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상권정보 서비스_총괄/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구 상권정보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상권정보 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 광산구의 이번 서비스는 구 상권 사업체의 창업·폐업 현황 정보를 제공해 지역 경제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특히 창업을 앞둔 상인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동네 상권정보 서비스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창업현황, 폐업현황, 창업 생존율, 고객 경쟁률 4개의 주제로 연도·행정동·업종별로 창·폐업 현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전년 대비 창·폐업 증감률을 구체적인 수치와 도표로도 보여준다. 광산구는 인허가 데이터, 통신사 유동인구 DB, 주민등록인구 데이터 등을 기초로 상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 분기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상권정보 서비스는 광산구 공공데이터 플랫폼 ‘광산imap’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객관적인 지역 상권정보가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속 2개월간 1회용품 안 쓴 일상 담아 1회용품 안쓰기 도전단 활동수기집 표지/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을 발간했다. 지난해 광산구는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의 하나로 100명의 1회용품 안 쓰기 시민도전단을 모집·운영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시민도전단은 SNS 발대식, 성과보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수기집은 지난해 9~11월 비닐봉투, 1회용 컵·빨대·그릇 등을 사용하지 않고 보낸 시민도전단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울러 도전에서 느낀 점, 아쉬운 점 등도 기록돼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도전단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실천 등이 활발한 자원순환도시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활동수기집은 광산구 전자책방이나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볼 수 있다.
장성군이 202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장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올해, 한층 강화된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8개 사업(53개소)을 펼쳐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먼저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지원사업’이 주목된다. 귀농‧귀촌인의 지역 융화를 도와줄 교육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3개소에서 10개소까지 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따뜻한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도 이목을 끈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운영비를 지원한다. 새내기 귀농인이 선도 농가에서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군은 최대 5개월간 실습 기회를 부여하며, 실습기간 중 월 80만원을 교육생에게 지원한다(선도농가는 40만원). 이밖에도 군은 ▲귀농인 영농정착지원금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연어 귀농인 정착장려금 ▲귀농인 우수창업농 육성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시내버스 방역/광주광역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우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746명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해 대중교통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2월10일까지 전문방역업체 30명을 투입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대중교통시설방역단이 지난해 12월 종료되고 참여자 선발 절차를 거쳐 2월중 재개함에 따라 1개월 이상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민간방역업체를 동원해 선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공영차고지와 회차지에 방역 인력을 상주시켜 운행을 마친 시내버스 차량과 차고지를 대상으로 일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하고, LED행선판, 버스노선표지판, 차량용 스티커 등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도 계속한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객의 마스크가 훼손되거나 오염되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내버스에 비상용 마스크를 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는 지난해 12월 대중교통시설방역단 공공일자리 사업이 종료됨에 따
장성군이 202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이달 27일까지 202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50세 미만,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2%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를 구입하거나 시설 설치, 한우 입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39세의 독립경영 기간 3년 이하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의 발전을 선도할 예비농업인, 농업경영인을 지원해 영농 초기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면서 많은 신청을
나산센터 신축 사진/함평소방서는 오는 1월 14일부터 함평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함평군 동부권의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나산119안전센터를 신축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나산면 우치리에 소재한 나산119안전센터는 함평군의 동부권인 나산, 월야, 해보면을 관할구역으로 총사업비 2,780백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094㎡에 연면적 725.17㎡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되었으며, 소방공무원 37명과 소방차 5대가 배치되어 함평 동부지역 주민과 빛그린산단 등 공장지역의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대응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서 함평소방서는 총 3개과 2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및 4개 지역대와 소방공무원 144명, 소방차량 25대를 보유함으로서 더욱 정교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은 “나산119안전센터 개청은 안전한 함평을 만들고자하는 군민의 열망과 최고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함평소방서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다. 