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류는 10% 할인, 모바일은 페이백까지 15% 할인 효과 - 곡성군청 이미지/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화폐인 심청상품권의 올해 판매목표를 100억 이상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상품권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지류 심청상품권(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원)도 올해는 10% 할인 판매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곡성군은 모바일 심청상품권은 10%, 지류 상품권은 5%만 할인을 적용했다. 하지만 지류 상품권에 대한 군민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어 올해 할인율을 높이게 된 것이다. 모바일심청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높이고, 결제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돌려준다. 구매할인과 합산하면 소비자는 총 15%의 할인혜택을 받는 셈이다. 더불어 모바일심청상품권으로 5천원 이상 결제한 사람 중 매월 200명을 추첨해 최대 3만원에서 최소 5천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곡성군은 2019년 12월 전남도 내 최초로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발행했다. 또한 상품권의 이용확산을 위해 가맹점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상품권 판매액은 2
곡성군청사/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57건 선정, 총사업비 657억이라는 성적표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대비 10건, 100억 여 원이 증가한 수치다. 곡성군은 공모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지역의 유동성이 완화되는 한편 사업의 효과로 인한 군민 편의 증진과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 중 주목할 만한 것은 2019년 고배를 마시고 다시 도전해 면 단위 최초로 선정된 136억 규모의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석곡흑돼지 센터 조성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973년 왕성했던 석곡면으로의 부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응모 준비 과정에서 40번의 주민회의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을 이끌어낸 점이 향후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대하게 한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5억 5천,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삼기면 근촌마을) 16억 5천, 기초생활거점사업(겸면지구) 40억,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30억,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75억, 곡성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169억 원 등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유례없는
-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 우수시군 선정 - 미래혁신과_경관디자인팀_곡성군, 아름다운 도시경관 빛났다_스트리트갤러리/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0년 전라남도 주관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를 기준으로 경관 개선 3개 분야, 7개 항목, 1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1차 심사서류와 2차 현지평가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우수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은 예술적 경관이 돋보이는 ‘스트리트갤러리 사업’과 ‘갤러리 107’개관, 골목길 경관개선을 위한 ‘곡성읍 감성충전길 사업’이 경관 및 공공디자인 분야 특수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경관 분야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디자인 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경관개선사업, 건축물 색채개선 경관협정 및 간판디자인 개발용역이 선정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경관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군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에도 곡성군은 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곡성군은 2021년에도 공공디자인 진흥계
장성소방서장 구동욱/장성소방서 제공 존경하는 장성 군민 여러분!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해를 보내고 새 희망과 부푼 꿈을 가득 싣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장성소방서에서도 코로나19 예방과 퇴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전담 119구급대를 운영하고, 유증상자와 확진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 확산이 진행 중이지만 올해는 치료제와 백신에 희망을 걸어보며, 하루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하루가 멀다하지 않고 연일 발생되는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낳고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합니다. 소방안전은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영업주, 소유자 등 모든 군민들과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주의를 기울일 때 우리의 생명과 재산은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장성소방서 전 직원은 2021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변화하는 소방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장성군 맞춤형 소방안전과 대응활동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때로는 어렵고 위험
전남소방본부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도 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내년 1월 1일자로 소방공무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완도소방서 개청 등 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 강화에 소방행정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 주요 과장에 능력 있는 우수인재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보의 기준은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인사운영에 적극 반영했다"며 "해당 업무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근무경력 등을 감안한 적임자를 소방본부 주요 직위에 배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 소방정 승진(6명)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이정현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이중희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김석운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박용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박학순 △완도소방서장 윤예심 ◇ 소방정 전보(5명) △광양소방서장 최현경 △담양소방서장 박상래 △보성소방서장 조제춘 △강진 소방서장 윤강열 △장흥소방서장 문병운 ◇ 소방령 승진(12명)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최봉석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김용진 △목포소방서 현장지휘단장 김유섭 △순천소방서 현장지휘단장 류충석
