 정책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자문관은 지난 15일 ‘광주형 3대뉴딜 대강좌’의 다섯 번째 강사로 참여해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먼저, ‘2021년 국내외 그린뉴딜 정책 전망과 과제’ 주제 강연을 통해 광주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자립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가정부터 상업, 공공건물, 공장까지 에너지 자립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화석에너지 기반 산업과 같이 일자리 감소 등 타격을 받는 산업들을 위한 안전장치를 함께 마련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래를 위한 금요행동, 기후위기 대응 비상본부 설립 등 광주시민의 노력을 소개하며,
농정과_농업정책팀_곡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2월 10일까지 접수[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월 10일까지 2021년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안내했다.올해 농어민공익수당은 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로 나눠 각각 30만원씩 총 60만원이 지급된다. 지역활성화를 위해 전액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농어업 또는 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전남도내에 살면서 농어업에 종사했어야 한다. 주목할 점은 올해부터는 세대원의 직업과 관계없이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라면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세대를 같이하는 농어민들은 수당을 받을 수 없었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40억 원 규모의 수당이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되므로 소상공인이나 시장상인들께
기획실_기획팀_곡성군, 신년 업무보고회로 2021년 회복과 반등의 한해 다짐[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수 주재로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군민행복지수 1위’라는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한해 동안 역점추진할 시책을 구체적 추진계획과 함께 보고하는 자리였다. 총 144개의 신규 사업와 293개의 계속 사업이 보고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신규사업 9개, 계속사업 36개가 늘어난 수치다. 지역활력 핵심사업으로는 체류형 거점공간인 곡성스테이션 1928 조성, 곡성읍권과 압록권역 활성화를 위한 트롤리버스 도입에 관한 내용 등이 언급됐다.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석곡에서 살면돼지 reborn 1973’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복지정책은 소외 없는 그물망식 복지로 방향을 잡았다.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 공모사업, 장애인체육센터(종합복지관) 건립, 경력단절여성 취창업교실 지원, 꿈키움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와 수용태세 강화가 돋보였다. 숙박업소 ‘블루
K급소화기 관련 사진/보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주방 식용유화재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K급소화기는 식용유 화재 시 일반소화기로 진화하더라도 다시 발화 할 가능성이 높아 사용하는 소화기로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소화와 더불어 온도를 발화점 이하로 낮추는 냉각소화에 적합한 강화액 약제를 사용해 비누처럼 막을 형성해 재발화를 차단한다. 현행법상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 및 군사시설의 주방에는 반드시 K급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의 경우 일반소화기로는 진압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니, 반드시 주방화재에 적합한 적응력을 가진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주방의 안전을 지키길 당부했다.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수도행정 추진에 힘쓰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낡고 오래된 상수관 등을 정비하고 정확한 검침에 의한 요금 부과 등을 추진한다. 군은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사업비 622억 원을 투입해 화순 2단계, 동복지구, 북면지구 등 지방상수도 미급수 3개 구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노후 상수관을 정비해 유수율 85% 이상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8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공사를 한다. 48억 원을 투입해 수돗물 공급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 사전에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고도정수 처리시설 사업비 256억 원을 투입, 40년 된 화순읍정수장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한다. 군은 정확한 검침을 위해 2021년도 민간 검침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침원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노후 시설과 첨단 관리 시스템 등
안전건설과_하천팀_곡성군, 전 군민 대상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보험가입으로 인해 곡성군민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상해진단 위로금 10만원부터 사망후유장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 관련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곡성군 자전거 단체보험은 주민등록상 곡성군에 주소가 등재되어 있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곡성군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사고 시 군민들께서 보험 혜택을 꼭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에 대해 홍보하겠다. 또한 작년 수해로 인해 파손된 자전거 도로를 조기에 복구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량칸막이 관련사진/보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아파트 화재발생시 경량칸막이를 이용한 대피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발생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베란다 벽면에 석고보드 등 파괴하기 쉬운 경량구조물로 만들어 화재 시 이를 망치나 발차기 등으로 파손 후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경량칸막이 앞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수납장 등을 놓지 않도록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방송 및 홍보물 부착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 및 주민대피유도 등 화재안전리더로서 역활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위험이 높은 겨울철 아파트 내 화재발생 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량칸막이가 설치된 공간은 비상대피공간으로 남겨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주요업무보고/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4일 공약사항, 주요사업 등에 관해 부서별 로드맵을 제시하는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열린 보고회는 오는 15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19개 부서가 돌아가며 굵직한 사업 위주로 부서별 현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가정활력과는 올해 안에 군민이 주도하는 3대 친화도시를 완성하고 ‘세대연대 1번지, 화순’ 건설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아동·여성·노인 3대 친화도시 조성에 공들여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는 가입을 신청한 상태다. 스포츠산업과는 전국대회와 타지역 복싱 팀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 완공한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활성화한다. 이용대 체육관 등 우수한 체육시설과도 연계해 스포츠메카 화순의 위상을 더 높일 예정이다. 전날 산림
첨단체육공원 현장방문/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4일 오후 첨단근린공원을 방문해 생활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코로나19 방역대책 브리핑/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과 관련해 양동호 광주시의사회장,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장성군은 새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방침이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옐로우시티 장성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새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방침이다. 먼저, 장성군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에는 군 양육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첫째아 120만원, 둘째아 250만원, 셋째아 420만원, 넷째아 이상 100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 기존의 신생아 양육비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됐다. 올해부터는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도 신설됐다. 장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셋째아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이 지원된다. 난임부부를 위한 맞춤형 사업도 눈길을 끈다. 난임시술비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종료된 난임부부에게 회당 20~150만원의 난임시술비를 연간 2회 지원하는 ‘전남형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기준중위소득이 높아 기존의 정부지원사업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던 부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주소를 둔 부부라면 신청 가능하다. 그밖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