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년농업인 자율공모 지원 대상자를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자율공모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이 농업 생산, 가공, 판매사업 분야에 가진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19세 이상부터 만4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곡성군은 올해 총 4농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에 따라 1농가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로는 농산물 가공시설이나 관련 장비는 구입할 수 있지만 단순 가축입식, 농지 및 농기계 구입은 불가능하다.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농정과(061-360-8362)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장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군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버팀목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경영난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30일 이전에 개업하고, 연 매출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가운데 매출이 감소한 업종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금지된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을 지원한다.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영업이 제한된 소규모 숙박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지원금은 연매출액 또는 매출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지급된다. 지난해 새희망자금을 이미 지급받았거나, 영업제한 또는 집합금지 업종 지정으로 행정정보 상 피해가 확인되어 문자 안내를 받은 소상공인은 1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연말특별방역 대상업종 및 2020년에 개업한 일반업종 해당자 등은 이달 25일 이후 인터넷(www.버팀목자금.kr)을 통해 별도의 심사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행정정보 상 파악이 어려운
주민복지과_희망복지팀_곡성군, 올 3월까지 긴급복지 지원 기준 완화/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 3월까지 긴급복지지원제도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단기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휴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말까지 지원 기준이 완화된 바 있다. 하지만 새해에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자 오는 3월까지 완화된 기준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긴급복지 지원 대상 재산 기준은 기존 1억 100만원에서 1억7000만원 이하로 상향된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금융재산 인정액에서 생활준비금으로 공제해주는 금액도 65%에서 150%으로 완화한다. 4인 가구로 계산하면 생활준비금으로 공제되는 금액이 500만원에서 731만 4천원으로 크게 늘어나는 셈이다. 긴급복지 신청과 상담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후 일주일 내에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 2019년 20억에서 2020년 35억으로 매출 껑충, 올해는 45억 목표 -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 명품 브랜드 쌀이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백세미 2020년도 매출액이 35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2017년도부터 선을 보인 백세미는 매년 완판신화를 이어가며 해년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9년 매출액이 20억 원을 기록하자 2020년에는 30억 원으로 목표를 상향할 정도로 상승세를 탔다. 그 결과 백세미 판매량은 이같은 기대를 훌쩍 넘어 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175% 수직상승한 것이다. 올해는 매출액 4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세미는 친환경 유기농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되며 누룽지 향이 가득한 특허 쌀로써 유명해졌다. 특히 작년 1월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백세미를 구입한 후 ‘대통령이 구입한 쌀”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에는 100세 어르신들을 위한 백세 孝잔치 이벤트 등을 추진하면서 이름을 더욱 널리 알렸다. 또한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면서 전국 유명 백화점과 타워팰리스 SSG 도곡점에 입점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백
곡성군 인사발령 2021년 1월 11일자성명신임현임발령사항【지방행정사무관】이순만석곡면장환경축산과장전보【지방시설사무관】정문수안전건설과장상하수도사업소장전보정복기상하수도사업소장민원실장전보【지방행정주사】최인수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기획실승진의결【지방공업주사】이덕진민원실장 직무대리오곡면승진의결【지방수의주사】신평우의회사무과장 직무대리환경축산과승진의결【지방보건주사】박인자보건과장 직무대리보건과승진의결【지방환경주사】박현수환경축산과장 직무대리환경축산과승진의결
0108 송정2동 지사협, 홀몸어르신에 내복 전달/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선)가 8일 홀몸어르신 세대 30곳에 방역지침을 지키며 내복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종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내복과 함께 한파를 잘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명 기부자 송정1동에 현금 맡겨/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7일 익명의 기부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광산구 송정1동과 임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현금 100만원씩을 맡겼다. 같은 날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자신을 기초생활수급자라고만 밝힌 한 주민이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현금 50만원을 전달했다.
- 다음달 1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 구비해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 산림과_산림정책팀_곡성군, 2022년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하세요/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음달 19일까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내년도(2022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 신청대상 사업은 임산물 상품화사업, 임산물 저장시설, 가공장비, 임산물 생산시설 및 장비 지원, 산림작물생산 지원, 친환경 임산물재배 관리 등 총 12개 사업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선정 절차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한 후 2022년에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곡성군은 현지 확인, 심의회 등 선정 절차를 강화해 무자격자, 중복 지원 신청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 신청자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의사항과 지침을 안내하고 보조금 지원 상담도 병행함으로써 효율적인 보조금 신청 및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곡성군에서
임대사업소 전경/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소, 경영비 절감에 효과가 커 큰 호응을 얻으며 농민의 영농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임대 대수, 임대 일수, 임대 농가 등이 계속해서 늘었다. 2020년 누적 임대 건수는 6002건으로 전년 대비(4439건) 35% 증가했고, 2017년(3167건)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다. 화순군은 임대 건수와 이용자가 늘어나자 임대 농기계 대수, 예산, 현장 맞춤형 서비스 등 사업 규모를 늘리며 만족도를 높여 왔다. ◆ 현장 맞춤형 임대서비스 인기...현장 배송서비스, 타지역 벤치마킹 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서비스, 코로나19 대응 임대료 감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사용률 제고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시·군이 운영하는 143개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우수 사업소’로 선정됐다. 우수 사
영광소방서 청사사진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020년도 영광군 관내 소방활동 사항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총 6,355건 출동하여 4,224건(화재 97 / 구조 1,522 / 구급 2,605)의 현장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113건 대비 14.2% 감소한 97건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1명, 재산피해는 약 15억을 기록하였고. 원인은 부주의 58건(59.7%), 전기적 요인 25건(25.7%), 기계적 요인 5건(5.1%) 순이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지난해 대비 12건 증가로 전기 사용 안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축사 ‧ 창고 등 비주거 건축물 화재 9건, 주거화재 6건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화재발생 건수는 줄어든 통계 수치를 보여 평소 축산 관계자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 야간 취약시간(22:00 ~ 06:00) 예방 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 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조출동 유형은 교통사고 222건, 동물포획 237건, 화재 137건, 벌집제거 432건, 시건개방 44건, 기타 450건으로 나타났다. 구조 인원은 교통사고 104명(
김삼호 광산구청장,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정부 각종 공모사업 103건 선정, 평가 44건 수상, 총 235억원 재정 확보라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7기 출범 후 광산구는, 구정목표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을 위해 행복정책관 신설, 기업경제과 확대 등을 추진하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내실을 기해왔다. 지난해에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에 대응하는 동시에 구정목표 실현에도 천착해 성과를 일궈낸 것. 이번 성과를 더해 민선7기 광산구는, 공모·평가 357건 선정, 총사업비 1,074억원 확보를 달성했다. 주요 성과 항목을 살펴보면 먼저, 광산구는 경제백신회의·자동화선별진료소·늘행복프로젝트 등 혁신 사례를 발굴해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1년 보육정책 추진노력도와 성과를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보육 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도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민관산학
장성소방서, 신고자의 소화기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난 8일 장성읍 영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고자의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 시도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지난 12월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장성교육지원청·장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증)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 다문화가정으로 밝혀졌다. 신고자는 ‘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놀랐지만, 최근 소방공무원에게 배운 소화기 사용법을 떠올려 자체 진화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 비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장성소방서는 장성교육지원청과의 협업 및 장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난 12월 2주간 군내 다문화가족 147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주희 장성119안전센터장은 ‘신고자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에 더욱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