김삼호 광산구청장/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일본 동경 중심의 ‘지역좌표계’를, 국제표준인 지구 질량 중심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것. 지역좌표계는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해오던 제도다. 광산구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으로 134,876필지의 좌표를 변환해 변환율 100%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전국에 적용되는 세계측지계 기준 지적측량에 착오가 없도록 만들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광산구의 노력을 인정해 이번에 장관상을 수여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되면 새 표준과 다른 공간 정보를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라며 “재난·재해에 대응해 안전을 지키는 콘텐츠를 비롯해 시민행복을 견인하는 공간 정보 생산과 유통을 위해 행정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국섭산림조합장과 유근기 군수가 협약서체결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9일 곡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국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곡성군은 지난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죽곡면 하한리, 고치리 일대 611ha 산림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비 70%를 포함해 총 75억을 투입하며 입목 생산, 조림, 숲 가꾸기, 임산물 특화재배단지, 임도조성 등이 진행된다. 협약서에는 곡성군과 곡성군산림조합이 사업의 공동목표인 단지의 효율적 경영과 사유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사업추진의 구체적인 방법과 내용은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한다는 조항도 명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산림소유자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경영모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센터 조감도/화순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국립 화순 치유의 숲(의료연계형 산림치유센터) 조성’ 사업비 예산(국비 25억)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화순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의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센터 조성 사업을 산림청에 제안하며 의료 서비스와 연계한 산림복지 거점 공간 조성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의 제안에 산림청은 올해 국비 50억 원을 지원, 실시설계 등을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시설·기자재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앙부처에 사업비 100억 원을 증액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구충곤 군수도 산림청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센터 사업 확대와 국비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군은 사업 규모와 예산을 확대해야 시설의 규모화·단지 조성으로 양질의 ‘산림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설득했고 최근 2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1년까지 75억 원을 투입해 화순읍 수만리 일대에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센터를 조성한다. 자연 친화적인 목재를 소재로 연면적
영광소방서 소방관계자가 숙박시설 화재예방 점검을 하고 있다/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8일부터 3일간 관내 연면적 400m²이하 소규모 숙박시설 9개소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 11월 25일 서울 소재 모텔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소규모 건축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다른 해보다 힘든 연말을 보내는 영업주들에게 화재안전점검을 비롯하여 투척용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 ‧ 설치할 계획이다. 컨설팅 내용은 숙박시설 내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확인,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여부, 장기 투숙객에 대한 영업주 주도의 화재안전관리 지도, 관계인에 대한 소화기 사용 등 초기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여러 개의 구획된 숙박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업소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성재 곡성농협조합장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행복플러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곡성농협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농협 (조합장:주성재)이 지난 24일 ‘2020 사랑의 온기 담은 행복플러스’주제의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위문품 나눔 활동 시간을 가졌다. 곡성농협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취약농가 돌봄 원로조합원,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을 선정하여 우리농협 농산물 기차마을 신동진 쌀 20kg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주성재 조합장은“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곡성농협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잘사는 곡성농협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소방서 이미지/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성탄절(12월24일∼28일)과 연말연시(12월31일∼2021년 1월4일)로 나눠 시행하는 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08명 외에 의용소방대원 513명이 동원된다. 특히 이 기간에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화재발생 초기 선제적 현장대응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는 물론 전통시장 등 대형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화재 감시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의용소방대 상시지원 출동태세 확립 등을 통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를 구축해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 기간에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선제적 대응태세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지역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금년 평가는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공개모집하여 진행되었다. 평가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최종 62곳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는데, 광산구는 지표 가운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국민체감도 등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광산구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구정 핵심가치로 ‘안전, 경제, 행복’을 강조하였으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42만 구민의 행복을 위해 전국 최초 ‘행복전담부서(행복정책관)’을 신설하고,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왔다. 그간 추진한 혁신정책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