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북구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광주북구의회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19과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맡고 있고 제7대 후반기 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엮임했으며 5분 발언 및 구정질문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여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북구 혼자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북구 아동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2019년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끝으로, 김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고단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최근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올 한해 전남 지역에서 122건의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했으며 장성군에서는 10건의 화재로 11,0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주거용·농사용 비닐하우스의 경우 전기 사용 및 화기 취급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비닐하우스에는 비닐, 보온재 등 화재에 취약한 물질이 많아 급격히 연소 확대된다. 일반 건축물과 달리 소방관련법 미적용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소화기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있지 않아 화재 시 연기흡입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화재 취약 요인을 살펴보면 전기,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사용자 부주의 등 인적요인이 대부분이어서 비닐하우스 내·외부 노후전선 교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난방기구 점검 등을 통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한상수 대응구조과장은 “화재 예방조치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조치를 한다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민이 뽑은 2020년 올해의 시책을 소개합니다_타이머콕 설치/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군민에게 사랑 받은 2020년 우수시책 12건을 발표했다. 연말을 맞아 곡성군은 군민들에게 효과가 높았던 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올해의 곡성(우수시책)’ 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먼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시책으로 35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12개의 시책을 선정했다. 그리고 12건에 대해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 간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 선호도를 조사했다. 올해 곡성의 12대 시책은 다음과 같다. ① 가스안전 [타이머콕], 곡성 어르신 안전도 꼭! ②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곡성군 농·특산물 전국·세계 인기몰이! ③ 집중호우 피해 농기계 무상수리 ④ 곡성읍·옥과면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 ⑤ 우리동네 미술관 ‘갤러리 107’ ⑥ 코로나-19도 문제없다! 따로 또 같이! 운동하자! 실천하자! ⑦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재단법인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⑧ 곡성 기차마을 당충전소! 로즈카카오 이색체험 ⑨ 함께해요! 보다 나은 혁신 아이디어!! 전국 최고의 체리 주산지를 꿈꾸다 ⑪ 정돈된 도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아파트는 전체 주거 공간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많아지고 있다.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에는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록 해 1992년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나 대피공간이 있다. 경량칸막이는 9mm 가량의 석고재질 등으로 만들어져 있어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하다. 벽을 두드려 보면 통통 소리가 난다.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피공간은 내화성능이 1시간 이상 확보되도록 불연재료로 마감됐다. 화재 시 소방대가 도착해 어느정도 구조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그러나 대부분 가정에서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고자 경량칸막이에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대피공간도 창고나 세탁실 등으로 사용하며 대피공간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도 있다. ‘경량칸막이와 대피공간’은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자료화면/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사계절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된 지금, 비대면 홍보방식의 일환으로 마스크를 통한 소방정책 이색 홍보에 집중하고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은 곁에 두기 119’, ‘주택용소방시설 우리집 화재예방 백신’, ‘항상곁에 119 Always Ready’ 등 총 3가지 홍보 문구를 마스크에 삽입함으로써 기존의 플래카드‧전단지 등 단조롭고 고착화된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정책홍보를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재 발생시 자신의 위치를 LED랜턴 등을 활용하여 창밖으로 알리는 「생명의 빛 Project」,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병원 등에 소방대 진입 후 대피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는 장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하는「재실 알림판 」설치, 겨울철 난방용품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피해 최소화를 위한 「붙이는 소화기」부착 등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시책을 추진하고있다. 함평소방서 안전대책 담당 박향우 소방장은 “특히나 겨울철은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이 시민사회단체 범연합회로부터 시민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 이달승 소방서장은 지난 22일 화요일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연합회(대표회장 안기영)로부터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이 서장은 전라남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과 영광소방서장을 역임해오면서 전라남도 및 영광군 지역의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추진한 다양한 시책 등이 인정되어 시민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 서장은 수상 소감으로 “광주·전남의 상생발전과 특히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연구 1년차만에 내염성 강한 변이주 확보 처리 조건 특허출원 진행 중 - 토란 명가 곡성군, 지역 대표할 토란 우량품종 선발 성큼/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3일 지역 재배 토란 우량품종 선발 및 생산력 검정 용역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토란 전국 최대 생산지인 곡성군은 고유 품종을 정립하고 우량품종을 선발해 지역특화작물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전남과학대학교와 이번 용역을 진행했다. 사업비로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비와 곡성군의 자체 예산이 투입됐다. 토란은 국내 재배 환경에서는 유성생식이 되지 않아 새로운 품종 개발이 어렵고, 종자가 없어 종구를 사용해야하기에 저장이 중요하다, 또한 토양 내 수분에 강하면서도 수분의 영향으로 수량이 줄거나 모양이 길쭉해져 좋은 가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애로를 해결하고자 연구 1년차인 올해에는 토란 기내배양 증식조건 확립, 토란 수집종별 생육특성 탐색, 토란 변이주 선발을 목표로 추진했다. 현재 기내 배양 시 토란의 새싹 증식과 뿌리 발생이 우수한 배지 조건을 확립했다. 또한 토양과 수경재배에서의 수량 특성을 분석했으며 토란의 품질특
-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기다리던 산타가 왔어요 - 보도자료(수와진의사랑더하기)/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23일 사단법인 수와진의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곡성군에 이불, 김, 생활용품, 참치,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선물 100세트(30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수와진의사랑더하기와 곡성군의 인연은 2010년부터 곡성세계장미축제에 자선 모금 공연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이번 기탁도 이러한 인연으로 이루어져 매년 산타선물을 기탁하고 있다. 이 선물은 행복나눔봉사단(회장 김선중)에서 산타 옷을 입고 100세대를 각각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곡성군 자원봉단체인 행복나눔봉사단(회장 김선중)은 가수 수와진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여러 지인,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로 구성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 선물꾸러미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행복나눔봉사단 김선중 회장과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수와진은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이웃돕기 거
장기미집행 제1호 도시공원 준공기념/ 좌로 김삼호 광산구청장 우측 이용섭광주시장/광주광역세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광산구 신촌근린공원에서 열린 장기미집행 일몰대상 제1호 도시공원 준공기념 행사에 참석해 김삼호 광산구청장, 구의원, 지역민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산들요양병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 산들요양병원(병원장 정성윤)이 23일 동절기 돌봄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광산구를 통해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정성윤 병원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들요양병원은 지난해 광산구 돌봄 이웃을 위해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총 5,000만원을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자료화면/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아파트 화재발생 시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될 수 있고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출구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시설이다. 지난 1992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대한 규정에 따라 설치된 경량칸막이는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의 층에 설치돼 있다. 2005년 이후 건축된 아파트에 있어서는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가 아닌 별도의 대피공간으로 구성된 아파트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으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위급한 상황 발생 시 피난에 장애가 발생해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와 사용법을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 및 배부토록 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아파트 합동소방훈련이나 소방안전교육 시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경량칸막이는 고층건물 화재발생 시 생명의 문이 될 수 있는 피난시설이다.”며
본량동 마을제설단 본격 시동/광산구 본량동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 본량동의 ‘본량마을 제설단(단장 김동규)’이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작업 구간조정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주민 11명으로 구성된 제설단은, 트랙터에 정지기를 부착해 46개 마을 앞 도로와 마을길 제설작업에 나선다. 김동규 단장은 “주민과 제설단원 모두의 안전을 가장 우선에 놓고, 올해도 마을길 눈을 우리 손으로 치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