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올해 누적 관람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함평군은 “함평자연생태공원의 올해 누적 관람객 수가 이달 15일 기준 10만여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관람 인원인 6만4천여 명과 비교했을 때 154%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함평자연생태공원이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과학관 AR체험, 초식동물 먹이주기, 반달가슴곰 관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봄꽃전시(3월), 새우란전시(4월), 문화대전(5월), 빅토리아수련 전시(9월) 등 계절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시사철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가을 꽃과 나무, 동물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이 어우러진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75만㎡ 규모로 조성돼 있는 지역 대표 생태학습 관광지로,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돼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전문 상담사가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상담 제도이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18명은 직접 함평군을 방문해 행정, 산업, 교통, 생활법률, 소비금융 등 18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받기 위한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총 50여 건의 고충민원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대기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고충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국민신문고 접수 및 조사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이날 상담을 진행한 한 민원인은 “상담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어 속시원하다”며 “한 자리에서 여러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 말끔히 해결되었길 바란다”며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1일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이상익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밤바오 람베르토 필리핀 테르나테 시장 등 주요 내빈이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6일까지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주변 관광지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의 가을 하늘이 낮에는 만개한 국화향기로, 밤에는 화려한 드론 빛으로 물든다. 함평군은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드론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저녁 7시부터 10분간 펼쳐진다. 형형색색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400대가 아름다운 국화와 나비, 불꽃놀이, 생태도시 함평의 이미지 등 다양한 형상을 그려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론쇼가 국향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가을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읍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추첨을 실시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의 핵심제도인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추첨이 이날 오전 함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주민자치회’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르게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실행하며,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맡는 주민 대표기구를 말한다. 함평읍은 주민자치회를 이끌 역량있는 위원 모집을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달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39명(남 28, 여 11)이 신청했다. 이번 공개 추첨 결과 함평읍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여성은 특정성별 안배로 신청자 10명 전원이, 남성은 20명 등 총 30명이 선정됐다. 최종욱 함평읍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에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함평군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신청한 함평읍과 신광면에서 주민자치회가 출범될 예정으로, 신광면에서는 오는 20일 신광농협에서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이 진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국향대전 개막일인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2년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인근 수산봉과 함평천지길 등에서 실시된다. 스마트폰 소지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다운 받아 함평군 커뮤니티 ‘매일매일 걷는데이’에 가입 후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수산봉 전망대를 비롯해 사색정원, 사랑정원 등 6개 함평천지길 지점 중 4개 이상을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대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이 제공된다. 또한 사색정원과 기억정원에서 QR코드로 퀴즈에 참여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함평천지쌀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14일 축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푸른함평지킴이 등 5개 사회단체에서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람숲컨설팅 양지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친절한 함평, 따뜻한 함평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이상익 함평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축제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안내, 방역수칙, 자원봉사 활동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봉사자 분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올해도 친절한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여성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함평군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여성자원봉사회 등 관내 15개 여성단체협의회 단체장 및 회원 3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1부 여성 지도자 리더십 함양을 위한 스피치교육과 2부 대동면에 위치한 자기바라기 공방에서 ‘도자기 체험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자기소개 등 실습 위주의 스피치 교육과 생활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옥란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화합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소양과 리더십을 쌓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월야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지난 11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기동 대원들은 이날 함평 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낡고 오래된 도배·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했으며, 집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지붕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권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부산 벡스코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영광군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홍보 박람회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오는 21일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해 용천사, 주포한옥마을, 함평자연생태공원 등 함평 대표 관광자원 소개에 나선다. 여기에 함평천지한우, 나비쌀, 레드마운틴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상 권역 여행사와 여행기자를 초청해 관광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함평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혁신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이 잘 사는 함평, 군민이 체감하는 함평의 변화를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군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앞으로 4년간 함평군을 이끌어갈 포부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공약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민선7기 후반기에 다져놓은 주춧돌 위에 앞으로 4년의 군정 방향을 잡는 등 희망찬 함평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인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선 8기 취임 100일 동안 민선 7기 군정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곳곳에서 생겨났다. 주요성과로는 ▲자연재해저감사업 국도비 932억원 확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 333억원 확보 ▲제3차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함평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함평 자동차극장 누적 관람 차량 2만대 돌파 등이 눈에 띈다.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총력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무원 역량강화와 직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직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함평군립미술관에서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 변화를 선도할 행정 리더로의 성장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슬기로운 세대 간의 공감소통 전략’, ‘2023 트렌드 : 국내외 정세’ 등 소통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팀별 활동과 관내 주요 관광지 견학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군수·부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이상익 군수와 이병용 부군수가 참석해 직원들과 군정 비전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