노령인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재난 약자를 위한 군민 중심의 함평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정과_농업정책팀_곡성군, 2021년 농림축산분야 74가지 보조지원사업 추진 캡션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 농업정책, 축산경영, 원예과수 등 14개 분야 74개의 농업분야 보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정책 및 친환경농업 분야에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 △유통양정 및 농식품가공 분야에 농산물 품목별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등 9개 사업, △미래농업 분야에 고령 영세농업인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축산경영 및 가축방역 분야에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 등 21개 사업, △산림분야에 산림소득사업, △원예‧과수 및 농기계지원 분야에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 14개 사업, △화훼‧작물 분야에 채소류 장애 및 병충해 진단 기술지원사업 등 5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농업 분야 보조지원사업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 법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검토와 농정분과심의회, 지방보조금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에 도래할 때마다 곡성군 홈페이지, 읍면 사무소
도시경제과_경제정책팀_곡성군, 전통시장 코로나19 회복 지원 앞장_코로나19가 없었던 지난해(20190203)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전통시장의 인정 넘치던 풍경/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회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먼저 전통시장 사용료를 2021년 1월부터 6개월간 50% 감면한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등 지역 내 3개 시장 전체가 대상이며, 점포 뿐만 아니라 일반노점, 차량 노점 등도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화재 공제 보험도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비율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전라남도에서는 도비와 군비 각각 30%에 자부담이 40%로 화재 공제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은 군비를 40% 지원함으로써 상인들의 자부담을 낮췄다. 가입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상인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한다. 노후 방송시설을 교체하고, 공중화장실을 개선하는 등 시설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방문객이 시장에서 심청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 추가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사상 유래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새해 일출을 보는 풍경 속에 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 새해가 밝았다. 이러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안전한 새해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겨울은 화기(火器)를 많이 사용하는 계절적 특성상 화재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전국적인 한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겨울철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인 난방용품 관련 화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한 화재 중에 전기장판·전기히터가 1,816건 가장 많았고, 전기열선 1,257건, 화목보일러 1,194건 순으로 나타났다. 잘못된 겨울용품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의 안전수칙을 당부하고자 한다. 난방용품 안전 사용을 위해서 ▲난방용품은 가급적 같은 시간대에 1개 이상 사용하지 않기 ▲전기장판, 히터
- 석탄·석유 기반에서 재생에너지·그린수소로의 문명사적 변화 필요- “광주, ‘2045 탄소중립 선언’ 통해 기후위기 극복 신호탄 쏘아 올려” - 이용섭 시장 “광주형 3대뉴딜 확산시켜 한국판 뉴딜 성공 뒷받침 할 것”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 광주광역시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정의로운 전환, 세계 선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1일 광주형 3대뉴딜 대강좌의 첫 번째 순서로 KBC광주방송 스튜디오에서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초청해 강좌를 개최했다. 김성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050 탄소중립특위 실행위원장으로 국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촉진을 위한 각종 연구모임, 위원회를 이끌며 실질적인 그린뉴딜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의원은 “현 추세대로면 2050년쯤이면 지구 온도가 4~5도 상승할 것이다”며 “이를 단순한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탈탄소 녹색혁명과 같은 그린뉴딜 정책 시행을 통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문명의 대전환을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위해 탄소기반 산업혁명에서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농어민 공익수당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사업은 2월 10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2월 26일까지 접수한다.
- 6개 분야 76개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꼼꼼히 확인 필수 -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6개 분야 76개 사업이 담았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변화된 정책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로 보면 ▲농업 및 산림 분야 19건, ▲행정, 안전, 질서, 경제 분야 12건, ▲교육 및 보육 분야17건, ▲보건 및 복지 분야 17건, ▲환경 및 축산 분야 8건, ▲관광 및 문화 분야3건이다. 먼저 농업 및 산림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농촌 생활을 체험해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행정, 안전, 질서, 경제 분야에는 국가송무체계 개선, 기관 및 기업 전입 유도 장려금 지원, 군민 안전보험 보장 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 및 보육 분야 주요 내용으로는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 배치 등이 주목할만하다. 이밖에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한우 ICT 융복합 확산사업 지원 확대, 관광숙박업소 블루배딩 지원사업 등 분야별로 다양한 시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