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 민원분야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크게 2가지 이며 ‘비법정 소방시설 설치 컨설팅제’와 ‘찾아가는 소방민원센터’이다. 먼저 ‘비법정 소방시설 설치 컨설팅제’란 법정설비 외 소방시설 자진설치를 유도함으로써 취약대상에 잠재되어 있는 화재를 예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된다. 건축 동의‧착공 신고 대상을 상대로 민원 접수 시 컨설팅 지원반이 운영되어 설치비용 및 효과를 안내하고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소방시설 관리 요령 및 사용법을 교육받을 수 있다. 두번째로 ‘찾아가는 소방민원센터’란 착공 및 감리자가 지정된 현장에 직접 함평소방서 민원팀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바로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소방민원 접수 방법의 개선으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처리 절차의 간소화로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함평소방서 안전대책 담당 박향우 소방장은 “함평소방서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계획한 특수시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있
화재 현장, 구급 현장 등 소방차량의 긴급출동은 재산 피해뿐이 아닌, 인명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긴급한 구조상황이나 화재, 응급환자 등 긴급출동에 있어, 현장 도착 시간이 지연된다면 화재가 크게 확산되거나 환자의 상태가 더욱 나빠져 재산, 인명 피해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출동 중인 소방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양보는 꼭 필요하다. 요즘 구급 출동 중일 때 사이렌을 켜고 현장 출동을 하다 보면 대부분 차량이 차선변경이나, 갓길을 통하여 양보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충분한 공간이 있음에도 양보를 하지 않거나, 소방차량 앞으로 끼어드는 운전자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시내권에서 출동을 하다보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 지연은 너무 흔한 일이다. 소방활동에 있어 5분은 그야말로 촌각을 다투는 시간이다. 특히 화재 시에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기본이다. 소방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는 출동 시간의 골든타임 5분을 지켜주는 방법이다 . 화재 현장, 구조 현장, 구급 현장 모두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며, 몇 분의 지연이 인명, 재산 피해를 극대화 할 수도 있다. 출동 중인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어렵지 않다. ‘응급한 환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사계절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전기용품이 다량으로 사용되는 전통시장 및 축사시설의 난방용품 등 화기취급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기화재 예방 ‘붙이는 소화기’ 보급」이라는 시책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붙이는 소화기’란 콘센트 및 배전반 등에 붙이는 스티커 패치형 소화기다. KFI 인증 받은 이 소화기는 A급(일반화재), B급(유류화재), C급(전기화재)에 사용이 가능하며 온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소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우선 추진 대상으로 저통시장의 난방기구용 콘센트, 수조관 물 순환펌프 및 축사시설의 배전반, 환풍기 모터, 온열기구 등이다. 함평소방서 안전대책 담당 박향우 소방장은 “특히나 겨울철은 난방용품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레 화재발생률도 높아지게된다. 일상생활속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효율적인 방법의 시책을 통해 군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함평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원과_교통행정팀_유근기 곡성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했다.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문구를 들고 SNS에 공유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8일 곡성군 공식 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군에서도 과속 단속 카메라, 노란 신호등, 안전속도 5030 등을 통해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이 정착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국승인 곡성경찰서장, 허성균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순호 구례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장성소방서 전경/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내년 2월까지 기간 중 매월 둘째 주 시장개장일을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로 정하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관련 기관 및 시장 상인회 등과 합동점검에 나서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통해 자율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점포 점검의 날에는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을 통한 시장 점포별 안전점검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및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 확인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한 시장 내 거주자 화재안전 관리 확인 등이 중점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장 통로 등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에 대한 관리와 개인 점포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관리 실태 등에 대한 확인도 이뤄진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광소방서장 소방정 이달승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0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2026년 전체 인구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도시화, 핵가족화는 가족 구성원의 노인 부양의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노인요양시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요양병원 화재는 116건으로 인명 피해는 65명(사망 2명 ‧ 부상 61명), 재산 피해는 2억 5천여만 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누전 등 전기적 요인인 43건, 부주의가 34건 , 기계 결함 등이 19건으로 확인됐다.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살펴보면 2014년 5월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소재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환자 대부분이 노인성 질환을 앓아 자력 탈출이 어려웠고 매트리스 등에서 나온 유독가스가 급격히 퍼져 희생자가 많았다. 2019년 9월 경기 김포시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는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4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건강 취약층이 모여있는
곡성군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월 3일까지 귀농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2%의 저금리로 가구당 최대 3억원의 귀농 농업창업 자금 및 최대 7,500만원의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2월 3일까지 곡성군 농정과 미래농업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층평가를 진행하여 심사접수 6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한 자여야 한다. 또한 곡성군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곡성에서 실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이어야 한다. 그리고 귀농 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농업창업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 있지만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 및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농정과_친환경농업팀_곡성군, 친환경농자재 지원 평가 우수기관 선정/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에서 전국 자치단체 기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농자재 지원 평가는 토양 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는 토양환경의 적정성(유기물함량, pH), 유기질비료 및 화학비료 사용량,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등 실적과 지자체의 친환경 농업 자체지원 노력이 반영됐다. 곡성군은 군 자체 사업으로 녹비작물 543ha(1,569포/20kg), 수도용 유기상토 4,011ha(210,434포/20l), 유기질 비료 1,329ha(387,167포/20kg)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따른 토양검사, 잔류농약 검사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곡성군은 이같은 토양환경 증진을 위한 노력과 실적이 우수기관에 선정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 비료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체육회 복싱팀 환영식(1월 4일)/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체육회(회장 최규범)가 올해 1년 동안 전남도체육회 복싱팀을 수탁 운영한다. 전남도체육회는 복싱을 전략 육성 종목으로 육성하며 복싱팀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해 완공한 하니움 복싱체육관 등 화순이 보유한 유무형의 체육 기반을 고려해 복싱팀 운영을 화순군체육회에 위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24억 원(군비 70%·국비 30%)을 투입해 하니움 이용대체육관 옆에 연면적 990㎡ 규모의 복싱체육관을 건립했다. 이 체육관은 전남 지역 유일의 복싱 전용 체육관이다. 전남도체육회 복싱팀에는 화순 출신 후보 선수 2명을 포함해 선수 7명이 소속돼 있다. 박구 감독과 박지선 코치가 지도하고 전남도체육회는 선수 5명의 연봉을, 화순군은 운영비를 지원한다. 화순군은 복싱팀 수탁 운영으로 국가 대표급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화순군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니움 복싱체육관이 국가대표, 한국체대, 상무팀 등 전국 복싱팀이 동·하계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링 2개
곡성군 지역 소식(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4백만원 기탁)/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 경기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보현)는 지난 12월 30일 연말을 맞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8.7~8.9)때 매스컴을 통해 수해 이재민의 생활 및 피해지역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곡성군에 도움을 주고 싶어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곡성군에 지정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함께 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저소득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동 사회단체협, 생필품 세트 나눔/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 신가동사회단체협의회(회장 장승수)가 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장승수 회장은 “올 한 해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난을 극복해나간다는 마음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청 전경/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와 자립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장애인 복지정책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먼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지원이 확대된다. 그동안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돼 급여가 감소되는 경우가 있었다. 올해부터는 일정 요건을 갖추면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도 시간당 기존 13,500원에서 14,020원으로 인상해 서비스 내실화를 꾀했다. 또한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사 가산급여도 시간당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함으로써 활동지원 인력과 수급자 연계의 어려움을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준다는 계획이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소년발달장애인은 오후 1시부터 7시 사이(토요일과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주간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