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을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영농지원 분야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 외 7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에서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외 39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사업별 신청 기준에 적합한 주민 및 단체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타당성 검토,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2월 중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 농법과 저탄소 농법 등 친환경 농업 저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농‧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기술교육을 연계 실시해 농업 신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민은 올해부터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함평자연생태공원을 언제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함평군은 “관내 주소를 둔 모든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함평자연생태공원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군민 모두가 자유롭게 공원을 이용함으로써 군민에게 거주혜택을 제공하고 함평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작업을 실시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생태공원 무료입장이 군민 문화생활 향상은 물론 관광지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관람객이 12만여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리김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업대상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 기반확충 및 육성정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내며 친환경 농업 확대에 기여한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남도는 ▲인증면적 확대 ▲품목다양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 등 10개 지표에 대해 정량평가 및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지난해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업 신규사업 발굴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녹비작물 파종 흙살리기 전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무화과, 단호박 등 과수‧채소 분야 인증 면적 증가율이 전년 대비 61% 증가하는 등 친환경 인증면적 증가 및 친환경농업 시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판종 친환경농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등 친환경농업의 내실화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은 2일 “함평군생산가공협회가 지난해 12월 30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인재양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생산가공협회는 함평산 농·특산물을 생산(1차)·가공(2차) 판매하는 농가들로 구성되어, 함평나비대축제·대한민국국향대전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및 수도권 직거래 장터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함평 출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은 2일 “㈜천지철강이 지난해 12월 30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인재양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시설하우스 시공업체인 ㈜천지철강은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함평 출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2억8,366만 원이며, 함평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함평군은 2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이날 오전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매년 전 직원에게 제작‧배포하는 업무일지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렴서약서에는 ▲지위·권한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이권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서약서를 시작으로 올 한 해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해 공정하고 투명한 함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올해도 군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올해부터 인공관절‧백내장‧녹내장 수술비 지원대상을 소득요건(중위소득 150% 이상)을 없애고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치매감별 검사비(8만 원), 치매치료관리비(월 3만 원) 지원도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를 적극 활용, 나산면과 해보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건강증진형 사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또한 노인 2천 명 결핵전수검진, 미취약아동 니코틴 모발검사 등의 각종 신규시책 사업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한 해 사업성과가 좋았던 ▲한의약·재활 통합관리사업 ▲출산장려 임산부 영유아 관리 ▲치매안심마을 운영 ▲음식문화개선 등의 보건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펜대믹 상황에 대처하면서도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뛴다는 ‘검은 토끼의 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 군 600여 공직자는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군민이 잘 사는 함평, 변화된 함평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여러분께서 뜨거운 성원으로 지켜봐주신 덕택에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중단없는 함평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군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어렵고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이겨 나가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새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민선 8기 첫 해인 2022년은 함평의 미래를 열어갈 무한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2023년 계묘년 새해, 우리는 군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해드리고자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함평의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전남도 주관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시‧군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시‧군 실적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 우수상,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장려상을 각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음식문화개선’ 분야 우수상 수상으로 상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위생 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주민의 식품‧공중위생 안전관리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분야 5개 부문 20개 지표, 음식문화개선 분야 8개 부문 21개 지표를 심사했다. 군은 올 한 해 식중독 예방관리,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안심식당 운영, 위생등급제 등을 실시해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위생행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9일 음식테마거리 활성화를 위한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 출신 예술인들이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되며 지역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함평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에 지역 출신 예술인 2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명예예술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에서는 박문식 씨(국악, 만 82세)와 정의정 씨(문학, 만70세) 두 명이 그 동안의 예술활동 업적을 인정받아 ‘2022년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이 수여되며, 책자발간 등 문화예술 분야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예술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8일,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반짝이는 청춘, 행복한 기억 속 여행’ 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마을 확산 공모사업 일환으로 9개 읍‧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방문하여 직접 유제품 관리법을 배우며 피자와 치즈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가졌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께서 이번 나들이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행복한 기억 속 여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치매안심센터는 2023년에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예방교실 ▲인지재활 및 인지강화교실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교육 등 치매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9일 코로나19와 한파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와 군 직원들은 이날 독거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세트,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계묘년 새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거나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